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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dAzwNGRFTEY?si=tM-wm7BdEj8reEpD
아들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 1:1~2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천사와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 아들 1:3~14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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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이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하나님 아들은 천사보다 뛰어나십니다. 모든 천사는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섬기는 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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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 1:1~2
예수님은 하나님 계시의 완결이십니다. 하나님은 구약 시대에 여러 사람을 통해, 여러 번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그분의 뜻을 알리셨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이라는 표현은 하나님과 예수님 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나타냅니다. 구약 시대에 선지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는 부분적이고 미완성이었지만, 아들이신 예수님을 통한 계시는 전체적이고도 완전합니다. 선지자들은 ‘계시의 전달자’이지만, 예수님은 ‘계시의 주체’이십니다. 예수님이 만유의 상속자요 모든 세계를 지으신 창조자라는 사실은 그분이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신적 존재요, 하나님의 최종적이며 완전한 계시임을 확증합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이 ‘아들’을 통해 완전하고도 최종적인 계시를 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
나님 아들 예수님을 믿고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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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 아들 1:3~14
하나님 아들 예수님은 하나님 ‘영광의 광채’요 ‘본체의 형상’이십니다. 그분은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며, 죄를 정결하게 하시고, 높으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3절). 이는 예수님이 피조물인 천사보다 우월하신 분임을 확증하는 논거가 됩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율법과 계시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유대교에서는 영적 존재인 천사를 높이며 숭배하기도 했습니다(골 2:18).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성경의 여러 구절을 인용해 예수님만이 경배의 대상이심을 입증합니다. 하나님 아들이시요 천지의 창조자이신 예수님은 천사의 경배를 받으시는 분입니다. 반면 천사는 하나님이 성도들을 섬기도록 보내신 영으로, 마땅히 예수님께 경배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 아들 예수님은 어떤 면에서 천사보다 우월하신가요?
그리스도인은 천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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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히브리서 1장 1~2절
말씀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요 1:1). 구약 시대에는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이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후로는 아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인류 구원을 위한 최종적이고 완전한 계시입니다. 누구도 예수님을 대체할 수 없고, 누구도 그분 말씀에 한 자를 더하거나 뻘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자신이 구원자라고 외치는 많은 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들어야 할 것은 오직 예수님 말씀입니다.
온 세상이 주님의 발아래 있을 때, 만물의 질서가 바로잡히게 된다. - 팀 켈러
오늘의 기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주님! 그 누구도 주님을 앞설 수 없고, 그 무엇도 주님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온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주님을 입술과 삶으로 고백하며 영원한 나라의 상속자로 살게 하소서. 완전하신 주님 말씀을 좇아 주님만 경배하고 높이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304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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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주시고 이루시기 위하여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것이 성취된 것을 본 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게 되는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고백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우월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왕되심이 드러나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유대인들의 천사 숭배의 모습은 성모 마리아를 숭배하는 모습과 유사합니다.
성모 마리아를 숭배하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로서
그녀를 통하면 하나님의 응답을 잘 받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우상 숭배의 원칙은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중보자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고 할 때 드러납니다.
사탄은 언약의 완성자이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눈을 돌려 다른 것을 보게 하며 의지하게 유혹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굳건하게 서 있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저자가 우리에게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성을 통해서 예수님의 우리의 모든 것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성령님이 증거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늘의 유업을 풍성히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바람같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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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하게 훌륭한 사람들은 세상에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과 그 영혼 깊숙한 곳에서도부터 거룩하고 정결하게 구별된 이들은 극히 드뭅니다.
