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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 아주 특이한 사주원국 명조를 올리겠습니다. 최고의 공부 자료이니 이걸로 논해보십시다. ◁
변화의 道 추천 0 조회 2,758 18.04.20 14:36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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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20 15:34

    첫댓글 실전자료,
    정밀한관법,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접할수있는
    맑고 따뜻한날씨가 마음까지 훈훈해지는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8.04.20 15:36

    예전에는 이런 특정 오행에 치우친 사주가 간명하기 어렵다 생각했었으나 지금은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원국이 오행의 균형이 맞춰진 사주가 정말 어렵습니다. 왜냐면 오행의 균형이 맞춰진
    사주는 운에 따른 기복이 거의 없는데 따라서 대운만 봐도 충분한데 명주는 조그마한 변화의 상대성조차 체감하니 세년들의 아주 미묘한 기의 흐름을 체크해야되서 골 아픕니다. 실제 객관적으로 오행의 균형이 갖춰진 사주 세년 보는게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

  • 작성자 18.04.20 15:43

    반면에 오행의 균형이 깨져서 특정 오행에 치우친 사주들은 정말 운에 따른 기복이 너무 심하더군요. 주로 연예인 사주들이 그러한 경우가 많은데 연예인들 흉한 오행이 태과해서 들어오는 세년에 한 방에 고꾸라지는 모습을 다들 많이들 보지 않습니까?
    보통 오행의 균형이 갖춰졌지만 기세가 약한 일반 직장인들의 경우 한방에 고꾸라지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 작성자 18.04.20 15:48

    사주 원국이 오행의 균형을 갖췄다는건 자기 스스로가 운에 의지하지 않고도 본인의 오행 기운을 운용할 수 있다는 얘기이니 오행의 균형을 갖춘 사주원국이 기세가 세다면 운을 극복하는게 가능합니다. 그런 사주가 인물의 그릇이 크고 큰 인물이 되는 듯 합니다. 물론 운의 영향을 받긴 하겠지만 본인 사주의 균형된 오행을 메인으로하여 운을 보조로 쓰는 개념이겠죠. 이렇게되면 흉하기 어렵습니다.

  • 작성자 18.04.20 15:49

    그런데 보통 사주 원국의 오행이 균형을 갖추게되면 사주의 기세가 약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되면 그냥 평범한 삶이 되는거죠. 거의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18.04.20 15:53

    오행의 균형이 깨져 특정 오행에 치우친 사주들은 당연히 사주의 기세가 일반 사주들에 비해 쎌 수 밖에 없는데 자기 스스로 오행을 운용할 능력이 전혀 없으니 모든걸 전적으로 운에 의지해야하고 따라서 호운이 들어올 때는 일반인보다 훨씬 길하지만 흉운이 들어올 때는 한 방에 작살나는겁니다.
    보통 일반인들은 흉운이 온다해도 저런식으로 한 방에 작살나는 일은 거의 없죠.

  • 丑월에 庚금이 식상만 그득하니, 조후가 필요한데. 戊토가 제일입니다.
    그런데, 무술년 癸亥월이 되면, 상황은 바뀌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드시 이동 변화가(부정적으로?) 올듯 합니다.

    정사대운은 火운이나 변화가 잦을 듯 하고 . 체가 따듯해지니. 바람을 마니 피지 않을까 봅니다. 왕성한식상이 율동적이 될듯 합니다. ㅎ

    戊午대운이 최상의 운으로 보이는데. 상관이 자축합 햇다 하나. 水로 化하니. 午대운이 아쉽습니다. 己未대운은 아무래도 戊토만 못할 듯 하고, 未는 축술미 삼형살이 어찌 작용할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좋은 자료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8.04.20 17:37

    병진 대운에서 정사 대운으로 바뀌면 분명 변화가 대단히 클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정사 대운의 첫번째 세년이 기해년으로 사해충이 되면서 상당한 역마가 발동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아마 그 전조 증상이 말씀하신 계해월에 드러나려나보군요.

