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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방 비행기 안에서의 놀이
정아란 추천 0 조회 145 12.08.07 14:20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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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07 18:47

    첫댓글 야 ~~ 보통 솜씨가 아니네. 아이디어 좋다. 지루할수록 거작 탄생. 나이는 헛으로 먹는게 아니야 흠 흠 좋아

  • 작성자 12.08.07 20:30

    여행을 많이 해본사람이 그 지루함을 공감하는구만. 쫍은 비행기좌석에서 오그리고 갈때 징허잖아. 그때 하면 얼마나 재미진지...한번 해봐. 오져.평상시에는 공부하고.

  • 12.08.07 19:10

    오호! 글솜씨에.. 손솜씨도 대단하네그려. 활동적인 아란이 모습은 어디서나 볼 수 있구나.^^

  • 작성자 12.08.07 23:20

    결혼해서 신혼에 3년동안 수예점을 했다네.그때 이틀에 옷 한벌씩 떠서 얼마나 지긋지긋하던지 다 쳐박아 뒀어. 그때는 먹고살라고 징하게 했네. 다시는 안할라고 했었제. 그런디 또 하게되네. 러시아 왕복때는 조카 퀼트 이불 한개 만들어오기도 했어. 물 만나 자랑질이네~

  • 12.08.07 20:14

    참 좋은 솜씨에 좋은 생각이다.. 근데 난 그 뜨게질 완성품이 영이당~~

  • 작성자 12.08.07 23:20

    시간이 안가 미쳐불고 싶을때 뜨게질이 좋아. 남편 맹장수술했을 때 오메오메 바뻐죽겄는디 병원에 있을랑게 죽겄드만. 그때 구정뜨게실로 식탁보를 떳네. 도를 닦은것이제. 그런디 그것을 지금도 여름이면 쓴당게. 티비보면서 해봐. 가디건도 뜨고. 아마 우울증에도 도움되지 않을까?

  • 작성자 12.08.07 20:40

    글지. 안이뿌지. 그래도 해놓으면 괜찮아. 쉬운것으로 해서 그래. 왕복하는 중에 기어이 완성해불라고. 옷은 무늬넣어서 이쁘게 하제. 식탁보를 파인애플 무늬넣어서 한달걸려 그 뒤로 생각을 바꿨어. 우린 평소에는 시간이 없잖아.

  • 12.08.07 23:06

    사방곳이 네 추억이 함게하네그랴 부러우이!

  • 12.08.08 00:03

    굳 아이디어다. 근디 난 안해. 목아지아픔. 난 가만있어도 안지루함.ㅋㅋ 하늘은 공평하군.

  • 작성자 12.08.08 14:33

    ㅎㅎㅎ. 하지 마. 나는 살찌더니 모가지가 없어져부렀어. 너는 아직도 사슴처럼 길어서 아래보면 아마도 엄청 아플것이다. 하지마 ㅎㅎㅎ.

  • 작성자 12.08.08 14:48

    영화좋아하는 사람은 4편을 연속으로 보는 사람도 봤어. 모가지는 성할랑가 모른디 눈 안빠지까?

  • 12.08.08 17:57

    영화는 누워서 보는디멀. 새벽5시까지 신사의 품격 7개씩 봄.ㅋㅋ 모가지 오케이.

  • 12.08.08 00:21

    헉 대단 하네 며칠후에 다녀올 중국 여행때
    시도해볼까?

  • 작성자 12.08.08 14:43

    중국은 가까워서 얼마 안걸리니 동반자와 오손도손 가시구랴. 해볼티면 조그만 주머니같은 것 하나 떠봐. 왕복 중에 완성할 수 있는 것으로. 주방 싱크대안에 숟가락 정리 주머니같은 간단소품으로. 그런것은 촘촘히 짧은뜨기만 해도 되니 어두운 곳에서도 얘기하면서도 충분히 할 수 있을거야.

  • 12.08.08 01:12

    좋은 생각일세~~이런 자랑질은 해도 욕안묵어~ㅋ

  • 12.08.08 09:20

    소싯적에 하던 짓을 이제 아란이가 하는구나.늦바람이 난게야~ㅎㅎ
    나는 비행기타면 하나도 안지루하고 시간이 아깝드만 더구나 멀리 외국여행까지 가서 뜨게질이라니 상상불가여~

  • 작성자 12.08.08 14:45

    12~14시간씩 뭐하냐? 5시간정도는 참겠더만 장시간 가는 곳은 힘들다. 나만 책본다고 불켜도 옆사람에게 미안하고. 그런다고 창문열고 봐도 구름이요, 빛이 강렬해서 창문열수도 없고... 영화보면서 음악들으면서 와인마시며 맥주마시며 최고지. 그래야 잠 안자고 있다가 숙소도착하면 잘 자고. 시차적응에도 딱 좋고. 가족도 아닌 모르는 사람들과 일행으로 가야하는 학회에 장시간 가는 것은 고역이다. 맛붙였다.ㅎㅎ

  • 12.08.08 14:40

    글만 잘쓴줄 알았더니~ 나는 바느질이나 뜨개질 잘 하는 사람이 정말 대단하더라. 진득해야 할 수 있는 부러운 취미.^^

  • 12.08.08 15:08

    이쁘네.....아이디어도 굳!