죄가 적은 것도 결국 용서가 필요한 범죄일 수 밖에 없고 율법을 조금 어긴 것도 결국 전체를 범하여 받는 것처럼 처벌을 피할 수 없듯,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가 죄인이며 준엄한 심판 앞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께서는 능력 있는 말씀으로 인간들이 그토록 고통을 주는 피조 세계를 지금까지 붙드시고, 죄로 말미암아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이들을 위해 대신 자신을 산제물로 내어주시며 하늘의 우편에 계시는 탁월하시며 은혜가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그토록 사모할 만한 천사들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 마지막 날
그 통치권을 다시 찾으실 왕의 왕 되신 분께서 그 생명을 주시며 우리를 사랑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존귀하신 분, 완전하시고 위대하신 아들, 그 만물의 상속자 앞에 무릎 꿇고 경배하는 구원의 상속자로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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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분을 세 가지 측면에서 소개한 말입니다.
우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볼 때 그는 하나님 영광의 광채요 그 본체의 형상입니다.
‘광채’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빛의 근원으로부터 나오는 '빛'과 또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빛'입니다. 곧 광원과 광채를 말합니다. 본문에서는 광원인 하나님에 비해 광채로 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형상이란 말은 '표식'이나 '인장' 혹은 '같은 모양의 복제'를 말하는 것으로, 도장을 찍었을 때 그 도장과 똑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그 본체의 형상' 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본질을 그대로 드러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만물과의 관계에서 볼 때 그는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십니다.
이는 그분께서 만물의 창조에 관여했을 뿐만 아니라 그 만물을 계속하여 붙들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만물’은 그야말로 피조 된 모든 것을 일컫는 것으로, 그러므로 ‘만물을 붙든다’는 말은 통치자인 그리스도의 영역에서 벗어난 것은 하나도 없다는 말입니다.
세 번째는, 죄인된 인간들과의 관계에서 볼 때 그는 죄를 정결하게 하는 사역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곧 구속사의 큰 흐름 속에서 주님께서 구원을 주도하신다는 뜻입니다.
'크신 이의 우편에 앉아있다'는 말은 동등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앉아있다'는 원어는 '지위를 얻다, 거하다'의 뜻으로 앉아 있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는 동사로, 오른쪽 왼쪽을 가리키는 지시대명사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편은 오른쪽이 아닌 ‘동등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으니,
이는 그분은 하나님과 본질을 공유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관계로 성경에서 하나님 좌편에 있다는 말은 없습니다.
위 세가지 관계에서 모두 다 중요하지만, 특별히 사람의 입장에선 죄를 정결하게 하시는 일이 가장 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죄 씻음이 없이 죄 용서도 없고, 이에따라 구원도 없고 하나님나라로 갈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칭의의 근거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죄씻음이 없이 어떤 인간도 의롭다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원의 조건이 됩니다. 죄 용서 없는 구원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나라의 자격을 갖추는 것입니다. 그 나라는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이 갈 수 있는 곳이 절대로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죄짓지 말아야 합니다. 설령 죄를 짓더라도 빨리 회개하고 돌아와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천국을 살아야 합니다. 그분으로 인해 이미 천국시민의 자격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시민이, 한국시민이 그 시민권을 누리지 못하면 바보입니다.
고대 로마시민권자도 그렇게 당당하게 권리를 누렸는데, 하물며 천국시민권자가 그 권리를 누리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이는 정결하게 하시는 이를 경멸하는 행위입니다. 그분이 이 땅에서 구원을 이루신 것은 이곳에서도 하나님나라를 살게하기 위한 것을 가르쳐주시기 위함입니다.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지옥같은 유대인들의 핍박속에서도 바울이 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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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성과 최고성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그래서 복음서가 그리스도의 지상사역을 말씀한다면 히브리서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하시는 하늘사역을 말씀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선지자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보다 탁월하십니다 왜냐하면 선지자는 종으로서 부분적으로 알았지만,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히1:1)
예수님은 아들로서 만물의 창조자가 되시고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친히 붙들고 계셔서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선지자는 죄를 지적하는 일을 했지만 예수님은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히1:3)
선지자는 땅에 거했지만 예수님은 지극히 크신 주의 우편에 앉으셨기 때문입니다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3)
또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천사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천사보다 탁월하십니다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히1:4)
왜냐하면 천사는 지으신 종이지만,
"함께 된 종이니",(계22:9) 예수님은 낳으신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히1:5)
또한 천사는 경배자이지만, 예수님은 경배 받으실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히1:6)
그러므로 탁월하신 주께 감사하기 원합니다 왜냐하면 탁월하신 주께서 우리에게 인자를 베푸셨기 때문입니다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36:3)
그 인자하심은 아무 자격 없는 우리를 세계 중에 탁월하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신28:1)
그러므로 우리의 뿔을 뛰어나게 하시는 탁월하신 주만 항상 찬양하기 원합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 받을 이시로다
"(시148: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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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피조물이 경배할 하나님의 아들” 윤길중 목사
히브리서는 익명의 저자가 신앙을 포기해야 하는 위험에 처한 1세기 유대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쓴 서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히브리서 묵상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새롭게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침묵하시지 않으시고 우리 삶 속에서 여전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말씀하십니다.
