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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1:1-11
기쁨의 편지
우리는 기쁨의 편지를 쓰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기쁨의 편지를 읽어야 합니다.
오늘의 본문이 바로 그 기쁨의 편지입니다.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로
태어난 아이 안에는
죽음의 씨앗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나면서부터 질병과 죽음의 그림자가
그 아이의 인생을 뒤덮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죽음의 공포 속에서
늘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죄도 마찬가집니다.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원죄의 바이러스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러므로 일평생 불안과
절망의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힘든 인생 여정일 뿐입니다.
그런데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곱하기 0’이라는 영적 법칙 때문입니다.
0에는 어떤 숫자를 곱해도 0이 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죄와
사망의 질병에 0을 곱하는 것입니다.
곱하기 0을 하면, 어떤 수많은
죄악과 죽음의 숫자를 곱할지라도
0이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신
기쁨의 편지입니다.
에베소서 1:7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받으면
모든 죄와 사망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을 때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새 삶을 살게 됩니다.
본문이 그런 내용입니다.
이사야 61장 말씀은 앞으로 오실
메시아와 그분이 이루실 내용에 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1-3절까지 읽겠습니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신약성경 누가복음 4:16-19을 보십시오.
예수님이 이 말씀을
그대로 인용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구약 시대의 이사야 선지자가
예수 탄생 7백여 년 전에
앞으로 오실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실 내용을 세상에 선포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이 세상에 오신
성자 예수님께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전하신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은 어떻게 됩니까?
상한 마음을 가진 자가 고침을 받습니다.
죄와 질병과 귀신의 포로로
묶여 있던 자들이 놓임을 받습니다.
그리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그들은 기쁨의 기름으로 슬픔을
대신할 것입니다.
찬송의 옷으로 근심을 대신할 것입니다.
성도들은 의로운 나무가 되어
여호와의 영광을 나타낼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마이너스 인생이 플러스 인생으로
바뀝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있는 약점이
인생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의 약점을 감추려고 합니다.
이 세상에는 자기 약점이 드러나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누구보다 약점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범인들과 다른 점은 자신의 약점을
도리어 성공의 발판으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목회자도 마찬가집니다.
큰 업적을 남긴 목사님들 가운데
과거에 중병을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사역한 분들이 많습니다.
모두가 약점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룬 분들입니다.
고린도후서 12:9입니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이 말씀에 사도 바울의 절절한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도 바울의 약점을 사용하여
온전한 일꾼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약점을
오히려 자랑하기까지 했습니다.
여러분, 나에게도 약점이 많습니까?
도무지 고치기 힘든 성품이 있습니까?
그리고 현재의 생활이 답답하고 힘듭니까?
나의 연약한 성품과 슬픈 환경을
모두 주님께 맡기십시오.
내 마음을 열어 놓고 주님께 나아가면
그분은 나의 약점을 사용하셔서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워 주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고난과 역경이
우리 앞을 가로막아도 모든 장애물을
치워 주십니다.
하나님은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게 해 주십니다.
폭풍은 참나무 뿌리를 더욱 깊이
내리게 한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거센 폭풍이 참나무를 흔들면
참나무는 폭풍을 이기기 위해
밑으로 뿌리를 더 깊게 내린다고 합니다.
농사를 지을 때도 마찬가집니다.
봄철에 농부가 보리를 발로
꾹꾹 밟아 줍니다.
보리밟기입니다.
보리 싹을 그대로 두면
겨우 80알 정도 열리지만,
싹이 올라오는 것을 발로 밟아 놓으면
강한 싹이 올라와서 5배의 수확을
얻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련과 고난이 나를 밟아 누를 때가
있습니다.
시험과 환란이 폭풍처럼 밀려와
나를 흔들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도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마십시오.
이로 인해 내 믿음의 뿌리가
더욱 깊어집니다.
내 인생이 더욱 튼튼해져
풍성한 축복의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 한국 사람 중에 최초로
미국의 국회의원이 된 사람이 누굽니까?
전쟁고아 신호범 씨입니다.
한 미군 병사가 6·25전쟁 때 버려진 그를
미국으로 데려가서 사랑으로
키워젔습니다.
그는 처음에 자신을 버린 대한민국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자신을 미국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는 시련의 과정을 통해
큰 인물이 되었습니다.
시련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는
그것이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그러나 시련이 있다고 다 위대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시련에 대한 반응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집니다.
요셉이 살던 시대에 애굽에 노예로 팔려 간
사람이 요셉만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전쟁고아로 미국에 간 사람도
신호범 씨만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셉과 신호범 씨는 시련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에게 닥친 시련을
굳센 믿음으로 이겼고
결국 형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고난과 성공이 무엇인지를
실증적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이 있는 자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8:18에 말씀합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안산 모 교회에 찬양대 지휘자로
봉사하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 집사 부부가 목사님께
식사를 대접하게 되었는데
목사님이 식탁에서 축복기도를 해 주려고
아이들의 이름을 물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갑자기 흐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달랠 생각도 안 하고
우울해하며 앉아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우리 가정은 결혼 15년 차인데
아직 하나님이 자식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목사님이 아이들 이름 말하라고 하시니
서럽고 섭섭해서 운 것입니다.”
목사님은 울지 말고 함께 기도하자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왜 이렇게 충성스러운 지휘자에게
생명을 안 주셨습니까?
찬양대에서 15년을 하루 같이 봉사해 온
가정입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기도를 받은 뒤 1개월 후에 이 부부에게
기적처럼 아이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귀한 아들을 낳았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님들의 가정도 사랑하십니다.
성도님들의 모든 아픔과 고통을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음을 듣고 계시고,
우리의 상처를 싸매어 주십니다.
