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베네치아(베니스)로 이동할 계획이었으니, 수박겉?기보다 짧은 밤시간에 두루두루 걸어다녔으니~~~
지나가는 여정에 밀라노 들렀다는 ....얘기가 나올만 하지만,,,또 이야기 만들어야겠지요~~~
->밀라노에 처음 발을 멈춘 곳<스포르 체스코성>
<퍼온 글>
스포르체스코성은 1368년 비스콘테가가 밀라노의 영주였을 당시에 가레앗 2세에 의해 축성이 시작되어 그 후 파괴되었다가 프란체스코 스포르차에 명에 따라 1466년 재건되었다. 전시된 유물은 주로 롬바르디아 평원에서 출토된 고미술품이며,,, 성에 있는 유명 작품으로는 1층에 전시된 미켈란젤로의 "론다니니 페에타" 가 있으며 이 작품은 미켈란젤로가 사망하기 1주전까지 제작하다 완성을 보지 못하고 끝나버렸는데 만약 완성이 되었더라면 또 하나의 걸작이 되었을 것으로 평가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제작에 참여했다고 하는 이 성의 내부에는 현재 5개의 박물관이 있다. 그 외에 2층에는 회화, 악기 컬렉션과 지하의 이집트 유물을 전시한 고고학 박물관이 있다. 성 옆에는 여름철에 무료 야외 공연장으로 사용되는 피크닉 공원이 셈피오네 공원(Parco Sempione)도 있다.
성은 외관은 화려하고 웅장해 보인다......
성벽에 구멍난 모습을 보이는데 건축의 흔적이기도 하며,,,전쟁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도 있었다.
정문엔 성벽엔 두사람의 인물상이 있는데....
위에 것은 밀라노 초대주교 산탄브론즈(1300년대 인물)이고, 빅토리오 임마뉴엘레 2세 인데 이태리에선 이태리 통일을 이룬 유명한 사람이랍니다.
->스포르체스코 성 앞을 지나던 전차 / 시내에 전차길과 자동차가 같은 길을 사용하고 있네요.
->식당으로만 사용하는 전차도 봤습니다
->단테거리/이유는?? 1층 상가는 패션,의류의 대명사답게 유명 브랜드점이 입점해 있네요
이 친구가 가이드인데,,,아직은 부족한 듯한 생각이 듭니다/ 설명이 귀에 안 들어옵니다.
단테거리를 걸어서 빅토리오 엠마누엘레 아케이드로 들어온다
화려한 천장... 크리스마스 장식(전구 14,000개 꼬마전구에, 1,400개 플래쉬 전구를 사용했답니다)이라고 합니다
(2월말이면 철거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케이드의 천장은 1865년 쥬세페 멩고니란 건축가가 시공해 13년만에 완공했으며,,,
주 재료는 철과 유리이며~~동서로 200미터, 남북으로 100미터라고 합니다.......
남쪽끝엔 오페라극장 스칼라좌가 있고, 북쪽끝엔 밀라노 듀오모가 위치해 있습니다.
돔 아래 중앙엔 이탈이아 건국신화로 알려진 늑대젓을 먹는 로믈로스와 레무스 형제의 모자이크,,,
동서남북으로 각 방위엔 이와 같은 상징적인 동물이 바닥에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구요
의미도 있었는데??? 지나면 잘 모르는게 맞겠죠??
천장에는 4개의 대륙을 그림으로 그려 놓았단다....색칠한 듯 눈부시다.프레스코화기법으로 그렸다 한다.
<회장님 찾았을까???~~~>
스칼라 극장 (La Scale Opera House) 이 곳은 월-토요일까지만 하고 오전과 오후시간 두차례만 문을 연다. 오전에는 9시부터 12시까지하고, 오후에는 2시부터 6시까지 한다. 축제일과 일요일은 문을 닫는다. 이 곳은 스칼라 교회로 1778년에 지어진 것이었는데
1943년 제 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된 후, 1946년에 2,800석 규모의 6층 건물로 내부는 로코코식으로 다시 재건하여 극장으로 개조하였다.
이 극장은 매년 12월 7일에 밀라노의 성인 암브로죠의 축일에 문을 열어, 5월 말경까지 행사를 벌이며 여름이 되면 콘서트 및 발레 등을 공연하고 있다. 특히 행사 첫날은 남성은 턱시도, 여성은 이브닝드레스를 입는 것이 관례화 되어 이날만은 오페라를 보러오기보다는 패션쇼를 벌이는 듯하다고 하네요.
밀라노가 유명한 것은 바로 이 스칼라 극장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답니다. <퍼온글>
스칼라 극장과 마주하고 있는 이 곳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동상이 있는 밀라노시청앞이다
레오나르도다빈치는???
"빈치에서 온 레오나르도"이다. "다"는 영어의 "from",,,빈치는 마을 이름..모나리자의 뒷배경이 레오나르도가 어릴 적 살던 고향마을이다.
그러니 다빈치는 잘못 부르는 꼴이다(레오나르도). 피렌체에서 로마가는 길에 김소영 가이드가 설명해서 알았다.
밀라노라는 도시도 설계했다.유명한 그림으로는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아케이드 거리
두오모 성당(DUOMO)
세게에서 4번째로 큰 성당..14세기에 짓기 시작하여,,,1951년에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고딕양식의 건물이며, 135개의 뽀쪽한 첨탑으로 웅장한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정면 한가운데 성모마리아가 서있답니다.
측면의 모습이 더 압도적인데, 고딕 양식에 따라 측면 벽과 첨탑 꼭대기를 장식한 1245개 성인상의 모습이 함께 보이기 때문이라네요
두오모 옥상에선 밀라노 시내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데 우리는 잠시 들렀다 갑니다.
여기 스테인드글라스가 장엄하고 아름답다고 하는데~~~ㅠ/ㅠ
두오모성당앞에는 "빅토리아 임마뉴엘레 2세"의 동상이 있었다.
유럽의 특징은 광장에 영웅의동상, 오벨리스크, 분수등이 많고 화려하다......
빅토리오 임마뉴엘레 2세는 이탈리아를 1870년에 통일시킨 인물이라,,,,대단한 사람인가 봅니다.
두오모 정면의 상단부 모습
여기는 광장옆에 있는 건물인데 식당인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대리석에 몇백년 역사는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성모마리아에 한납한 성당이라 중앙 제일 높은탑에 성모마리아가 있는데, 더 환하게 비추고 있네요
이 두오모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측면과 뒷쪽이 더 아름답고 화려하네요
버스타러 가는 길에,,,조그마한 분수대가 서 있어서~~~
밀라노~~여기서 아쉬운 맘접고 저녁먹으러 갑니다.(전체 관광시간 1시간 30분정도)
스포르체스코 성에 내려서 단테거리를 걷고 빅토리오 임마누엘레 아케이드, 스칼라극장, 밀라노두오모~~보고
첫댓글 건물 하나 하나가 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