종말의 때에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은 그 메시지가 그만큼 막중하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의 음성이며 만유의 상속자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만유의 상속자가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수록 영광의 무게에 압도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만물을 붙드시고 죄를 정결하게 하시며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아계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피로를 흘리신 피로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고 구원하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나십니다.
천사들은 하나님의 심부름꾼이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이십니다.
천사들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며 불로 심판을 하는 영적 존재이지만 천사는 한시적으로 사용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우주의 통치자이며 영원한 존재이십니다.
예수님은 창조주로서 천지를 만드신 분이지만 천사들은 피조물들입니다.
천사들은 사라지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분으로 하나님 우편에 앉아 우주 만물을 통치하십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을 섬기며 경배하여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가장 고상하다고 고백합니다.
삶의 우선순위가 세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의 전부이심을 고백하고 생명의 예수님을 묵상하면서 가족과 이웃에게 사랑과 용서를 베푸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직 예수님만을 따르고 섬기며 예수님을 전하는 삶이되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이 연약하여 흔들리는 성도들을 붙잡아 주시고
허탄한 피조물을 숭배하는 것에 빠진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유일한 길임을 고백하오니
그 길을 따라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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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말씀하시는 하나님
히브리서는 바울 또는 사도에 버금가는 그 누군가가 로마나 다른 지역에 있는 헬라 유대인들에게 보낸 서신입니다. 수신자는 이미 기독교인이 된 사람이 주를 이루지만 기독교인이 되지 않은 다른 유대인들도 염두에 두고 편지를 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는 옛언약과 세언약 사이의 통일성과 새언약을 통한 언약의 완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 백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1–2, NKRV) 구약성경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그 백성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백성을 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서 구원의 길로 이끌기 위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때가 되어 그 모든 말씀의 완성으로 예수님이 오셔서 예수님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라는 말씀처럼 아들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이전에 선지자에게 말씀하실 때는 천사를 통해 전달하셨고 그것을 선지자들이 말씀으로 기록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마지막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 친히 아들을 보내시고 아들이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그 백성을 진리로 이끌기 위해서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말씀하시는 것의 결정판이 아들을 보내심입니다. 이전에 천사가 전한 것을 기록한 선지자가 전한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말씀의 전달자입니다. 그런데 이제 아들이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직접 전하는 말씀입니다. 마지막이 되어 새로운 시대가 되었고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셔서 강력하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말씀은 참으로 생명이고 그 안에 풍성함이 있습니다. 구약시대의 백성들은 그 말씀으로 생명을 얻었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직접 오셔서 말씀을 전하심으로 이제 더욱더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
다. 구약성경의 말씀과 예수님이 전하신 말씀은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어느것도 결코 버릴 수 없는 귀한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차이도 있으니 구약은 천사를 통한 것이었다면 예수님의 말씀은 직접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구약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더 분명하게 드러내고 오늘 그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드러냅니다. 과거에 천사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은 그 백성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리는 것이며 오실 아들을 준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말씀을 통해 그들은 준비되어야 했습니다.