  • @변화의 道 예. 그렇게 보입니다. 그래서 반드시란? 표현을
    썼읍니다. 건방진 표현이죠....ㅎ

  • 작성자 18.04.20 18:00

    @하륜지산(昰侖之山) 기해, 경자년이 수운이라 흉운인데 어차피 목화 대운으로 먹고 사는 사주라 정사 대운과 기해년이 같이 오니 길흉이 동시에 올 걸로 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여자를 좋아하고 바람끼가 있는 사주죠. 아직 미혼이라 문제 될 일은 없겠지만요. 결혼운을 묻는데 이 부분은 이 사주의 경우
    제가 감을 전혀 못 잡겠더군요. 본래 여자를 쫓아다니는 사주이니 선택의 문제라는 식으로 노코멘트 했습니다.

  • @변화의 道 내년도 가능할수는 있으나. 아무래도 임인. 계묘년이 될 듯 싶습니다.

  • 작성자 18.04.20 19:17

    @하륜지산(昰侖之山) 그렇군요. 기회가 되신다면 이 사주에 대한 관법을 새로 글을 올려주셨으면합니다. 길흉이 동일하게 도출된다면 나의 것만 맞는 관법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분들의 관점이 궁금합니다.
    워낙 큰 틀이 쉽게 나오는 사주라 길흉에 이견들도 별로 없을 것 같고 제 글이 길어서 저도 지엽적인 이론들은 기재를 못 했으니 하륜님의 새로운 글에서 본격적인 명리의 지엽 이론을 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년주를 무시하지만 임술, 계축 백호대살에 월지 정인에서 상관 투출 변격인데 진상관격, 가상관격, 자축합을 방합으로 보느냐 육합 중 자축특합으로 보느냐 등 재료는 상당히 많은데 제가 너무 재미없게 큰 틀만 장황하게 써놨네요.

  • 18.04.20 19:45

    잘봤습니다
    정사운 에는 직장을 접을것이며
    자영업을 하게 될것입니다
    아마도

    무오운 밝지않을것으로 판단하며

    재능은 출중하나 무재 사주니
    항시 허덕이게 되는것이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18.04.20 19:51

    아마 새로운 글에서 다들 본격적으로 논하게 될 수도 있는데 시지 미토가 목(재성)의 창고지인데 무재 사주라 할 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진상관이든 가상관이든 상관격이니 본인의 능력과 재능을 타인에게 제공하여 먹고 사는 삶의 형태가 당연히 맞겠죠.
    글자들의 물상들을 봤을 때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사업가나 투자 등과 거리가 멀어보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18.04.20 19:47

    부친과는
    인연 없으며 홀로서기 해야
    되겠죠?

  • 작성자 18.04.20 19:57

    그게 무재 사주냐 아니냐에 따라 다른거 같은데 갑인, 을묘 대운에 부친과 아주 극심하게 대립하며 살았는데 병진 대운부터는 그냥 특별한 관계가 없답니다. 아마도 정사 대운부터는 더더욱 부친과는 관련 없는 삶을 살거 같은데 시지 미토가 재성의 묘고지라 어떻게 봐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시지 미토가 재성의 묘고지니 아버지의 유산이라 보는 분들도 있더군요. 받을 유산은 있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축토가 경금의 통근지라 월지 부모궁에 통근해 있으니 아직도 혼자 독립해 살지 못하고 부모님집에 얹혀 산다합니다. 물론 요새 사회 현상으로 볼 때 젊은 친구들 다수가 그렇긴합니다만.

  • 작성자 18.04.20 20:04

    그리고 결국 당장의 앞 날을 봤을 때 갑인, 을묘, 병진 대운 30년 동안 경금이 허접한 묘지 축토에 통근해서 허약한 통근을 하며 힘들게 버텨왔는데 정사 대운에서 사화라는 장생지를 만나 새롭게 통근하게되니 이 부분을 구체적으로 물상(삶의 현상)으로 찝어낸다면 쪽집게 소리를 들을텐데 뭔지 구체적으로는 보이지는 않네요.

