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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아이다 사토시 선수 소개는 어떠셨나요?
이번 스이카의 탁구 소개 2편은 토가미 슌스케 (戸上隼輔)선수입니다.
토가미 슌스케 선수가 폭풍성장을 하고 있을 당시 하리모토 토모카즈(張本智和)라는 선수가 확 떠버리는 바람에 주목을 하리모토 선수처럼 많이는 못받았지만, 당시 청소년 선수 중 일본 내에서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중 1명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리모토 선수와 가까운 성장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 토가미 슌스케(戸上隼輔) 선수란?
토가미 슌스케는 2018년 인터하이에서 우승하는 등 국내외에서 훌륭한 실적을 남겼고, 2019년에 우타 유키야(宇田 幸矢, 메이지대학)와의 함께 남자 복식으로 중국 복식을 꺾고 결승 진출을 하였고 또, 고등학생 때 T리그 T.T 사이타마(T.T彩たま)와 처음 계약해, 세컨드 시즌까지 참전하였고. 서드 시즌부터 현재까지 류큐 아스티다(琉球アスティーダ)로 이적하여 승률 7할 이상이라는 경이로운 승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T리그 데이터 기준, 단식 8전 6승 2패, 복식 2전 2승 0패로 단식의 승률 75%, 복식 100% 승률)
- 토가미 슌스케(戸上隼輔) 프로필 및 성장스토리
토가미 슌스케는 2001년 8월 24일생의 만 20세(2022년 2월 현재)로 미에현(三重県) 출신입니다.
신장 170cm, 오른손 드라이브 전형입니다.
토가미 슌스케가 탁구를 시작한 것은 3살 때입니다. 토가미 가족들 전부 탁구 경험자로 2명의 형이 탁구 클럽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토가미 선수 말로는 "기억이 애매하지만 3세부터 5세 사이에 시작했을까"라고 운을 때며 인터하이 복식 우승 경험이 있는 아버지(아버지 토가미 요시하루는 1982년 인터하이 남자 복식에 야나가와 고등학교에서 출전하여 우승을 이룬 선수였습니다. )를 포함해, 부모와 형 2명도 경험자라고 하는 탁구 일가에 태어난 토가미 슌스케 선수는, 어린 시절에 "아버지는 내 연습을 보지 못하고 저는 어머니에게 매일 화를 내며 계속 울면서 연습을 했어요. 하지만 탁구를 싫어하지는 않았어요"라고 당시를 그리워 했다고 합니다.
이후 중학교는 자신이 살고있던 미에현의 클럽팀 마츠세이 TTC에서 탁구생활을 하였고, 초등학교 6학년에는 초등학생 전국 대회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달성했다. 이후 첫 중학교는 미에현의 진시립교남중학교(津市立橋南中学校)에 진학합니다. 그러나, 전국을 목표로 하는 선수로서 나중에는 야마구치현의 노다학원 중학교(野田学園中学校)에 전학했습니다. 중학교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후 이름같은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었고, 이 고등학교는 명장·하시즈 후미히코 감독이 이끄는 노다 학원 고등학교는 말하지 않아도 아는 학생 탁구계의 명문학교입니다. OB에는 리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의 요시무라 마하루 (吉村真晴, 名古屋ダイハツ)와 2019년 세계 선수권 대표인 요시무라 카즈히로 (吉村和弘, 東京アート)들이 이름을 올려 초공격형 '노다 스타일'로 전국 상위를 석권해 온 명문 학교입니다.
이러한 스타일의 명문학교에서 토가미 슌스케는 공격력을 연마하고 두각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성적으로도 나타났는데,
2013년 전일본 선수권 대회(카데트 13세 이하) 3위, 2015년 전일본 선수권 대회(카뎃, 14세 이하) 준우승 마지막 중학교 3학년 때 단식 베스트8, 단체 준우승까지 거두며 많은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9MzQvzRYOs
고등학교도 그대로 노다학원 고등학교(野田学園高等学校)에 진학했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1년부터 팀의 주력으로서 플레이해, 하리모토까지의 주목까지는 아니였으나 전국구의 선수로서 잡지나 미디어로부터도 주목을 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유명세의 부끄럽지 않는 노력을 하였고, 고교 2학년 2018년 인터하이 우승을 이루었습니다. 이후 마지막 고교 3학년 인터하이 대회에서 단식,복식,단체전 트리플 석권을 위해서 대회에 참전하였고 복식에서 우승을 하였지만 이후 단체전 결승에서 탁구명문학교인 아이치공업대학명전고등학교(愛知工業大学名電高等学校)와의 시합에서 1번 선수로 나가서 역전패를 당했고 이후 같은 팀 선수들이 내리 다 져서 단체전 2위를 했기에 마지막 단식 경기 출전 전에 심리적으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디펜더의 입장이고 2관왕에 욕심이 있었던 토가미 슌스케 선수였기에 집중하여 2관왕을 차지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t3dTS85cHM
