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 찌는듯한 가마솥 더위와 함께한 정승권등산학교 대암벽반 8기 4주차 교육 양규옥 2011-08-30 23:24:32, 조회 : 1,702, 추천 : 236

[김한규]

찌는듯한 가마솥 더위와 함께한 정승권등산학교 대암벽반 8기 4주차 교육

양규옥	2011-08-30 23:24:32, 조회 : 1,702, 추천 : 236

날시가 선선해지는듯 하더니

이상기후인지 날씨가 더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요즘 제가 너무 바빠서 교육 후기가 늦게 올라오고 있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 장      소 : 포천 채석장

- 교육내용 :

1. 선등, 볼트 훅 이용하기

2. 어센더 활용하기(횡단하기, 펜듈럼트레버스, 내려오기)

3. 홀링하기(급경사에서)

4. 등포타렛지 설치하기



찌는듯한 무더위에 4주차 교육을 위해 토요일 오후에 포천으로 향했다.

포천에 도착해 교육장으로 이동하는 산길을 차로 오르다 보니

교육장을 10분정도 남겨놓고 길이 걸어가기도 힘들정도로 엉망이라

음식이며 장비를 옳기는것도 쉽지않아 몇번을 오르내리며

도보로 짐을 옳겼다…

짐을 다 옳기고 나니 온몸은 흠벅 젖고 숨을 쉬기도 힘든 찜통더위다.

다행히 개울이 있어 씻고 알탕도 하고나니 더위가 좀 가시는듯 하다.

해가지기 시작하니 서둘러 저녁준비를 시작했다.

오늘의 메뉴는 닭백숙..

학생장님과 여러 형님들이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고 식사준비를 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맛있는 식사를 했다.

일요일 아침 기상을 하고 교육준비를 하는데 해가 너무나 뜨겁다.

오늘은 어센더로 오르내기기와 펜듈럼 트레버스, 선등하기, 홀링하기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무더운 날씨라 허공에서 불안한 자세로 홀링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뭐 한것도 없는데 시간은 후딱지나 벌써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한다.

이제 여름도 다 지나가는지 7시가 되면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교육을 종료하고 장비를 챙기고 남은 음식들로 저녁을 마치고 서울로 향했다.

집에 도착해보니 11시가 넘었다.

다음주는 토요일 오전 10시에 포천 교육장 집결이다.

벌써 4주차가 지나고 이제 교육도 한주밖에 안남았다..

남아 있는 교육 유종의 미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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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3 18:14:56

임선미

보기만 해도 뜨겁다. 우리 동기들 마지막 주 응원 가기로..... 상미 배가 어디로 간겨??? ㅎㅎ

2011-08-31 03:21:45

이종률

고생한다..규옥아 그래도 제미가 쏠쏠 할걸,,,,

2011-08-31 08:11:00

양규옥

종률아~ 하는 일은 잘 되니^^ 실제 대암벽에선 다를지 모르겠지만 대암벽교육은 후등 주마보다 선등 레더링이 좀 더 수월하네.. 선미언니 응원 오려면 토요일 저녁에 오세요~ 요번주는 몸보신을 위해 멍 이라는...ㅎㅎㅎ 토요일 저녁때 상미가 병권을 쥐고 모두를 좌지우지 했다는... 특히 진택이형, 지성샘, 보람이는 릴레이 파도타기 음주에 노래까지... 보람이는 이날 취한거 첨봤다는.. 사진에 얼굴 좀 보샘.. 홍반까지 ㅋㅋ

2011-08-31 09:12:35

임선미

당근 토욜이쥐~이..... 보람인 이제 술 실력도 느는구먼.... 수업료가 제 값을 하는게야 ㅎㅎㅎ

2011-08-31 13:12:20

김순학

고생 많다 이제 한주 남았으니 다치지 말고 유종의 미 잘 거두기 바란다.

2011-08-31 14:06:32

양규옥

네~ 순학형님^^ 교육끝나고 뵈요~^^

2011-08-31 19:16:04

이상미

과연 제 배가 어디로 갔을까요?? 그날의 과음으로 완죤히 술다이어트 제대로해서리...배가 쏘옥~ 주말에 다덜 뵙길 바라며...몸건강히하고 있을께요~ㅎㅎ

2011-09-02 0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