  • 18.04.20 20:05

    자축이
    수가 되었네요

    허니
    술미형에 부친이 칼날에
    다치겠지요

    유산을 받는 사준
    눈에 대충 들어오는거
    같은데요

  • 작성자 18.04.20 20:12

    아 그런가요? 저도 술사라기보다는 학자라서 눈에 들어오거나하지는 않는데 명주가 말하길 간명 받을 때 아버지 유산 관련된 얘기를 많이 들었다합니다. 그런게 눈에 들어오는걸 보면 확실히 실전으로 내공들이 있으신 거 같습니다.

  • 작성자 18.04.20 20:19

    저도 병진 대운을 보고 축토가 본인의 통근지이고 부모궁 자리인데 그것을 진토가 강하게 후려치니 본인의 뿌리가 흔들려 직장 등에서 입지가 매번 불안정하고 부모님 쪽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었는데 아버지가 병진 대운 들어서 이것저것 투자하다가 재산을 좀 까먹었다고 하고 본인은 이직이 상당히 잦았다고합니다.
    그런데 유산 그런건 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느냐 유산을 받느냐 이런건 제가 보는데 있어 워낙 자신이 없는 부분이라 그런데 이런 부분이 보이시는 술사분들도 계시니 한 번 비법을 풀어주셨으면합니다.

  • 18.04.20 20:33

    저는
    허접하게 비법 그런거
    모르며
    그냥 8 자 만 봅니다

  • 작성자 18.04.20 20:35

    맞는 말씀이시네요. 추후에 구체적인 관법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18.04.20 21:09

    이직이 많아야겠죠...저 역시 이직 열번은 한거같네요.하하
    왜냐구요 기술연마 기술습득 내공쌓기위해서는 이직을 많이해야합니다..
    한곳에 적당하게 머무는사람치고 기술력이 뛰어난사람 드물거든요 ㅎㅎ
    제 사주와 비슷하여 글 남깁니다
    나중에 저도 제사주를 풀어서 글로 써볼까하는데요...
    박도사비법이 있듯이..방사원비법한번 만들어 보려구요 하하
    제사주는 병경을무
    자자축오 1대운 40 입니다
    파란만장한 일생을 살아왔고 또 그렇게 살거같은데요
    대운이 이제 기사를 넘어 경오대운 초입에 들어서 있습니다
    신미 임신 대운은 쭉 ~ 이어 지고 있구요..
    제 살아온 날들을 저분보다 더 디테일하게 나열할수도 있겐네요 ㅎ

  • 작성자 18.04.20 21:32

    무진 대운이 상당히 다사다난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한 곳에 적당히 머무는거보다는 이직을 많이 해야 발전이 크다는 말씀이 생각해보니 맞네요. 잦은 이직으로 힘은 들겠지만 사람은 안정되는 것보다는 자꾸 자극을 줘야 발전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사주를 공부해보니 여러 사람의 사주를 대충 보는 것보다는 한 사람의 사주를 세년별로 디테일하게 보는 것이 훨씬 공부에 도움이 되더군요. 글 올리시기를 한 번 기대해보겠습니다. ㅎ

  • 18.04.20 21:57

    @변화의 道 그렇습니다
    무진대운 정말 다사다난하면서도 나라의 녹도 먹었으며, 그돈도 다 날려보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10년이 아니였을까 생각해봅니다
    사람은 곤두박질도 쳐보고 힘든 역경속에도 처해봐야 비로소 나자신이 성숙해진다는걸을 알게 되었습니다
    잃지않고 뭔가를 얻으려는건 도둑의 심뽀와 다를바없겠지요
    돈 까먹고 건강도좀 상해봐야 비로소 새로 거듭날테니까요 ^^

  • 18.04.20 22:48

    @함백 만현 감사합니다 ㅎㅎ
    사오미의 조후를 기대해 주세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4.20 23:18

    아 그렇게 보시는군요. 년주를 좀 중요시보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으나 제가 보기에는 과연 년주를 봐야하는건가라는 의구심까지 드는 정도입니다.
    일단 명주의 체감상 얘기를 들어보면 을묘 대운 자묘형 때문인지 어딜가도 인간 관계에서 문제가 생겼으며 노동 착취 당하는 느낌이었다합니다. 힘들었다는거죠. 뭐 이런 것들이야 학문을 논하는 입장에서 그리 중요하지는 않고 병진 대운의 경우는 돈이 밑빠진 독처럼 나가고 해고를 워낙 많이 당해서 상당히 힘들었다고하네요. 진토가 경금의 통근지 축토를 작살내서 그런것 같습니다.

