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어제도 어김없이 경기장을 찾아주셔서
멋진응원 선수들을 위해 해주시더군요^^
비록 어제 경기 정말 아쉽게 졌지만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그리고
서포터즈,카페내에 회원분들 항상 수고많으십니다.
오늘 네이버를 가니..
정말 황당하더군요..
대전이 8개구단 구장내 응원 문화가 가장 뒤떨어지고
쌍팔년도 까지 들먹여 가서 수준떨어지고 욕설 난무한다고
치킨들 닭장같은 야구장 등등 휴... 화가 나더라구요
솔직히 아직까지 야구장내에서 지나친 음주를 하고
비신사적으로 응원하시며 타구단 선수들 비방하시는 몇몇 관중들때문에
대전 시민전체가 타 시,도 팬들에게 욕먹습니다.
어제 같은경우도 3루쪽에 있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팬분중 한분이 몇십명 정도 모여있는 SK원정 서포터즈 응원단쪽 단장으로
올라가서 소주를 뿌렸다고 하네요... 할말을 잊었죠
그분때문에 네이버 게시판에 대전구장이 많이 좋아지고 팬들에게
다가 간다는 식에 기사에 엄청난 비방글이 올라왔더군요..
그분 한분때문에 말이죠
솔직히 어느 구장을 가도 꼭 튀는 분들이 계시죠^^;;
그런 분들때문에 구장을 찾은 홈관중들까지 나뿐 이미지로 인식 되구요
저도 작년 사직 구장과 대구구장에서 피볼뻔했죠 ^^
어찌나 드세던지~ 경상도 아저씨들 무섭더라구요ㅋ
아무튼 항상 깔끔하고 멋진 응원 보여주시는 우리 서포터 여러분들
수고 하시느라 감사합니다^^
첫댓글전 주로 외야 깊숙한곳이나 지정석에서 간간이 보는데, 제 주변엔 그런분들 안계시던데 ... 어쩌다가 간혹 보이긴 하지만, 그정도는 여타 구장을 가든 그런분들 없는곳은 없지요. 대전 구장에 관련된 기사 나올때마다 우후죽순으로 덤비는 분들도 꽤 있어요. 그런글에 상처 받을필요 없어요 ㅎㅎ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겠습니다만, 그래도 작년에는 입구에서 소주 등을 검사하더니만, 올해는 아예 소주 등을 가지고 들어오는 걸로 의심(?)되는 사람들도 무사통과더군요. 편의시설도 늘어나고 나름 구단에서도 공을 들이는데 팬들도 화답을 해야죠. 상습적으로 그러는 사람들 X마스크 씌워 놓는 방법은 어떨까요.
첫댓글 전 주로 외야 깊숙한곳이나 지정석에서 간간이 보는데, 제 주변엔 그런분들 안계시던데 ... 어쩌다가 간혹 보이긴 하지만, 그정도는 여타 구장을 가든 그런분들 없는곳은 없지요. 대전 구장에 관련된 기사 나올때마다 우후죽순으로 덤비는 분들도 꽤 있어요. 그런글에 상처 받을필요 없어요 ㅎㅎ
약간 다른얘긴데 전 요새 네이버글 재밌더라고요. 한 두산팬이 "1승2패했는데 바로 한화라니.. 울팀은 지지리 복도없어." sk팬이 "꼭 한국시리즈를 보는것 같았어요. 한화정말 끈질기고 강하네요." 이런글 많이 올라오고 볼때마다 흐믓하더라고요 ㅋㅋ 3년전만해도 상상도 못할..ㅠㅠ ㅋㅋ
동감. 단지 감독 하나 바꼈을 뿐인데. 갑자기 비인기 팀에서 전국구 팀으로 부상한 것 같은 느낌~
진짜 한두마리의 미꾸라지가 온물을 흐리듯 한두명의 덜 떨어진 관중으로 인해 대다수의 선량한 관중이 호도를 당한다는 것은 기분이 좋지가 않네요. 하루 빨리 이런 관중들 다시는 경기장에서 볼수 없기를.....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겠습니다만, 그래도 작년에는 입구에서 소주 등을 검사하더니만, 올해는 아예 소주 등을 가지고 들어오는 걸로 의심(?)되는 사람들도 무사통과더군요. 편의시설도 늘어나고 나름 구단에서도 공을 들이는데 팬들도 화답을 해야죠. 상습적으로 그러는 사람들 X마스크 씌워 놓는 방법은 어떨까요.
어딜 가나 그런 사람들 있어요. 근데 잠실은 워낙 커서 한 두명이 그래도 표가 안 나는데, 대전 구장은 너무 작아서 한두명이 그러면 표가 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