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CATV에 바란다.
CATV 중계업체(SO)들은 지금의 SD급 디지털 방송을 중단하고,
HD급으로 가야 한다.
아울러 HD급 전송도 지역별로 따로 규격화된 송출 방식으로
할것이 아니라 통일화된 방식으로 가야 한다.
지금의 SD급 디지털 방송은 1~2년도 안되어 HDTV의 급속한
보급으로 또다시 바꾸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 보급되는 SD급
세탑은 결국 시청자의 피해로 고스란히 전가 될수 밖에 없다.
이러한 현실을 누구보다 잘아는 CATV 중계업체들은 당장의
수익구조때문에 SD급 세탑을 보급 하고 있다.
지금 신청해서 1~2년뒤에 빠뀌는 SD급 세탑이라면, CATV
중계업체들은 즉각 디지털 SD급 방송을 중단하고, HD급 세탑
보급에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러한 SD급 디지털 방송의 중단은 부족한 주파수 대역을 확보
해서 HD급 방송에 박차를 가할수 있고, 같은 방송을 아나로그,
SD. HD로 나누어 송출되는 비효율성도 줄일수 있기 때문이다.
CATV도 이젠, 지상파만을 경쟁 상대로 생각해선 안된다.
CATV업체들의 최대 라이벌로 부각되는 IPTV업체들의 본격적인
공세가 시작이 되면, CATV업체들은 더욱 어려워 질수 있다.
CATV송출업체중 나누어 먹기식 독점적 폐단도 과감히 개혁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세한 지역 업체들의 과감한 통폐합을 해서
지역은 대형화된 업체들이 복수 전송을 해야 할것이다.
그것이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얻는 길이며, CATV가 살길이다.
그리고 또하나 명심할것이 있다. HD라 해도 다 같은 HD가 아니다.
CATV의 강점은 선로의 효율이 그 어떤 매체보다 좋다.
그렇기 때문에 HD급 화질중에서도 최상의 HD급 화질로 승부를
걸지 않으면 안된다. 음질 또한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본 글은 제 개인적인 사견 입니다.
참조 : CATV는 두가지 부류의 업체들로 구성이 됩니다.
방송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그램 제작업체(PP)와
그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송출하는 송출업체(SO)로
나뉘어 집니다.
위 글에서는 지역에서 방송을 송충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SO)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한것입니다.
첫댓글 이군배님/운영자님의 열정에 언제나 감탄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윗글 참조 부분에 so(station operator)와 pp(program porvider)가 뒤바뀐 듯 싶습니다. 확인 바랍니다. 님의 착각(?) 덕분에 저도 이 카페에 한 줌 먼지만큼이나 보탠 듯 싶어 기분이 좋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십시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so(system operator) 가 맞는것 같습니다..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어떻게 그런 화질에 만족하면서 방송을 내보내는지 참 답답합니다.
백번 옳은 글이십니다.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catv가 살길을 명확하게 짚어주셨네요.
그렇습니다....지금 이곳 울산도 포디 라고 디지털방송 설치하라고 난리입니다...하지만 지금 설치해봐야...케이블방송사에서 방송하는 HD방송 보지도 못하는데 말입니다...당장 중단하고 소비자 이중으로 괴롭히지말고 HD방송 전환하던지...디지털케이블 설치하라고 난리부르스를 치지말던지...해야합니다...잘모르는 분들은 설치하더군요....
동감합니다.. 그런데 정작 케이블쪽은 DV (디지털 케이블 티비)에 올인하지 말입니다. -_-
케이블TV 업계(SO)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저도 운영자님 말씀 처럼 그렇게 되야 된다고 보지만 회사란 입장에서보면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방송장비가 워낙 고가이다 보니 HD 송출장비 갖추는데도 막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되고, 결국은 소비자의 부담으로 가야 되는데. 그것또한 쉽지많은 않죠~, 아무튼 저도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 입장에서 하루 빨리 HD 송출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불교tv 같은 경우는 그것때문에 ARS 모금을 하더군요....
이군배주인장님 화이링!!!!
현재 케이블티비가 sd급이였단 말입니까. 몰랐네요. 그럼 진정한 hd볼려면 공중파 hd안테나 달면 hd화질을 느낄수있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