푸른산이 아늑하게 감싸는 집
소소하게 텃밭을 가꾸는 친환경 라이프에 걸맞는 목조주택이다.
북적이는 서울도심 속에 살던 건축주는 아담한 텃밭을 꿈꾸다 전원주택을 짓기로 결심하였다고한다.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는 어린 자녀에게도 자연을 선물하기 위해서이다
외 관
외부마감에 사용된 골강판은 우리에게 슬레이트의 형태로 친숙한 재료로서 빈티지한 농가주택을 모습을 재해석을 표현하기 위한 재료로 사용하였다
아연도 합금을 사용하여 내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갖춘 주택이다
현 관
클래식하면서 모던한 화이트 색상의 타일과 벽지
거 실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적절히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 마당으로 연결되는 거실
주 방
거실을 시각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싱크대를 배치하여 가족간 커뮤니케이션이 이어지는 주방 또한 패티오창을 통해 언제든지 텃밭에서 가꾼 채소들을 식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아이방
아직 어린 자녀를 위한 놀이방으로 꾸며진 방 빈도가 높은 1층에서 언제든지 자녀를 쉬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화장실과 욕실
2층 복도
2층은 고요한 쉼의 공간으로 계획하였다
욕실(2)
드레스룸
부부방
포 치
안방으로 이어지는 프라이빗하면서도 포치는 아늑한 휴식공간으로 재구성하였다
또한 쉽게 노출되지 않도록 정면에 일부 가벽을 올리고 테두리를 지붕으로 덮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