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 최우수상 선정…노인일자리사업 분야 선도
인천시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3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가 노인일자리 창출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범 사례로 선정되었다.
인천시는 노인 인구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많은 노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인천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기관에서의 행정 지원 업무,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문화유산 해설사, 환경 정비 활동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들의 능력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과, 일자리 참여 노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노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노인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인천시의 노인복지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다른 지자체에도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선도하며, 전국적으로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