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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과 함께 사람들이 생각하는 관점
소 담 추천 5 조회 277 24.08.03 08:4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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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3 18:49

    첫댓글 참으로 좋은 비유를 하셨습니다
    콜라병에 담긴 간장과
    간장병에 담긴 콜라를 맛을 보지 않고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겠습니까,

    까마귀와 백로의 비유처럼,
    겉이 검다고
    속까지 검을쏘냐
    겉 다르고 속 다른 이
    너뿐인가 하노라! 하였습니다
    사람은,
    겪고 지나 봐야 인성을 알 수 있다는 말씀이
    정답일 것입니다

    요즘,
    폭염에다 열대야까지
    잠 못 이루는 여름 절정의 더위가
    관측상으로 두 번째를 기록한다 하니
    모쪼록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유념하십시오
    한줄기 소나기가 그리운 요즘입니다
    방학과 더불어 휴가철이 절정이라 합니다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의 첫 주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 작성자 24.08.04 19:25


    너무 덥다를 떠나서 그냥 다 익어버린다는 게 맞을 듯 싶습니다
    강원도는 덥다라 해도 저녁이면 늘 더위가 가셔 졌는데
    이번 여름은 유독 별스러운듯 합니다

    휴가들이 한창 맞아요
    청태산도 예약이 벌써 끝이 나서
    우리는 잠간 오토켐프를 다녀오곤 합니다
    산속은 계곡 물과 숲이 어우러 져서 더운걸 잘 못느끼니까요

    사람과의 만남은 겉만 보고는 속내를 알수 없더이다
    지내고 함께 부딛쳐 봐야 어느정도는 알수 있던데
    너무나도 안일하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해보았더랍니다
    1등 댓글을 주셔서 기쁨입니다

    여름도 아마 다 지나가리 ~~
    이렇게 또 엣말하겠지요
    새벽에벌써 풀벌레 소리가 들리는걸 보면요
    잘 이겨내십시요 올 여름 더위 ~~~청초시인님 ^^

  • 24.08.04 09:07

    좋은 마음의 눈엔
    좋은 것이 보이고

    좋은 마음의 귀에는
    좋은 소리만 들리고

    좋은 마음의 입에서는
    예쁜말만 나온답니다.

    사랑 가득한 소담님!
    오늘도 사랑받고 사랑주는
    행복한 날 되세요~!

    좋은 글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8.04 19:29



    댓글이
    고운 시글입니다
    소담글보다 더 아름다운 글

    언제나 하늘바래기 님의 알토랑 같은 귀한 글
    기대합니다
    팔월에도 마음에 풍요로운 복이 가득 담기시기를 바랍니다
    하늘바래기 님^^

  • 24.08.04 15:45

    소담 님!
    소중한 글
    음악
    영상
    한참을 쉬어갑니다.

    공감하며 머뭅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8.04 19:31


    잘 계시는 거죠 !
    사계가 있는 나라
    대한민국의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덥다를 느끼게 합니다

    건강 잘 갈무리 하시고

    언제나 곱디 고운 수련 님의 시글
    기다림 합니다

  • 24.08.05 08:25



    인간세계는 청맹과니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기와 교만, 시기, 질투, 욕망에 사로잡혀 바른 눈과 마음을 가질 수 없음입니다

    인간은 처음은 똑같이 무로 태어나 유로 완성해 가는 단계일 뿐 완성은 없습니다
    본성이 그렇다 해도 살면서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인간 됨이 달라지겠죠
    정신 수양과 득도로 깨닫다 보면 겸손과 인품도 생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인간은 악보다 선을 더 추구한다고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세상엔 선이 대다수를 차지하니까요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대화의 폭이 좁아지며,
    자신을 갈고닦는데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말은 저의 신조 같은 것이기도 합니다.