이제 아들이 오셨습니다. 아들이 오심으로 이제 '세상 끝'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들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구약 시대에도 말씀하셨고 예수님이 오셔서 직접 말씀하셨으며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하심으로 말씀이 완성되었습니다. 우리는 구약과 신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풍성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구약과 신약을 통해 더욱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를 진리로 이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안 됩니다.
2.아들이 누구신가
아들이 말씀하시는 것이 왜 그리 중요할까요?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히브리서 1:2–4, NKRV)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잘 드러내시기 때문입니다.
어둠에 있던 사람에게 빛이 비출 때 이전과 완전히 다른 세상을 보게 되듯이 아들을 통해 우리는 전혀 다른 차원의 것을 알게 됩니다. 아들은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기에 우리는 아들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압니다. 아들은 천지를 하나님과 함께 창조하셨고 지금 천지를 통치 하시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머물면 안 됩니다. 이 당시는 예수님이 오시고 부활하신 이후 30년이 지난 시점입니다. 오신 메시야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우리는 유대교라 말합니다. 그들은 과거에 매여 있어 자신의 시대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아들이 오셔서 말씀하셨는데 과거에 매여 집착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당시 유대교는 기독교보다 더 우아함이 있었습니다. 로마의 인구 십분의 일을 차지하고 있었고 주요 도시에 많은 유대인들이 살고 있었으며 그들은 고상한 종교의 소유자로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과거에 매여 기독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들이 오셨습니다. 구약 성경이 그토록 말씀하신 메시야입니다.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히브리서 1:4–5, NKRV) 4절-14절까지는 예수님과 천사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사실 비교대상이 안 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사고 속에서는 비교하기 때문에 비교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사자로서 메시지의 전달자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메신저 자신입니다. 천사는 전달자이고 아들은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성경은 천사와 아들을 완전히 구분합니다.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히브리서 1:6, NKRV) 천사들은 아들을 경배해야 합니다. 그것처럼 천사들이 전한 구약의 말씀도 철저히 아들이 전한 말씀의 빛 아래 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아들의 빛 아래 보아야 구약의 의미를 더욱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도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에 또 하나의 천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들이 전한 말씀이 아니라 오늘날 기적같은 형상을 통해 천사같은 이가 전달하는 것에 매이고 그것만을 기준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가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것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시대에 말씀합니다. 자신의 생각에 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구약 시대에 천사가 선지자에게 전달한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야 했으며, 신약 시대 때 아들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했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는 기록된 말씀으로 구약과 신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기록된 말씀을 통해 생생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듣지 않고 자신의 생각이나 다른 현상을 좇아다녀서는 안 됩니다. 신약 시대 때에 구약에 매여 아들의 말씀을 버린 사람들이 있었던 것처럼 오늘날 다양한 이유로 말씀을 버리는 사람들을 봅니다. 오늘 우리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기록된 말씀을 통해 생생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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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성
히1:1-3 선지자보다 우월함
히1: 4- 2:18 천사보다 우월함
히3:1-19 모세보다 우월함
히4:1-11 여호수아보다 우월함
히5:1- 10:8 아론보다 우월함
♤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
성육신하신 분
그의 인격과 교훈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드러내신 분
구속사역을 완성하심으로 구약을 성취하신 분
선지자보다 우월하신 분
천사들보다 우월하신 분
☆ 위대하신 그리스도
1) 천지의 창조자
세상 학문은 우주 만물이 자연 발생적으로 진화되었다고 증명하려고 하나 오직 모든 만물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하셨다(요1:1-3).
2) 구원의 완성자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구원의 길을 제시하고 다른 구원의 방법을 추구하나 구원의 이르는 길은 오직 그리스도 한 분이다(행3:18).
3) 만유의 통치자
과학적 사고는 예수님의 부활을 숭고한 사상의 부활이라고 하나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 지금도 통치자로 역사하고 계신다(사9:6,7).