  • 작성자 18.04.20 23:26

    어차피 사주 원국이 흉하고 파격이라 자칫 대운이 조금이라도 잘못 들어왔으면 진작 집안 재산 다 말아먹었거나 조폭, 포주, 사채업자 등의 음지로 갔을 수도 있는데 갑인에서 기미까지 대운들이 한결같이 목화가 왕강한 대운들이니 밝은 세상 제도권에서 사회 생활하며 살고 있나봅니다.
    명주는 을묘, 병진 대운의 자묘형과 진축파가 너무 괴로웠나본데 그래서 차라리 체감상 갑인 대운이 제일 나았다라는 말을 항상 하더군요. 확실히 내방자들은 형충파해회합을 아주 크게 체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형충회합상 좋아보이는 정사 대운이 좋다고 일러주었는데 사실 정사, 무오, 기미 중 상중하를 어떻게 가릴지 잘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18.04.21 00:28

    @함백 만현 아 화토운보다는 목운을 좋게 보시는 입장이시군요. 이 부분은 금수 상관 사주는 고서마다 좀 다르게 보는 부분이 있어서 단순하게 판정은 어려운 거 같습니다. 금수상관 희견관이라 화토운을 좋게 보는 입장이 있고 식상생재의 목운을 좋게 보는 입장이 있는 듯 합니다.
    형충파해회합을 상당히 크게 체감하는 거 같긴한데 그래도 갑인 대운이 형충파가 직접적으로 없어서 낫다그랬나보다해서 형충파가 없는 정사 대운을 골라봤습니다. 어차피 파격 사주가 목화 대운 덕분에 먹고 사는데 갑인~기미가 도찐개찐이더라도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상중하를 가려보고 싶더군요. 그 과정에서 치열한 명리의 지엽적 토론도 될 거 같아서요.

  • 18.04.21 22:11

    @변화의 道 격은 여러개 나올수 있습니다. 이사주는 진상관격입니다(가상관은 신강을 전제로 합니다)
    진상관격은 상식일 때 상관상진되어 불길합니다. 상관용신.....이상 뼈대만 적용합니

    또한 가상관격은 금수상관 요현관(신강한 가상관격에 해당합니다)은 예외적으로 관성(화)용신에도 불구하고 조후상 화를 용신으로 하는 경우(식신제살/상관적살격의 논리와같습니다)사용합니다.
    즉 진상관--->인수운에 필발(반드시 성공한다)
    가상관--->금수상관 요현관(사주가 차거우니 일간을 극하는 관(화)을 어쩔 수 없이 사용) 인수운에 필사(반드시 죽는다)

  • 작성자 18.04.21 18:05

    @空超 저는 진상관격은 식신상관운에 흉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 작성자 18.04.21 18:09

    @수택절 이해가 가는 풀이네요. 정사, 무오, 기미 대운의 상중하는 어떻게 보시나요?

  • 18.04.21 22:17

    @변화의 道 명리정종 상관편
    진상관이 상관운이면 반드시 죽는다
    가상관에 인수운이오면 반드시 죽는다

  • 작성자 18.04.21 22:25

    @空超 아 진상관과 가상관을 거꾸로 잘못 쓰셔서 오타가 났던거군요.
    이 사주는 진상관이니 경신 대운 이후에 식상운 잘못 만나면 거기가 명궁이 되겠네요. 운이 좋아봐야 임술 대운 절입되자마자 졸할테고요.
    평상시 잘 지내다가도 식상운만 들어오면 흉사가 터졌으니 진상관격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 18.04.21 22:29

    @변화의 道 앞로도 좋은 자료 부탁드립니다.아느 데까지 같이 연구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4.21 18:03

    섹문이라는게 여자 관계를 말씀하시는거죠?

