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3: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3: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3: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 시작기도: 사랑하는 주님, 연약한 몸과 마음을 붙잡아 주십시오. 끝까지 파레시아의 특권을 붙잡고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날마다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십자가에 못박힘과 장사됨과 부활에 연합되게 하사 새생명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시간 주님을 사모합니다. 주안에서 아버지의 영광을 보기를 원하오니 성령님 임재하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의 보혈로 저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씻어 주시옵소서. 부정성까지 씻어 주사 새마음과 새영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마음을 품게 하옵소서. 시간에 쫓기지 않고, 육체의 연약함으로 방해받지 않고 주님과 생명의 교제하길 원합니다. 아들의 피로만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십자가의 보혈의 권세가 한없이 큽니다. 그리고 그 보혈은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보혈 의지함으로 그 사랑안에 거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하나님의 현존인 말씀앞에 서게 하시며 아들안에서 살게 하시는 성령님의 조명
*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하여 오직 믿음으로 살게 한다.
- 옛사람으로 죄짓고 그 죄를 합리화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신다.
- 선한자아로 선을 행한다고 착각하면서 교만한 자들을 공의로 심판하신다.
- 유대인들은 율법과 하나님을 자랑하지만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 뿐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말씀을 맡음은 큰 유익이고,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아야 한다.
-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의로우시며 그 의는 복음에서 나타난다.
1. 율법으로 죄를 깨닫게 하신 하나님은 율법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나게 했다.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1) 의인이 없나니 하나도 없음을 증명한 바울은 이제 본론인 복음을 선포한다.
2) 이방인도 죄인이고, 유대인도 죄인이다.
- 옛사람으로 죄들을 범하는 자도 죄인이고 선한자아로 착하다고 하는 자들도 죄인이다.
- 하나님은 양심을 통해 죄인임을 알게 하셨고, 율법으로 죄를 깨닫게 하셨다.
3) 그러나 양심도 도덕도 철학도 죄를 해결하지 못하고, 심지어 율법도 죄를 해결하지 못한다.
2. 그래서 하나님은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를 나타내셨다. 이는 구약의 증거를 받은 것이다.
1) 즉 구약말씀에서부터 증거해 오신 하나님의 한 의를 드디어 나타내신 것이다.
2) 하나님의 한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다. 이 의가 미치는 자는 차별이 없다.
3) 하나님의 한 의는 “모든 믿는 자를 의롭게 하는 의”다.
4) 양심과 율법으로 의로워 질 수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다.
3. 바울은 로마서 1: 18~3: 22절까지의 내용을 요약하여 다시 설명한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 의인은 하나도 없다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 하나님의 한의로 나타나신 예수님과 그분의 구속사역이다.
1) 모든 사람이 죄인이지만 예수님의 속량을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2)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 외에 의롭게 되는 길은 없다.
- 선한자아의 착한 일도, 양심도, 율법으로도 의롭게 될 수 없다.
4. 바울이 진짜 전하고 싶은 복음: 하나님의 한 의, 예수님 안에 있는 속량을 더 자세히 말한다.
1) 왜, 예수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가?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아 화물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2)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로 화물제물을 삼으셨다. 그래서 하나님과 화목한 자가 되었다.
- 예수님의 피로 화목하게 하심은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것이다.
3) 의의 결과는 평화다. 화목은 양자가 의로울 때의 결과다.
- 즉 양자가 관계에서 책임을 다하면 화목하게 된다. 평화와 평안이 있고, 연합하게 된다.
5. 예수님의 피는 하나님의 의를 드러냈고, 동시에 우리를 의롭게 했다.
1) 즉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책임을 다하는 존재가 되게 하였다.
- 피는 우리를 깨끗케 할뿐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게 하는 권리를 부여했다.
-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의다.
2) 세상의 의는 행위적인 의이지만, 성경에서의 의는 관계적인 의다.
3)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으로 돌보심이 하나님의 의고,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복종하는 것이 우리의 의다.
4) 보혈은 우리의 죄를 사했고,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권리를 줌으로 우리를 의롭게 했다.
- 보혈로 구속받은 것 자체로 의로운 상태가 된다.
- 그리고 그 피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더욱 의로워져서 아버지 품안에 거하게 된다.
6. 보혈로(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된다.
1) 보혈로 의롭게 된 자가 보혈을 의지함으로 하나님께 나가면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된다.” 매일 보혈을 의지함으로 하나님께 나가면 “오직 믿음으로 살게 된다.”
2)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됨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이다.
7. 바울은 이제 보혈로 의롭게 되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것은 “믿음”으로 됨을 강조한다.
1) 이미 앞에서 선한자아로 선을 행하는 자들과 율법을 자랑하지만 율법을 범하는 유대인을 다루었기 때문에, 보혈로 의롭게 되는 것이 또 다른 행위나 선한 행위가 아니라 오직 믿음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2)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우리에겐 생소하고 어렵다.
- 믿음으로 은혜로 값없이 받는 것이 만물안에는 거의 없다. 경험한 바가 없어서 어렵다.
3) 행함보다 믿는 것이 쉽다. 그러나 경험한 적이 없는 우리에겐 믿는 것이 더 어렵기도 하다.
4) 우리는 믿음과 율법의 행위를 적당히 썩어주면 가장 편하고 이해하고 행하기도 쉽다.
- 율법중에 일부분을 행하면서 하나님을 어느정도 믿으면 의롭게 된다...고 하면 쉽게 이해하고 그렇게 행할 것이다. 카톨릭은 이런 방향으로 갔다. 인간 친화적이다.