예수님은 완전하신 하나님이자 완전한 인간이시다(1:1~14, 2: 5~18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 아버지를 계시하시고 창조의 동인이시며 모든 피조물을 붙드신다(1:1~14)
예수님은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섬기시며 인간으로서 인간의 연약함을 동정하시고 죄에 대한 완벽한 제물로 자신을 드리셨다(1:3, 2:10~18)
예수님은 천사 보다, 모세와 모세 언약보다, 지상의 성막과 제사장 제도 보다 더 우월하시다(1:4~2:18).
☆ 언약과 계시의 완성자 그리스도(히1:1)
성경66권은 약 1,500년의 기간 동안 40여명의 저자에 의해 각기 다른 문체로 기록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하나님의 인간을 위한 구원 사역이란 한 주제로 통일되어 있다. 또한 이러한 구원 사역이 결국 그리스도에 의해 완성된다는 점에서 성경의 핵심은 그리스도와 그 분의 사역이다.
구약은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언약이며, 신약은 구약 언약의 실현으로 성육신하신 그리스도가 이제 새로이 최종 천국 언약을 두고 맺으신 새 언약이 각기 기록된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그리스도는 어느날 갑자기 이 땅에 오신 분이 아니라 태초부터 오시기로 약속된 분으로서 이 땅에 초림하셨고 또 재림하여 천국 구원을 최종 이루실 것을 언약해 주신 분이시며 인간 구원의 유일한 지침서인 성경 계시의 완성자 이기도 하시다.
따라서 성경은 각각 서로 다른 기사를 다루는 것 같으나 그것은 모두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라는 동일한 원리의 서로 다른 측면과 역사를 기록한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 우리 곁에서 우리를 섬기는 천사들
'인류 구속'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성경은 천사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알려주지 않는다. 하지만 천사에 관한 분명한 정보는 그들은 구원 얻을 후사, 곧 하나님의 자녀를 '돕는 영'이라는 점이다. 천사들은 항상 우리 곁에, 혹은 우리 주위에 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되고 용기를 준다. 힘있는 영적 존재인 천사가 우리의 보디가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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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아버지의 뜻과 계획들을 나타내십니다(1~5절).
히브리서는 처음부터 구원자이신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조상들에게 말씀하셨는데, 이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1~2절a). 그 아들의 정체는 ‘믿음의 상속자, 우주의 창조자,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 그 본체의 형상, 만물을 유지하고 보존하시는 분, 죄를 정결케 하시는 분, 우편에 앉아 계시는 분’(2b~3절)이십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은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지만, 천사보다 훨씬 뛰어나신 분이시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서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말씀 하셨고,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될 것(4~5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때가 이르매 아들을 보내셔서 당신의 뜻을 완전히 드러내셨습니다. 그동안 감춰졌던 하나님의 계획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밝히 드러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 다른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을 알 수도 없도,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없음을 확신합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은 죽음심으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외에 천하에 구원을 가져다 줄 다른 이름은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과 계획들을 나타내시는 아들 예수님만이 진정 길이요 진리요 생명(요 14:6)이 되십니다. 그 아들 예수님을 통해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하며, 하나님이 참된 죄 사함의 은혜를 베푸시는 그 이름을 완전한 왕으로 인정할 뿐만 아니라 그 이름의 권세와 능력을 날마다 찬양하는 삶이어야 하겠습니다.
➲ 사람들을 의와 공평으로 다스리십니다(6~9절).
또 하나님께서 그의 맏아들을 세상으로 보내시며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그를 경배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6절).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은 물론 천상의 존재까지 모두 무릎을 꿇고 경배해야만 하는 주님이십니다. 천사는 분명 천상의 존재들이지만, 그들은 스스로 있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을 섬기도록 창조하신 존재, 즉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그들과 비교될 수 없는 탁월한 분(7절)이십니다.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시는 주님은 온 세상과 만물을 의와 공평으로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에게 즐거움의 기름을 부으셔서, 주님의 동료들 위에 높이 올리셨습니다(8~9절).