    살면서 서로 배려와 양보가 있다면 문제 될 것이 없는데,
    인간은 그것을 잘 못합니다

    살다 보면 별일 다 있지요
    상황에 맞게 버리거나 아니면 툭툭 털고 일어나면 그만이지요

    찜통더위 잘 이기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8.05 12:22

    댓글 한자락도 이렇게 똑 부 러지게 주시는 시인님 ^^
    존경스럽습니다
    말씀 한자락 한자락이 제 눈에 쏙 들어오고
    시인님의 품성도 너무 잘알것 같습니다

    요즘 세상을 살면서
    제 눈에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하 많아서
    써본 글이랍니다

    저도 그저 이런 글이 많은 사람들 뇌리에 스며들어서
    바른 삶을 살았으면 하고 쓰는 바램이지요
    주신 댓글 소담 기쁘고 배움 입니다
    불가마 더위 라 한다죠
    그래도 알곡을 여물구는 더위려니 합니다
    사람들은 에어컨 이라는 존재가 있어서
    살만 합니다 ㅎ
    늘 건강하시고 기분 쌈빡 좋은일 많으시기를 ~~

    고운 편지지도 감사합니당 ...

  • 24.08.05 18:04

    청맹과니... 그런 사람들 천지랍니다. 무조건 1찍이니 2찍이니 소리 듣는 사람들이 전 국민의 20~30%를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잘못하면 응징해 주고 잘 하면 박수 쳐주는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보면 지난 번 국회의원 선거 때 이준석을 찍은 제가 사는 동탄의 젊은 친구들 그리고 광주에서 자기 동네 사람임에도 이낙연을 떨어 뜨린 광주 사람들은 참으로 현명한 분들인 거 같아요... 왕조 시대에나 세습을 하는 거지 민주국가에서는 잘 하면 나도 하고 너도 하고 그래야지... 그게 민주주의이고 답이라 생각한답니다. 소담선생님~ 무척이도 덥지만 이제 10여일만 버티면 끝날 더위니까 그동안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 작성자 24.08.05 12:27


    생각해보니 요즘 이런 일들이 허다하니 많더랍니다
    우ㅡ리가 어찌 내속도 모르는데 남의 속내를 알수 있을려나만은요
    그래도 됨됨이나 하는 모습을 보면 알수도 있는데
    겪어보도 않고 남을 비하한다거나
    안일하게 마구 대하는 태도들을 간혹 봅니다

    정치판은 소담은 아예 ~~
    그 어떤 말로도 하고 싶음이 없을 정도 입니다 ㅎ
    단미그린비 님 ^^
    마지막 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 음식 챙겨 드시면서
    정성으로 만드시는 영상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소망 합니다 ~

  • 24.08.05 11:28

    소담님 안녕하세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하지요
    사람은 겪어봐야 그 사람의 속내를 알 수 있지요

    고운 글향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08.05 12:31


    시인님 ^^
    무쟈게 덥죠
    언제나 시인님의 열절 으로 주시는 글들
    늘 감탄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엔 누구나 두가지 의 마음들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 두가지 마음중에서 우린 사람사는 삶 바른삶을 살아가면 되겠죠
    늘 다녀가시는 시인님^^
    온열 잘 다루시면서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 24.08.05 13:20

    사람 눈이 두 개인 것은
    하나는 나의 단점을 보고
    또 하나의 눈은 타인의 장점을 보라 있다 합니다
    그와 같이
    우리는 서로 마주 보고 함께할 때
    좋은 것만
    따뜻한 마음과 사랑만을 담아야 겠습니다
    소담 시인님의 좋은 글 마음 안에 담아 갑니다
    시원하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 작성자 24.08.06 07:03



    눈이 두개인 이유가 ~~
    그리 명백하게 있군요

    글로 만남이지만 이상하게 품성이 비추어 집니다
    그러기에 어느정도는 서로가 알수 있기도 할것 같습니다
    겉모습 말고 글속에서의 내면이 ~~

    소성 윤상현 시인님 ^^
    한자락의 글도 마음이 고움이 보이시니
    시글도 주시는 글마다 소롯이 사랑이 배여 있나봅니다

    천둥 번개 소나기 난리를 치더니만
    아침길이 아주 시원 합니다
    화요일 화사하게 보내세요 ~~

  • 24.08.08 16:25




    지나 보고
    겪어 봐야
    알게 되는 사람들과의 관계
    모든 일상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쉽사리 판단될 수 없는
    모든 것들
    의미 깊고
    너무나 공감하는 말씀을 두셨습니다


  • 작성자 24.08.10 13:39



    지나간 글에도 흔적을 주셨는걸
    이제사 보았답니다
    바쁘실텐데 이렇게 다 챙김 하시는 운영자 님의 마음에
    그러기에 베베 운영자 님이시구나 합니다
    머문자리를 지키시는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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