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교통사고가 남
사고 피해자는 35년 경찰 퇴직자
그런데 경찰관은 깔짝 조사하더니 "이거 그냥 오작동이다"그러고 넘기려 함
경찰관 짬이라 스키드 마크 보고 조사 해 달라 했더니
"순사 35년 하셔서 감이 없으신가봐?"
"아~옛날사람이라 그렇지~"라며 마구 비꼼
화가 난 피해자가 배를 슬쩍 들이 밀었는데
그거 가지고 견찰이 2주 전에 다친 엉뚱한 허리 디스크 진단서 갖고 와서
이것 때문에 다쳤다고 하고 진단서를 제출 함
1년 반 만에 피해자 무죄 판결 받았는데
재판 준비 하느라 다니던 직장까지 잃었지만
해당 경찰관은 오히려 자기가 피해자라며 사과할 생각 여전히 없다고 함.
피해자는 해당 경찰관을 고소함
검찰은 역시 검찰답게 충주 사건이니 충주 경찰서로 사건 배정 했다가
피해자가 반발해서 부랴부랴 다른 서로 옮김
첫댓글 우리사회엔 좋은 경찰과 쓰레기 견찰이 반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