세상의 지도자들은 하나같이 법과 질서에 따라 정직하고 공평하게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고 결단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음을 너무나 쉽게 접하게 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 역시 죄인인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라고 하는 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진정한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결코 그렇지 않으십니다. 점이나 흠도 없이 거룩하시며, 의로우신 분이시기에 이 세상과 만물을 의와 공평으로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십자가를 붙들며 긍휼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는 자에 대해서는 한없는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만,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그들이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의 다스림을 따르며 의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공평한 인생을 보여야 합니다. 그러한 자에게 예수님과 함께 그 나라에 동참하며 영광을 상속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이 땅에 사실 때 의를 사랑하고 불법을 미워하셨던 것처럼 나 역시 의를 바탕으로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코람데오의 마음으로 그 이름을 완전한 왕으로 인정할 뿐만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삶,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영원하신 왕과 변함없이 신실하십니다(10~14절).
예수님은 태초에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에 의해 지어졌습니다(10절). 하늘과 땅은 멸망할 것이지만 주님은 영원할 것이며, 그것들은 옷과 같이 낡아지기 때문에 옷처럼 갈아입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옷처럼 변해도 주님은 결코 변함이 없으실 뿐만 아니라 주님의 날도 끝나는 일이 없을 것(11~12절)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시는 분(13:8)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천사들 중 누구에게도 ‘내가 너의 원수들을 굴복시킬 때까지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13절,쉬운성경)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모든 천사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영이며, 구원 받을 사람들을 돕기 위해 보내진 자들(14절)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즉, 모든 천사는 만왕의 왕이신 주님과 구원받은 우리 자신들을 섬기는 영이라는 사실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실패로 보일지라도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철저하게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행위였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에 달리셨던 예수님은 주와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셔서 세상을 통치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빌 2:10~11)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십자가에서 이루신 그 사랑과 구원은 변하거나 쇠하거나 없어지지 않고, 변함없이 영원까지 우리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날에 모든 천사를 거느리시고 다시 오셔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회복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내 자신을 그 나라에 들여 보내시며, 완전한 주님이 통치하시는 그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영원하신 왕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변함없이 신실하심을 나타내 보이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평강을 누리며, 주님이 완성하실 그 나라를 소망하는 삶이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며, 죄 사함의 은혜를 베푸시는 그 이름의 능력을 믿고 살아갈 뿐만 아니라 날마다 주님의 다스리심 가운데 평강을 누리며, 주님이 완성하실 그 나라를 소망중에 바라보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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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 예수 그리스도(1-3)
기독교는 계시의 종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선지자를 통해서(암 3:7), 폭풍과 우뢰 중에서(출 19:19, 신 5:22이하), 또한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기도 하십니다(왕상 19:12).
구약에서 다양하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말세에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모든 날 마지막에”라는 말은 ‘말세에 최종적으로’라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최종적인 계시이며 계시의 최종 결론입니다.
그 분의 말씀뿐만 아니라 그 분 자신이 계시의 완성이라는 것입니다.
동시에 그 분은 천지만물에 대한 소유권과 통치권을 가진 분이시며,
태초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에 동참한 분이십니다.
그 분의 능력의 말씀이 땅과 하늘을 붙잡고 계시며, 우리를 붙잡아 주십니다.
동시에 그 분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피는 우리들의 죄를 단번에 정결케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보좌 우편에 앉으심으로 구속사역을 승리로 종결한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을 통해 만나고, 우리의 삶과 생각의 중심에 모셔야 합니다.
천사보다 탁월하신 그리스도(4-14)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분입니다. 그분은 모든 피조물, 특별히 유대인들이 가장 으뜸으로 여기는 두 피조물인 천사와 모세보다 더 우월하심을 증명합니다. 그 중 본문은 그리스도께서 천사보다도 우월하심을,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한 계시와 아들을 통한 계시에 그리스도를 중심하여 통일성이 있음을 구약을 인용하여 밝힙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요(5), 왕이며(8-9), 창조자로서(10) 경배를 받아야 할 분(6)이시지만 천사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경배하고 구원 얻을 상속자들을 섬기도록 된 하나님의 종들(7, 14)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신 것을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것은 그 분의 탁월성을 강조하는 것이며, 그 분이 구속사역을 완벽하게 이루시고 우리를 위해 완벽한 대제사장 사역을 계속하신다는 보증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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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4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히브리서의 서언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높이는 찬송 시로 시작합니다.
