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조계산에서 뻗어나간 지능선을 타러간다.
786.6봉넘어 시루산옆 등학산 댕기오고 옥녀산 마늘산 넘고 주암면으로 진행하면 된다.
786.6에서 잘 나간 능선따라 알바 한바탕하고 신더리재 넘느라 잠시 알바 등 총 22km 11시간 남짓 걸린 산행

순천역에서 3시반부터 헤매다가 6시 넘어 1번버스 첫차타고 1시간 가까이 와서 유명한 선암사 다리를 보고~

현판도 멋지고~

쌍탑도 무신 보물이라 카든데~

은목서라는 꽃향기좋은 나무

선암사 마애불을 보며...아침부터 막걸리

삼나무가 여기저기

대각암

작은굴목재 올라 바라본 배바위

배바위에 올라본다.

맨뒤 빼곡한 넘이 모후산

당겨본 모후산...날씨가 영~

주암호가 바다로~

보성 방향

지리 왕시루봉의 왕의강 닮은~

순천만 인지 득량만인지 바다도 뵈고~

이건 펀사진인데 더 좋은듯~

보성쪽 존제산인지?

맨뒤 모후산과 무등산도 어렴풋이 뵈고~

장군봉

우측이 진행할~

모후산 우측이 무등산?

산그리매가~

786.6봉에서 신선배의 단맥표지기만 보구 너른길 내리다 보니 거의 1키로 고도 200을 내려와 다시 되돌아오니 알바
엎어진 김에 점심 먹고~ㅠ

개서어나무와 소사나무가 많은~

오두치

바위구간이라 좌로 우회하다보니 경사가 급해 한참을 고생하다가 겨우 올라섬 ㅠ

주암호

앞으로 너머 뒷능선이 호남과 희아산줄기라고...결국 구례쪽

호남정맥

시루산에서 배낭놓고~

등학산 다녀오고~

맹감덩굴

되돌아본 조계산

모후산

노박덩굴

골프장 뒤로 가야할~

모후산

주암호

좌 등학산 우 시루산

파인트리 골프장 주변으로 등로가 정비되어 갑자기 길이 좋아진다.

시루산

신다리재로 가야는데....좀 더 내려서 되돌아 우회한다.

산다리재

옥녀산 정상이....다음 봉인데 여기가 대삼각점이...

도상 옥녀산 정상

어둠이 몰리고...마늘산은 달리다 보니...걍 지나간다

235봉 삼각점 챙기고...

하산완료하니~ 바둑고교 앞

주암사거리로 가서 맥주 1병마시고 19시 광주행 직행버스 막차(6500량)타고 광주로 나간다.
첫댓글 단독산행 ㅡ11시간..
수고많으셨습니다.
몇달 발목이 잽혔다 풀리니..(언제 채워질찐?)
22일날은 수불무산쪽으로 다녔답니다.
동반산행 참가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조게산 주변으로 해서 주암호로 가는 능선이네요.덕분에 주변 산과 더불어 잘 감상하고 갑니다.
홀로 가기는 좋은 곳입니다...
오두재에서 시루봉 오름이 좀 빡세지요?
순천역 부근 사우나 찜질방 3시간 이용하기 좋은데... 이제 나이 생각해야 해요 ^^
지는 걍 피시방 찾다가 몬찾구 배회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