4) 그러나 하나님은 율법을 완전하게 지키든지?, 오직 믿음이던지? 하라고 말씀하신다.
- 그리고 율법이나 행위로가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 의롭게 되라고 하신다.
8. 바울은 믿음과 율법의 관계를 정리한다. 믿음과 율법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1) 하나님은 율법을 주어 지키라고 했으나,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는다.
2) 하나님은 죄를 깨달은 자에게 “하나님의 의인 예수님을 통한 구속의 은혜”를 나타내셨다.
3) 이 구속의 은혜를 믿는 자는 의롭게 된다.
4) 구속의 은혜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된다.
5) 그러면 오직 믿음으로 살게 되고, 이 삶은 율법을 굳게 세운다.
-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은 파기되지 않고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운다.
◈ 나의 묵상
율법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다. 할렐루야~~
그리고 이 의로 말미암아 이 죄인이 의로워졌다. 존재가 의로워졌고, 그리고 하나님께 나아갈 특권을 부여받음으로 의를 나타낼 수 있는 의인이 되었다.
의로우신 하나님은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줌으로 그 의를 우리에게 나타내셨다. 그리고 언제나 우리를 향해 구원과 사랑으로 대하시는 하늘 아버지의 의를 분명히 나타내셨다.
의롭게 된 나 또한 그 의를 나타낼 자격이 부여되었다. 그것은 아들을 힘입어 아버지께 나아가는 파레시아의 권리를 사용하는 것이다. 아들을 힘입어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은 내가 의롭게 되었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책임을 다하는 의를 나타내는 것이다.
하나님은 의롭다. 그러나 십자가로 그 의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어떠했을까?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떤 관계가 맺어질까? 생각하면 끔찍하다. 하나님의 의가 십자가로 나타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하나님은 존재만으로도 찬양받기 합당하지만 하나님의 의를 십자가로 나타내신 것을 더욱더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어린양을 영원토록 찬양한다. 천국에서도 보좌에 앉으신 어린양을 찬양하는 이유다.
나는 의롭게 되었다. 그러나 아들을 힘입어 아버지께 나아가는 의를 나타내지 않으면 어떨까?
나는 하나님께 어떤 의미가 있고,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는 나와 어떤 관계를 맺으려고 하실까? 생각하면 아찔하다.
하나님의 의가 십자가로 나타났듯이, 의롭게 된 나는 보혈을 힘입어 아버지께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나의 의를 나타내는 것이다. 존재적 의가 “십자가의 구속과 파레시아로 나의 의가 나타날 때(표현될 때, 드러날 때)” 하나님과 밋밋한 화평을 넘어 사랑과 연합과 기쁨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 십자가로 인해 우리가 감격-찬양하듯이, 우리가 아들을 힘입어 나아가는 우리의 의를 나타낼 때 하나님은 기뻐 춤을 추신다. 의롭게 된 존재 자체만으로도 기뻐하시지만 우리가 하늘 아버지 품으로 나아갈 때 더욱 기뻐하신다.
그래서 예수님은 존재로만이 아니라 복종으로 아버지 품에 거하였다. 아버지는 존재로도 아들을 기뻐했지만 아버지 안에 있는 아들을 더욱 기뻐하셨다. 깊고 깊은 연합과 만족이 있다.
그러므로 오늘도 예수님의 보혈을 힘입어 아버지께 나아간다. 나는 의로울 뿐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는 의를 나타낼 수 있는 존재가 되었으니, 그 의를 나타낸다. 오늘도 보혈로 씻고, 나를 용납하신 십자가 사랑안으로 나아간다. 휘장을 지나 새롭고 산 길인 그 길을 지나 하늘 성소, 은혜의 보좌, 아버지 품으로 나아간다.
탕자와 같은 나를 의롭게 할 뿐 아니라 의를 나타냈다면서 달려와 안아주시는 하늘 아버지의 사랑이 나를 품는다. 그 사랑안에서 나의 자아보호를 해제한다. 내가 나를 지키지 않아도 그 분이 나의 보호가 되신다. 그분이 나의 목자가 되시니 자아보호를 해제하고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인다. 그 사랑안에서 나의 옛사람과 육신의 자기주장의지는 십자가에 못박혔다는 진리가 믿음과 화합된다.
하나님 품안에 있지 않으면 자기중심성의 자아보호를 해제할 길이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고, 하나님 아버지 품안에 있으니 자아보호의 문을 연다. 그래도 안전하다. 더욱 안전하고 거기다가 자유함을 누린다.
자아보호를 해제하고 예수님께 나아간다. 그분은 나와 함께 죽고 내 안에 사신다. 주님이 나의 주인이 되시고, 나의 생명이 되신다. 그분 안에서 내 영혼은 자유하다.
◈ 묵상 기도
의로우신 하나님 그 의로우심을 아들을 통해 나타내심을 감사합니다. 그 의로우심을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드러내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나타냈다는 말이 새삼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잘난체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지 않았다면 어떡할 뻔 했습니까? 하나님의 의를 나타냄은 잘난체가 아니라 사랑과 긍휼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저는 의를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주님, 이제는 저의 의를 나타냅니다. 날마다 그 보혈을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감으로 저의 의를 나타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책임을 다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아는 새언약 백성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십시오, 날마다 아들을 힘입어 아버지께 나아감으로 나의 의를 나타내게 하소서. 언약적 의를 행하게 하소서. 그리고 그 때마다 실제로 아버지 품속에 거함으로 예수님과 연합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