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문한 웰빙모둠세트
삼겹살+목살+가브리살(450g)=22,000원
2명가서 요거하나 먹으면 딱 좋을듯^^
버섯은 이미 불판에...ㅡ,.ㅡ;;
김치도 따로 갖고와 올려주고, 고기굽는 판도 너무 맘에 든다는^^
소스가 3개 나오는데 (핫소스, 바베큐소스, 마늘소스)...
구운 고기를
콩가루 살짝 발라 맘에 드는 소스에다 찍어서 떡에 싸먹으면 된다는^^
더 좋은건 알바생이 고기도 구워주고, 잘라주고...
우린 얌냠냠~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다는것~
쫄깃한 고기한점에,
고소한 콩가루와 깔끔한 마늘소스, 쫀득쫀득한 떡...
그리고 새콤한 파절임의 조화로 끝내주는 맛이라는...*^^*
다들 맛있다며 미친듯이 한판을 게눈 감추듯이 먹어치우고,
똑같은걸로 하나 더주문^^;;
4명이서 이정도는 먹어줘야~~ㅎㅎ
고기 다먹고 배는 부르지만 그래도ㅎㅎ,
소면이랑 된장찌개 주문해봅니다^^
소면은 국물이 멸치다시국물이 아니고 냉면 국물같다는...
국물맛이 별미네요^^
그치만 고기먹고 주문해먹기에는 양도 많지않고, 조금 비싼듯(3000원)..^^;;
된장찌개(1000원)는 뭐 그다지 맛있지도 맛없지도...ㅡ,.ㅡ^
일행중의 한명이 경대앞에 고기 너무 맛있는곳 있다며
가자고 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못이기는 척하며ㅎㅎ 간곳입니다.
(경대앞에서 맛있어봐야 뭐 짜다리 차이가 있겠나...하는 생각에...)
근데...
다들 말도 안하고 고기만 열나게 먹더라는..ㅋㅋ
너무너무 맛있어요^^
경성대앞에는 고기집도, 밥집도, 술집도 많지만
왠만큼 맛있는 집은 사람이 너무 북적거려서(예를들면, 구*원..좋아하지만 잘안간다는..)
우리 일행들처럼
술보다는 밥과 친한 사람들은 별로 좋아라하지 않는다는..^^;;
학교앞치곤 고기가격이 좀 비싼편이라 그런지
번잡스럽게 손님이 많지 않고(그래서 넘 좋담쓰~),
테이블마다 2~3명 소수의 일행들이 들어와 조용히 먹고 가더군요.
고기도 맛있고, 조용하고...그래서 더더욱 좋더라구요...
이제 경대앞에서 고기먹을땐 이집으로 갈것같다는^^
첫댓글 양산에서 한번 먹어 봤는데 떡에 감싸서 먹으니 조금 새로운 맛이긴 해도 역시 삼겹살은 상추에 싸먹는게 더 맛있는것 같드라구요. 깔끔하고 고기맛도 좋고 또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전 고기먹을때 상추나 깻잎같은 풀에는 손을 전혀 대지 않는다는..^^;;...고기의 맛이 풀에 묻혀버려서 잘 안나더라구요. 대신 양파나 무쌈, 백김치만 살짝 가미해서 먹는정도^^..떡에 싸먹는 것도 색다르고 맛있더라구요
어제 경대앞에 한잔 걸치러 가던중에 이집에서 돌리던 찌라시를 받았습니다. 무슨 행사를 하는것 같던데 관심이 없어 자세히 보지는 않았습니다.^^ 으하하하~
이집 들어가는 문앞에서 저도 받았는데...찌라시 갖고가면나 한병 준다는거였던거 같은데..^^;; 으하
목살이 아주 좋아 보이네요 ^&^
목살뿐만 아니라겹살도, 가부리살도 좋았어요 ^&^
가실 때 배가 많이 고팠던 모양이지예
넹...전 항상 배고파요.....맛있는거 사주세요
동글이님 궁금한기 하나 있는데요 ㅋ 떡은 무한리필입니까???
넹...떡은 계속 리필해줘요
똑이다 ~ 으....
와 똑이 뭐라카드나..
좋다고 ㅋ
사상에도 있는데..ㅎㅎ 고기보다 떡이 더 맛나더라구요..ㅎㅎ
오 울 동네에도 맛난데가 있었넹 ㅎㅎ 고마워요 부산 초보라 ㅋ
아 요동네 사시는구낭..요동네 맛있는곳 많아요^^
저 소면 한입만 맛봤으면... ㅠ..ㅠ 얼른 장염이 나아야 할텐데... ㅠ..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요기 가격대비 좀 많이 아니었었는데 ^^;;;; 언제나 텅 비어있는것이 변화가 좀 필요해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