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0월 26일 대구 동을, 울산 북구, 부천 원미갑, 경기 광주에서 일제히 치러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4곳 모두 압승했다.
열우당이 지난 4.30재보선에서 23:0으로 완패한 이후, 또 이번 10.26 재선거에서도 4:0으로 전패한 것은 노무현 정권과 여당의 민생파탄과 대한민국 정체성 훼손에 대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의 결과이다. 또한 한나라당에게는 노정권이 망친 경제를 살리고 흔들리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라는 국민들의 주문이기도 하다.
선거가 치러진 4곳의 투표결과를 살펴보면, 대구 동을 유승민 후보는 3만6천316표(52.0%)의 과반수 득표율로 승리해 대구 시민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다.
유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지역구 이곳저곳 옮겨다니지 않고 끝까지 동구에서 정치하겠다"며 "팔공산 자락에 뼈를 묻겠다.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대구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울산 북구는 개표결과 윤두환 후보가 2만4천628표(49.1%)로 2만2천835표(45.5%)를 얻은 민노당 정갑득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됐다.
윤 후보는 당선소감에서 "진보와 보수, 이제는 이러한 이념 논쟁을 벗어버리고 오로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주민들의 여망이 이번 선거에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저의 모든 것을 바쳐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으로서 북구의 신화를 창조해 낼 것"을 약속했다.
또 경기 부천 원미갑에서도 한나라당 임해규 후보가 개표결과 1만9천424표(50.5%)를 획득, 1만2천851표(33.4%)를 얻는데 그친 열우당 이상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임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부천시민과 원미갑 유권자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이다. 유권자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는 경제와 민생을 살리라는 애타는 요구"라며 "선거운동 내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국민의 머슴으로 변함없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 광주 정진섭 후보는 공천에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사덕 후보와의 힘겨운 싸움에서 마지막까지 투지를 불사른 결과 1만9천143표(33.2%)로 무난히 승리할수 있었다.
정 후보는 " '광주발전의 새로운 힘'으로 선택 해주신 만큼 광주발전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항상 광주시민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2005. 10. 26 재선거 투표결과가 끝나고 ...한나라당 인터넷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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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이게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모두 관심을 기울이고 대표님을 위해 기도했던 분들의 함께한 마음..... 누구보다 최 일선에서 열심히 뛰신 대표님의 크신 공로가 빛납니다.
대표님이 일등공신 이십니다. 애많이쓰신 보람 있어 다행입니다.
모두의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