  • 12.08.08 15:42

    정말 좋은 아이디어에요. 저도 뜨게질은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처음 시작해볼 사람은 도안이나 이런 거 구입해서 꼼꼼하게 보면서 하는 거예요?

  • 작성자 12.08.08 16:46

    요즘엔 인터넷에도 도안이 많이 있고, 동네 뜨게방에 가서 자문구해 뜨게실을 사면 무료로 도안이랑 뜨게방법을 일러줄거에요. 초보때는 그렇게 배우는게 가장 좋아요. 모르면 달려가서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곳.

  • 작성자 12.08.08 16:48

    코바늘뜨기는 두가지밖에 없어요. 긴뜨기와 짧은 뜨기. 그것으로 수백가지 무늬를 만드는거죠. 70년대에 많이들 했죠.

  • 12.08.08 17:58

    스마트폰 겜이 최고일듯.

  • 작성자 12.08.09 07:23

    기내와 병원에서는 될수있는대로 핸폰 안써야 해. 잘못하다간 모두 함께 보너스로 천당갈수 있어. 우리살람 에티켓.

  • 12.08.09 16:55

    장거리비행기에는 좌석모니터에 영화 음악 그리고 각종게임등 다~있다.혼자도 되고 옆사람과 같이도 되고 게임삼매경에 빠지면 시간가는줄 모르지.영화 한두편 보고 각나라 음악도 좀 듣고 시차 맞춰 잠도 약간 자주고 기내식 세번 (와인 맥주 커피등등 곁들어 )천천히 먹고 게임하다보면 12~13시간쯤 금방간다.내릴땐 아쉬울 지경이지.ㅎㅎ

  • 작성자 12.08.09 17:48

    각자 취미대로 놀면 되겠지. 내릴때 아쉽다니 미라는 완전 여행체질이구만. 영화보며 음악들으며 뜨게질하면 더 좋드라 그거지,뭘.

  • 12.08.08 18:34

    마지막 식탁에 있는 것. 식탁에 깔지말고 제가 넥타이로 쓰면 얼굴이 훤해지고 멋져보일텐데...

  • 작성자 12.08.08 19:43

    ㅎㅎ 굳아이디어. 넥타이는 구멍없이 짧은뜨기로만 가능. 3시간정도면 뜰 수있어요. 신혼때 군청색으로 뜬 적있어요. 아하! 검정와이셔츠에 흰 넥타이 하면 멋지겠네요. 한번 시도해서 다음에 또 올려볼게요.

  • 12.08.14 14:56

    좋은 취미인데 몸이 힘들어하지 않을까?
    나는 12시간이상 요것 저것 기내에 있는 것 다해보고 ^^ 근데 작품을 선물받으면 기분은 진짜 좋더라 ^^

  • 작성자 12.08.14 20:40

    늘 하던 짓이니 ... 내손으로 소품 만드는게 오져서.. 너도 딸래미 커다란 숄같은 것 하나떠서 미국딸 선물로 줘봐. 아마 평생간직하며 엄마생각날 때마다 감싸고 다닐거야. 우리딸은 내가 떠준 숄을 그리 좋아하더라고. 겨울엔 코트대신 그것을 두르고 다녀. 그런 재미로 하는거지. 고개숙이고 오래 뜨게질하면 어깨 아퍼. 본전 못찾을 수 있어. 조심해.

  • 12.08.17 18:05

    눈아프고 목아파 난 진즉 포기했어 ..아란이 대단하다 시간 보내기엔 뜨게질이 최고인 거 같네...근데 난 차만 타면 눈감고 자야해 멀미뗌시

  • 작성자 12.09.08 21:23

    나도 차타면 멀미 심해. 차만 타면 자야 해. 내가 운전하면 괜찮아서 장거리에도 할수없이 내가 운전. 고역이여. . KTX도 역방향이면 완전 멀미. 앞방향은 괜찮. 그런데 희한하게 비행기는 이상하게 멀미 안하대. 내 주위 사람도 그런사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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