처음 네 구절은 예수님을 피조물의 대리인(agent), 유지자(sustainer) 그리고 창조의 구속자(redeemer)로서
제시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품과 사명을 공유하신 하나님의 완전한 이미지(mirror image)이십니다.
1장 4절-2장 9절,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히브리서는 예수님과 천사들의 차이를 강조함으로써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님은 천사들보다 모든 면에서 우월하시며
참으로 그들에게 경배를 받으십니다(1:6).
아들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며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권세를 부여받으셨습니다(1:13-14).
아들은 하나님과 동등하시고 영원히 동일하시나 다른 모든 것들은 변화합니다(1:12).
하나님은 현 세상과(2:8) 오는 세상을(2:5-6) 천사들이 아닌 아들에게 귀속시키셨습니다.
1장에 나오는 수많은 구약의 인용문들은 영적 피조물들과 영적 체험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종속되어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그들이 예수님을 대치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이 아닌 영적 체험을 제일의 목표로 삼는 것은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것과 같습니다. 행복한 결혼은 자신의 배우자를 사랑하고 섬기는 데서 가능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건강한 삶은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영적 쳬험을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섬기는 것과 다르며 심지어 그리스도를 제외시킬 수도 있습니다.
6절,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이 구절은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 베들레헴 외곽의 들판에서 수많은 천군과 천사들이 하나님을 찬양했던 누가복음의 장면과(2:13-14) 수
많은 천사들이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하는 요한계시록의 한 장면을(5:11-12) 떠오르게 합니다. 당신이 참석한 예배에서 회중들이 함께 찬양하며 예배 찬송을 부를 때, 천사들이 이를 지켜보며 그 예배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드리는 예배가 무엇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13절,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히브리서 저자가 시편 110편 1절을 인용하는 것은 하나님의 '우편'이 그의 보좌 옆이라는 공간 개념으로 표현된 것에 비추어 본다면 매우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본문의 3절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스스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것처럼 묘사되지만, 13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 우편에 앉히신 것처럼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권을 소유하신 분이시며 그분의 주권과 통치를 의미합니다. 이 같은 초대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만 하신 초대이며,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전대성과 천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심을 잘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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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은 첫째는 하나님의 선택에 의한 것일 것이다.
하지만 성경을 통해 더욱 깊이 알아가는 것이다.
선지자들을 통하여 알려주셨다.
그러나 구약의 모든 것은 그림자와 같다고 표현한 말씀도 있다.
예수님이 나타나시기까지는 모든 것이 희미했던 것이다.
예수님은 완전하시다.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셨다.
하나님과 동등하신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대신해 죽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모든 사명을 마치신 예수님은 지금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신다.
예수님을 제외하면 믿음은 헛것이다.
모든 성경은 결국 예수님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 예수님에 대해 히브리서를 통해 더 배우기를 원한다.
예수님은
- 천사보다 훨씬 뛰어나시다.
-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셨다.
-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 경배 받으실 분이시다.
- 세상에 다시 오신다.
- 그의 보좌는 영원하다.
- 의를 사랑하신다.
- 불법을 미워하신다.
- 천지를 창조하셨다.
- 그의 연대는 다함이 없으시다.
- 율법보다 뛰어나시다 : 율법을 완성하심
누구를 믿을 것인가?
사람의 손으로 만은 우상?
자연의 위대한 것들?
훌륭한 조상?
절대 아니다.
하나님(예수님)만이 나의 구주시다.
나의 모든 것이다.
나의 생명이시다.