  • 18.04.21 22:30

    축월 경금. 천간에는 겨울비도 모자라 폭우까지 쏟아지고 있네요. 앉은 바닥에는 물난리가 났는데 막아 줄 제방에도 구멍이 뚫렸는지 근근히 버티고 있군요.병진 대운부터 화방으로 들어가니 좋을 수 밖에요. 특히 춥게 만들어주는 계수 임수를 다 잡아 먹는 정 무 대운이니.이 사주는 임수보다는 계수가 문제네요. 그래서 병진은 계수에 가리는 태양빛이니 좋기는 합니다만 한계가 있을 것이고 정사대운부터는 무오대운까지는 좋을 겁니다. 이분 결혼 했나요? 병진대운 진토 때문에 아직 못했을 거 같은데.배우자는 계해생이겠네요. 춥다고 뱀띠 말띠 얻어봐야 버티지 못할 겁니다.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여자를 얻는게 제일 좋아요.초보가..

  • 작성자 18.04.21 23:20

    음양의 본질에 입각한 명확한 해설이십니다.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비유가 탁월하신 것 같습니다. 미혼 맞습니다. 사실 배필 부분은 제가
    잘 못보는 분야인데 이렇게 맞추시니 분명 관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병진 대운에 결혼을 못하는게 진토 때문이군요. 경자 일주와 진토는 합인데 왜 그렇게 되는지 관법이 궁금합니다. 통상적인 남녀 나이차를 감안해서 배필을 계해생이라 보시는군요.
    사실 이거는 아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아는 비기까지는 아니어도 쪽집게 같은건데 임상적으로 경자 일주의 처는 이쁘고 어린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처궁 일지가 자수 도화이고 그것을 경금이 강력하게 생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8.04.21 23:21

    일전에 명주가 궁합을 의뢰한 적이 있는데 남녀 배필 문제는 제가 자신 없는 약한 분야라 속 시원하게 간명을 못해주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띠동갑 갑술년 임신월 임신일 갑진시 이더군요. 임술년 경자 일주 명주에게 띠동갑 갑술년 개띠 임신 일주는 어떻게 보이십니까?

  • 18.04.23 20:47

    @변화의 道 초보라 뭐라 말씀 드리기 어렵고 사주 업계를 떠난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도 가끔 들어와서 눈팅만하는데요. 예전에 역학으로 밥 먹고 살면서 배우자를 고를때 육친이 안 맞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는 일지에 앉은 글자를 배우자로 삼거나 하면 맞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 사주는 아시다시피 무재 사주는 아니고 미중 을목이 있고 을경합을 하기는 하지만 겨울날에 을목이 나오면 바로 얼어 죽지요. 더군다나 을목이니 이 남자는 어린 여자를 좋아하겠이고 처음에는 여자들이 혹 해서 만나기는 하지만 자기가 얼어 죽게 생겼기 때문에 여자들이 버티지를 못할 겁니다. 이럴때는 일지를 배우자로 삼으면 됩니다.

  • 18.04.23 20:53

    @shanti 그래서 일지 자수 여자를 만나야 하는거죠. 자수는 계수이니 한살 어린 계해생이 됩니다. 따듯한 기운을 쫓는다고 병인이나 정묘 무진생을 만나면 병임극 정계충 무임극 등등 싸움만 해댈 겁니다. 세월이 변하면 사주 간법도 변하는 법이라 이게 맞는지 어떤지도 모르겠네요. 참 동갑내기는 만나기는 하겠지만 막상 결혼하게되면 이 남자가 힘들어 할 겁니다. 술중 정화 때문에 만나기는 하겠지만 경금이 우물물이던 대야물이던 물속에서는 가라앉잖아요. 녹이 나더라도 숨을 쉴수 있는 소나기가 낫지. ㅋ~

  • 작성자 18.04.23 22:34

    @shanti 아 그렇군요. 관법 감사합니다.

  • 18.05.01 09:19

    경금은 화를 못보면 개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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