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말한다. 그 토지에 있어서 종족의 우두머리에 의한 지배의 자리에서 호족이 생겨나, 마침내 외부의 적으로부터 종족을 지키기 위해 무력의 진출이 있고, 무장(武將)을 낳는 결과가 된다. 무장은 무력에 의해 다른 종족을 통합하고, 생활환경은 자연계의 혜택받은 지역으로 구성되고, 다음에는 타 부락과의 경제교류가 발달해 경제력을 가진 사람들로서 호상(豪商)을 낳는다. 그것들을 통괄하여, 무장이 하나의 지배권을 갖고 지역을 확대해 나가, 마침내 무력이 뛰어난 무장이 일국을 형성하고, 왕을 만들어 간 것이다.
그리고 하극상이 일어난다. 왕후, 귀족, 무장, 호상들은 오랜 세월 사람들의 대부분을 희생하여 부귀영화를 반복하였다. 하지만 아욕은 투쟁을 일으켜, 나라들 사이의 전쟁이 되고, 주권자는 권력의 자리의 수탈을 재연하고, 한때는 종교의 이름 아래 승려의 시대가 되거나 하면서 역사는 변천해온 것이다. 종문(宗門)도 전쟁의 불길에 휩쓸렸지만, 항상 살육의 시대의 희생이 되었던 것은 일반의 서민이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인간의 마음은 계속 황폐해져 갔던 것이다.
여기서 학문의 보급으로 이루어지는 문화가 등장해, 나라 사이의 교류도 번성하게 되어, 인간사회의 근대화가 봉건제도를 뒤엎는다. 하지만 인간의 에고이즘(이기주의)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인류가 변형한 부조화한 업은 바뀌지 않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투쟁과 파괴는 다른 형태로 반복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사회는 어느 사이에 상류와 하층이라고 하는 식으로 단계가 만들어져, 상류는 하층의 위에 가부좌를 튼 사고방식을 멈추지 않고, 마침내 계급투쟁을 낳아간다. 문명은 발달한다고 하는 한쪽 편의 사상의 왜곡이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분열에로까지 발전해 끝이 없게 된다.
이와 같이 오랜 세월 동안, 인류는 질리지도 않는 투쟁과 파괴의 역사, 업(業)의 역사를 계속하여, 물질문명의 이름을 빌린 파괴 문명을 쌓아 오고 만 것이다.
모두 원인과 결과의 법칙에 따라, 우리는 전생윤회를 반복해 왔지만 이미, 인간으로서, 그 가치, 목적을, 다시 생각할 때가 온 것은 아닐까?
자본주의라고 하고 사회주의라고 하는 것도, 모두 물질경제를 기반으로 한 사고(思考)이며 정신, 즉 인간의 마음으로부터의 사고방식은 아니다. 물질 경제의 그 위에 마음을 바꿔 놓지 않는 한, 신의(神意)인 진정한 조화는 생겨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다른 동물은 약육강식의 본능성(本能性) 만으로 살아가지만 우리는 만물의 영장으로, 신불의 자식으로서의 신성(神性). 불성(佛性)을 갖고 있고, 인류의 상호이해와 조화 속에, 완전한 유토피아는 만들어져 좋을 것이다.
우리 인간은 깨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의 국가의 신격화가 아닌, 지구 인류의 신격화에 있다. 태양의 열(熱) 빛(光)은, 만상만물에게 평등하며, 결코 하나의 국가의 독점물이 아니다. 신은 전 인류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것이며, 신심(信心)이란, 자기자신 각자의 마음을 믿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깨달으면 주위 사람들과의 조화를 이뤄, 한층 더 시내나 마을의 조화에, 마침내는 하나의 국가, 전 세계의 조화로 발전하고 연결되어 간다. 그것에는 우선, 각자가 자기의 신성. 불성에의 깨달음에서 시작해야 된다. 개개의 부조화한 업을 수정하는 것이 선결이며, 다음으로 인류의 투쟁과 파괴의 업을, 조화와 평안에 의해 수정해야 한다. 가령 작은 씨앗이라도, 결국은 전 세계의 “한 알의 보리” 가 되도록, 올바른 정법의 씨앗을 인류의 마음속에 심어야 하는 것이다.
조화를 이룬 정법의 실천은, 마침내 위대한 물질문명을 낳아, 지구는 인류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의 조화와 평안에 의한 상념의 빛 에너지로 감싸여, 우주공간에 존재하는 새로운 혹성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새롭게 천손강림(天孫降臨)해간다.
신체(神體)의 세포의 조화와 또한 자신의 마음의 조화를 위해 이 현상계에 있어서의 수행을 이루어 돌아간다. 그리고 또, 실재계와의 사이를 영원히 전생 윤회하여 가는 것이다.
한 사람의 악업의 수정이, 사회의 업의 수정으로 되어, 마침내 인류가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 고 하는 신리에 도달한다는 것을 생각해야만 한다.
저 세상과 이 세상
현상계 이 세상은 선과 악, 조화와 부조화의 모든 현상이 동거하고 있는 사회이다.
그것은 우리의 의식이, 인생 항로의 수행장을 건너가는 육체주(肉體舟)의 오관육근이라고 하는 번뇌가 만들어 낸 산물이다. 번뇌가 육체주(肉體舟)을 지배해 버리면, 표면 의식이 10%, 잠재의식이 90%가 되어, 여러 가지 사상(事象)에 대해, 자기보존이 되어 판단이 둔해지고 만다. 판단이 둔해지기 때문에 자기발견을 위해 수행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으로도 된다.
저 세상, 실재계는, 천상계, 지옥계로 크게 나뉘어, 선악이 확실히 구분되어 있다.
왜냐하면 관성의 법칙과 마찬가지로, 이 현상계에서의 인생항로의 일생(一生)이 의식에 기록되어, 이 세상을 떠날 때의 상태로 저 세상으로 돌아가, 얼마 동안은 현세의 의식을 계속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 행위와 상념이, 자신의 마음에 반(反)한 의식 속은 신불의 빛이 없기 때문에 어둡고, 자신의 마음에 충실하게 생활하여 정법을 실천하고, 사람들을 자비와 사랑에 의해 구원해 온 인간의 의식은 빛으로 충만해 있다. |
첫댓글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 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 합니다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원공법계 제 중생
자타일시 성불도
삼보에 귀의합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성불하세요
생활속불교에서 삶의 지혜를 배웁니다 나무관세음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