반드시 하나님은 우리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은혜 찬송 17장이지요.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 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야고보서 5:13에 말씀합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하나님은 고난받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그들을 다시 올려 주시고
풍부한 재물의 복도 주실 것입니다.
모든 수치와 능욕에서 벗어나 즐겁고
기쁜 인생을 살게 하실 것입니다.
자손들이 여호와께 복을 받고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할 것입니다.
이것이 본문 4-11에 담겨 있습니다.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옛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외인은 서서 너희 양 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니라
너희가 수치 대신에 보상을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몫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그들의 땅에서 갑절이나 얻고
영원한 기쁨이 있으리라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 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로운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이제 새사람이 된 그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이 이방 나라에 퍼지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뜻을 이루시기 위해
이스라엘 중에서
우선 여호와의 종들을 세우실 것입니다.
그 종들은 하나님이 의도하신
이스라엘을 다시 세울 것입니다.
외인과 이방인들은 이스라엘을 섬기는 종이
될 것입니다.
그때 이스라엘은 수치와 능욕 대신에
갑절의 보상을 받음으로써
장자의 명분을 회복하고,
원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세우실 때
의도하신 '제사장 나라'(출19:6)의 명성을
회복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방 나라의 악함을 물리치시고,
정의를 회복하시며,
이스라엘 백성과 영원한 언약을 맺어
구원의 옷과 공의의 옷을 입히실 것입니다.
그때 그들은 보석으로 단장한 신부같이,
사모를 쓴 신랑같이 크게 기뻐할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기쁨의 편지였습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 이스라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이런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파하며
살아야 합니다.
시편 126:5-6에 말씀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저는 전도할 때마다 지옥으로 가는
불신 영혼들이 너무 불쌍하여
마음의 눈물을 많이 흘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울며 복음의 씨앗을 뿌립니다.
지금까지 수천 명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했는데
하나님께서 영혼 구원의 열매를
거두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이제 <췌장암은 내게 축복의 행진곡이었다>
책이 나왔습니다.
예배 후에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디 이 책이 전도용으로도
많이 쓰이길 바랍니다.
특히 코로나 19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주저앉아 있는 우리 교회 옛 성도들에게
이 책이 전해져서
자세히 읽어보고 신앙이 회복되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보기에 많은 사람이
교회에 다니질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심각한 이유는 결국 그들이
지옥에 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온 가족 축복 기도회 시간마다
빼놓지 않고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성도님들은 책을 아끼지 말고
그들에게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교회도 재정이 넉넉하지 않지만
그보다 영혼 구원이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주님께서 이 책을 요긴하게
사용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모든 수익금은 교회 재정으로
들어가게 되고 전도비로 사용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 다른 모든 곳은 조용해도
조용하면 안 되는 곳이 있습니다.
산부인과와 교회입니다.
산부인과와 교회는 조용하면 안 됩니다.
큰 소리가 많이 나야 합니다.
교회에서 무슨 소리가 크게 나야 합니까?
찬송 소리가 크게 나야 합니다.
기도 소리가 크게 나야 합니다.
아멘 소리가 크게 나야 합니다.
간증 소리가 크게 나야 합니다.
복음을 외치는 소리가
크게 나야 합니다.
온 세상에 기쁜 소식을 증거하는
소리가 크게 나야 합니다.
이런 찬송이 있습니다.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세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전통합병원에서 내과 과장을 지낸 분이
있습니다.
전요한 목사님입니다.
그는 의사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대학교 캠퍼스에 가서 직접 학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전도했습니다.
육신의 의사보다 영혼의 의사로 사는 것이
더 귀한 삶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가장 보람 있고
기쁜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도 복음을 전하며
가장 보람 있는 인생을 살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보내 주신 기쁨의 편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주며
기쁨의 인생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당신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를 읽겠습니다.
불신자들에게는 이 편지가
기쁨의 편지가 되길 바랍니다.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가을 실바람을 타고 메뚜기가
좋아라 뛰어다니고
새들도 신나게 비행하는 황금 들녘은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 주네요.
그런데 때론 내가 무슨 인생 농사를 지었는지,
무슨 성공 곡물을 추수했는지
머리를 옥죄는 황망한 생각에
고개를 떨구기도 하고요.
결국 뜬구름이 이리저리 흘러 다니다가
흔적도 없이 흩어지고 마는 것처럼
우리도 정처 없이 방황하다가
이내 사라지고 마는
불행한 존재에 불과한 건가요?
그래도 너무 힘들어하지는 마세요.
낙망의 늪에는 빠지지 마세요.
어느 날 발붙이고 살던 이 세상을
훌쩍 떠날 수밖에 없는
슬픈 우리의 자화상(自畵像)을
떨쳐버릴 수야 없지만
다시 눈 떠 보면
황홀한 천국의 품 안에 안겨 있기에...
그래서 내 가슴판엔 천국 빛을 받을
당신의 이름이 뚜렷이 새겨져 있답니다.
그리고 내 마음에 고이고이
간직되어 있답니다.
당신을 향한 사랑을
영원히 버리지 않겠습니다.
당신과 함께 주님이 계시는
하늘로 날아오르겠습니다.
천국은 우리가 꿈꾸던
완벽한 행복의 나라니까요.
페이스북에서 어느 목사님이
제게 글을 보내셨더군요.
사랑의 편지가 너무 좋아서
11,000여 명이 가입된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싸이트에 공유하고 있다고요.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주님께서 계속 사용하시는
사랑의 편지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 역시 주님의 편지, 사랑의 편지,
기쁨의 편지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기쁨으로 험한
이 세상, 슬픈 이 세상을 능히 이겨내며
백전백승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받은 우리에게
이 기쁨이 차고 흘러넘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