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씨 치곤
바람이 많이 불고 적당히 추운날...
번개맞기 위해 가는 발걸음도 가볍게 가볍게
마갈님.예천님 한마음 한뜻님 군포에서 대기중...
오늘의 지각대장 한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의 명예가 걸렸기에 닉네임은 거론 하지 않겠슴다 ㅋㅋㅋ
대한민국 박사모님들이라면 궂이 경기남부방님들이 아니더라도
제가 말 안해도 벌써 고개 끄덕 끄덕이실분들 많을겁니다...^^*
번개의 첫 계획이였던 창 넓은 라이브 카페에서 분위기에 젖는다 했는데
일정이 다소 바뀌어 간단하게 할매 보리밥집에서 파전과 더불어 구수한 숭늉으로 마무리..
이어 요덕 스토리를 보기 위해 양재 교육문화원으로 출발..
벌서 입구에는 북적 북적 많은 사람들과 단체관람 학생들이 줄 지어 서있고
조금은 흥분되기 시작하는 마음..
드디어 조명이 꺼지고 막이 오르기 시작...
짜릿 짜릿 전율을 느끼며 숨죽이며 때론 박수치며 분노하며...
2막이 시작하면서 다행이 무대 바로 앞에서 볼수 있는 행운이 찾아 들었고
배우들 미묘한 동선과 표정 숨소리까지 곁에서 지켜 보며 리얼한 그들의 연기에
동화 되어 눈시울을 젖시며 절규하는듯한 그들이 외침을 보며 아 이것이 북한의 요덕의
실제 참상이라 생각하니 먼저 북한 정권의 분노보다 전 현 정권에 대한 분노가 앞섰습니다...
출연한 배우들 마지막 인사를 하는 시간
손바닥이 얼얼 하도록 박수를 보내고 한참을 그 자리에서 일어설수 없었습니다...
요덕 스토리 마지막 공연인 4월 2일까지 표가 매진 되었고
다음달 중순 연장 공연을 한다고 하는데 아직 극장 섭외 문제가 남아 있는듯 했습니다..
하루빨리 연장 공연이 성사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며
또한 북한 요덕 스토리의 참상을 방방곡곡 다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되어
북한의 인권에 대해서 침묵하고 있는 현 정권에 경종을 울려 줘야 겠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하루빨리 앵콜공여장소가 정해져서 공연할수있으면 좋겠네여,, 울님꼭보세요,, 요덕스토리관게자모든분들께 아~~~~~~~~~자,,
추운데 잘 드가셨죠...워낙 저녁에는 기온이 떨어져서리..차 기다리며 절도 달달 떨었습니다..
한맴님 두고 봅씨당 카멜은 안델구 가공 ㅎㅎㅎㅎ
혹시?? 마갈님, 섭외 안들어 오덩감요? 딱 주인공 깜인데,,, 장교,,,
ㅋㅋㅋ 세인애비님 후환이 두렵지 않은가 봐여...
아마도 목슘부지하기 어려울꺼 가태요 ㅎㅎㅎㅎㅎㅎ
오머낭? 경기남부 미녀 4총사중,, 3총사님만 모이셨넹 ㅎㅎ 근데 미녀 1분 카멜은 워케 된거래요? ㅋㅋㅋ
역시 미인은 미인을 알아 본다니깐여...ㅋㅋㅋㅋ 레온님 다음엔 꼭 합류할수 있게 시간좀 비워 두세요..민생도 중요하지만...ㅋㅋㅋ
근데,,필요혜님 요방만 이쓰시면 워케용 ㅎㅎ 40방죰 가보세요 날리 나써요 필요혜님 땜시롱ㅎ 얼레꼴라리♪~날리나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공~~ 울 님들께 지성해서 우짜징~~~ 자원봉사 하냐구....제대로 차도 한잔 못드리구......쩝...사실은 송파에서 미팅~ 대충 끝내고 득달같이 달려갔더니, 오후 2시30분. 울 님들은 오데계셨남. 기다리다 눈 빠질 번! 공연시작 직전에 오셔서....다음에 차 한잔씩...쭈~욱~~~ 대접 할께염~ 무사귀가! 좌절금지!!
어제의 감동! 아직도 식지가 않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목이 터저라 소리치고 손바닥이 아플만큼 박수를 쳤지만 정말 아프지 않았으며 모든 관객들의 기립박수! 다시보고 싶은 공연! 우리가족 모두와 함께하겠 습니다.
그란데요 사진 보니까 지가 키가 제일 ㅋㅋ 죄송!
좋은 시간 보내신 우리 남부 열혈님들 부럽습니다. 님들이 계셔 남부박사모가 더욱 빛납니다. 지방선거지원. 대권 창출에 큰 힘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정말 가슴 찡, 눈물 줄줄,콧물 줄줄, 손바닥이 아프도록 기립박수로 감동을 표출했지만 앵콜 연장공연 할래도 극장이 없다니 참으로 답답하고 노정권 눈치보기 바쁜 현실에 울분이 솟더군요, 열라당 넘들 한 인간도 관람하지 않았다니 그 잘난 인권 주사파넘들에겐 잘도 끌어다 붙이면서 김정일 아래 비참한 지옥 생활하는
북한 주민들 인권엔 왜 눈감고 외면하는가,노정권의 실체가 어떠하다는 것인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지요,< 정말 하느님이 계시다면 남조선 땅에만 계시지 말고 지옥의 땅 요덕에도 부디 뜻을 이루게 하소서>란 대사 처럼 부디 북한주민이 지옥에서 벗어나도록 다같이 힘써야 합니다
와~ 예천님......외워 오셨군요......^^ 하나님 아버지 남조선에만 가시지 말고 요덕수용소에도 가시고 북녁땅에도 머물러 주시옵소서.......^^ 박완규님이 가창력 좋지요? 다음에 박사모 문화공연하면 꼭 지원해 준다고 했어요.
전 세계가 요덕스토리에 관심을 갖는데 우리땅에서 벌어지는 우리 이야기를 이 정권은 애쓰 외면 하네요 박정희대통령 과거문제에는 광분하고 현재 진행형인 북 인권에는 침묵하는 이 나라의 인권단체는 어디 갔는지 참 이상한 현상입니다.
필요혜님..나도 요덕스토리.박사모님들이랑..뮤지컬 보러갈라했는데..취소 됐다고하시더니..나만 빼고 가셨네..으앙아앙~
우리만 보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걸 포장하고 더욱 다듬어서 전국 순회공연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성원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얼마나 감동적이었을까!~~~~~~~보고싶다 요덕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