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체르니30번까지 배우기로 하고 찬송가도 가르치기로 약속했는데~
100번할때는 열심히 하더니 30번들어가고 나서는 어려워서인지 연습을 덜하네요~
**찬송가를 언제쯤 어떤방법으로 들어가면 좋을까요?
**소곡집 대신하고있는 쉬운재즈 좋은재즈 거의 끝나가는데 이거 끝나면서
찬송가를 하면 효과적일까요? (샘들 조언부탁해요~)
현재: 체르니30-2번,
하농,
쉬운재즈좋은재즈,
소나티네,
초이스반주2권,
리코더,
이론 (음악이론,계이름공부,)~~이렇게 하고있답니다~
첫댓글 보통, 30번 들어가면 신나서 연습하는데, 연습 덜한다는 것을 보니 곡이 길어져서.. 지치나보네요. :) 소곡집에서 찬송가 라인을 조금은 배우게 될텐데, 그게 재즈책으로 바뀌었으니 찬송가가 쉽게 늘진 않겠죠. 원리를 알아야 찬송가도 쉽게 배우는 건데.. 밑바탕으로 깔릴게 잘 안되고 있는 것 처럼 보이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으론 악보 읽는 것 자체를 무척 어려워 할것 같아요.. :) 효과적인.. 찬송가 연주를 원하신다면. 원칙적으로는.. 프로그램 자체가 바뀌어야 겠지만..(소곡집, 명곡집. 어린이 바하 등.. )그러실 게 아니라면. 뭐. 아이도 힘들어 하는 것 같은데, 찬송가도 코드로 가르쳐 주세요. ㅋ
배우는 범위를 좁히고 할 수 있는 만큼만 목표를 정해서 그 목표를 채우면 칭찬해주고...하면 좋지 않을까요??일단 아이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정도라야 동기부여가 되니까요..그리고 개인적인 소견으로는...아이가 한시간안에 배우는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적어주신 목록들을 봤을때)^-^
찬송가..요즘에 교재가 참 많이 나와있지만..교재로 하면 처음에는 흥미있어하나 결국엔 진도나가기 위주로 되는것 같아요;저는 아이가 노래부를줄 아는곡으로 찬송가 리스트 4곡정도 뽑구요.(한번쯤 쳐보고싶어하는 노래들이 꼭있더라구요^^)코드 반주법으로 공부해욤~ 이때 4비트 반주, 아르페지오, 베이스라인만들기, 장르바꾸기 등등 쉬운 방법들로 해서 한곡을 다양하게 쳐보는걸 위주로 해요. 노래 꼭 같이 해주구요ㅋㅋ선생님이 오바해야 좋아하더라구요ㅠ킥킥. 요즘 조금 흥미가 떨어졌다면 꼭 악보보고 연주하는 방법이외에 다른방법도 많다는걸 알려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