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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중앙協의회 제16대 김상훈 회장으로 선출
김 회장, 전국 80만 회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터’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중앙協의회는 지난달 8월 27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대의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제16대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회장으로 김상훈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協의회는 1989년 설립되어 전국 17개 시·도협의회, 233개 시·군구협의회, 3,200여 개 읍면동위원회 등 전국 80만 회원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35년 된 역사를 갖고 있는 국민운동단체다.
김상훈 신임 중앙회장은 ㈜동양특수유로(동특) 대표이사, ㈜코엔펙 회장, 대한택견협회회장, 조계종 강남 봉은사 신도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시총회 직후 개최된 취임식에는 권영세 국회의원, 이철규 국회의원,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이 참석하여 취임을 축하했다.
김상훈 회장은 당선증을 전달받고 “바르게살기운동은 지난 35년간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와 함께 해온 국민운동단체로서, 중앙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고 했다.
또 김회장은 어깨가 무겁다고 밝히며,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건설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전국 80만 회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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