이것을 하나님 나라 갈 때까지 믿음으로 보전하리라.
그렇다.
예수님을 바로 알아야 한다.
알지 못하면 어려움이 올 때 흔들린다.
히브리 기자가 예수님을 알려주기 위해 펜을 들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길은 예수님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피상적인 앎이 아니라 체험적인 앎이 되길 원한다.
히브리서를 읽어가는 중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더 깊이 깨달아 알기 원한다.
그리하여 예수님과 더 친해지길 기대한다.
힘써 예수님을 알기 원한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
천사보다 뛰어난 예수
1.하나님의 말씀(1-2a)
지금 이 시대는 많은 소리가 들려지는 시대입니다. 우리 주위에 "예수는 없다"는 종교다원적인 소리, 불신앙의 소리, 배교의 소리와 미혹의 소리가 들립니다. 이때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에는 선지자들을 통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신약시대에는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직접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어떤 분이기에 그 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합니까?
2. 모든 것보다 뛰어난 예수(2b-3)
예수님은 만유의 후사이십니다. 이 말은 예수님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소유하고 계시는 분이시라는 뜻입니다.
또 예수님은 우주의 창조자이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분이시며, 만유를 지키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하시는 분이시며, 이제는 하나님의 보좌우편에 앉아 계시는 분이십니다. 또 예수님은 천사보다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3.천사보다 뛰어난 예수(4-14)
여기서 예수님이 천사보다 더 뛰어난 여러 가지 이유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사람들은 예수님 보다 신비한 천사의 소리를 더 중요하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의 천사들은 무엇입니까? 불안한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를 앞에 두고서 사람들은 무언가를 의지하고, 무엇을 추구하며 안식을 얻으려 합니다. 사람들은 이제 초자연적 능력만을 나타낸다고 한다면 거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또 많은 철학과 종교사상에 귀를 기울입니다. 심지어 점치는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에만 귀를 기울여야합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해야합니다.
기도제목
1.들어야할 소리를 바르게 듣고 분별하게 하옵소서.
2.오늘 하루도 온 종일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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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되시고 구원의 완성자 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하신 성호에 존귀와 영광을 영원토록 받으시옵소서
구약 성경의 모든 말씀이 오실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 보이시고
마침내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인류 구속의 역사를 이루셨으니 곧 구원을 주셨음이옵니다.
구원의 은총을 감사 찬송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여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의 날에
성령이 보증하사 심판을 면하게 하심이 큰 은혜이옵니다.
오늘 묵상 말씀은
유대교에서 개종한 후 교리적ㆍ정치적 박해 때문에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려는
유대인들을 위해서 기록된 것이라 주석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약 성경에 기록되어진 대로 이루어진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대속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그리스도인 안에 살아계셔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시는 성령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환난이나 박해를 만나면
옛날로 회귀하려는 죄성이 연약한 육체를 빌미 삼아서 복음에서 멀어지려는 나약한 마음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속으로 다짐하고 다시 추수리려 하지만
주 없이 떠나 살며
곤고한 자가 되어
주를 바라보지 않는 인생들을 보는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상하나이다.
주께서 상한 심령을 불쌍히 여기시사
나를 아는 내 기도 속에 있는 인생들이 사람을 의지하지 않게 하옵소서
인생들 중 내 골육 지친들아
힘들 때나 어려울 때나 괴로울 때나
언제나 변함없으신
말씀을 대하고 앉아서 주를 바라보아라.
어느 때 어디서나 무슨 일을 당하든지
어렵고 힘들어도 주의 말씀을 의지하며
연약할 때 힘 주시고
인내의 말씀을 지키는 믿음을 주시옵고
환난의 때를 면하는 날을 주사 주를 찬송하며 기도하며 따라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에 대해 더 힘써 알기 원하옵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며 무엇을 행하셨는지 확실하게 알고 전해주는 일에 전심하기 원하옵니다.
주께서 눈을 열어 그들에게 주의 법을 보게 하셨으니 감사를 드리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