이러한 활약이 인정되어, 고교생이면서 T리그 T.T 사이타마(T.T彩たま)와 계약(2018~2020)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2019년 2월 2일 키노시타 월프 vs T.T 사이타마의 경기에서 일본의 레전드 미즈타니 준과 대결하게 되고 이 경기를 세트 3대2로 이긴 이 시합이 자신의 탁구 인생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고교 선수생활 마지막 전일본 선수권에서는 남자 단식으로 니와코키(丹羽 孝希, T.T彩たま)에 승리하는 쾌거, 준결승에서 하리모토 토모카즈(張本 智和, 木下マイスター東京)와 풀 게임에 이르는 대혈전을 펼쳐 3위에 입상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진 타쿠야(神 巧也, T.T彩たま), 니와 코키(丹羽 孝希, T.T彩たま), 미즈타니 준(水谷 隼, 木下マイスター東京) 등 유명 여러 선수들의 출신학교인 명문 메이지대학(明治大学)에 진학하여 우다 유키야(宇田 幸矢 , 明治大学)나 고등학교 전우·미야카와 쇼우다이(宮川昌大, 明治大学) 등과 함께 대학리그와 T리그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메이지대학에 재학중인 최근 2022년 전일본선수권대회(全日本卓球選手権大会) 단식에서 마츠다이라 켄타(松平健太, T.T彩たま)를 꺽고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NPGKQj2rwo
- 토가미 슌스케(戸上隼輔) 선수의 해외 오픈대회 주요업적
2017년 | 주니어 회로 스웨덴 오픈 | 주니어 남자 싱글 우승, 주니어 남자 복식 우승 |
벨기에 오픈 | U21 남자 싱글 우승 | |
2018년 | 벨기에 오픈 | U21 남자 싱글 우승 |
벨로루시 오픈 | 남자 싱글 준우승 | |
2019년 | 크로아티아 오픈 | 남자 복식 우승 |
2020년 | 포르투갈 오픈 | U21 남자 싱글 준우승 |
2021년 | 아시아 챔피언십 | 남자 싱글 3위, 남자 복식 우승, 혼합 복식 우승 |
- 토가미 슌스케(戸上隼輔) 선수의 사용용구
토가미 슌스케는 BUTTERFLY의 계약 선수로, 라켓은 「장지커 ALC」, 러버는 포핸드에 「테너지 05 하드」, 백핸드에 「테너지 0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토가미 슌스케(戸上隼輔) 선수의 플레이스타일
양핸드 모두 뛰어난 위력을 자랑하는 드라이브가 특징입니다. 게다가 특유의 신체 능력으로, 랠리 중의 안정감도 더해져 연속으로 고속 드라이브를 날릴 수 있습니다.
서브는 수직회전의 서브를 놓아, 상대로부터 서비스 에이스를 많이 얻는 것이 많습니다. 기본으로 전진까지 치고, 3구째까지 승부로 결정지으려 하는 플레이스타일입니다.
또한 토가미 슌스케 선수의 장점으로는 두 가지 스톱 기술이 있습니다. 스톱 타구점에 변화를 줘 상대의 리듬을 깨뜨리는 부분인데, 타점이 빠른 스톱과 느린 스톱의 2가지로 체인지 오브 페이스로 상대의 페이스를 무너뜨리는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브는 고교 졸업 직전에 이미, 중진으로부터의 드라이브 공격의 안정감이 더해져, 상대가 어디에 쳐도 일정 이상의 위력으로 되돌릴 수 있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스톱은 물론 치키타도 어느 코스에서나 날릴 수 있기 때문에 대 위에서 빈틈이 없는 선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토가미 슌스케 선수가 이야기하는 2가지 스톱의 포인트
1. 처음은 빠른 타구점을 잡아 스톱할 때의 포인트를 포핸드 앞으로 온 하회전 볼을 스톱하는 경우를 예로 하겠습니다.
빠른 타구점에서 멈출 때는 오른발을 볼넷(오른쪽 대각선 앞)으로 내디딥니다. 그러면 바운드 직후의 빠른 타구 점을 노리고 오른발에 가볍게 중심을 실으면서 라켓을 작게 앞으로 움직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렇게 하면 공에 하회전을 걸기 쉽고 돌아가는 것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스탠스(양 다리의 폭)는 너무 넓으면 돌아오는게 늦어지므로, 어깨폭을 기준으로 해 주세요」라고 포인트를 이야기합니다. 이 밖에 마지막까지 상체의 앞쪽으로 기울임과 팔꿈치의 여유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참고하기 바랍니다.
스톱은 타구점이 늦어질수록 볼 컨트롤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빠른 타구점을 포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위의 연속 사진을 참고하고, 우선은 타구점이 빠른 스톱을 확실히 마스터 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다음에 소개하는 타구점이 느린 스톱으로 도전하는 것이 올바른 숙달의 스텝입니다.
2. 이어 포핸드 앞으로 짧게 들어온 하회전의 공을 느린 타구점에서 정지시킬 때의 포인트를 소개하겠습니다.
* 타구점이 느린 스톱 주요 포인트 : 팔꿈치를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공을 단단히 기다려 친다.
공을 가까이 대는 방법은 빠른 타구점에서 멈출 때와 같습니다.. 느린 타구점에서 스톱하는 경우는 팔꿈치를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하여 위쪽 타구면을 유지하고, 공이 바운드 꼭대기에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느린 타구점까지 기다리면 공이 원바운드로 나올 수 있는데 공격하는 게 좋지 않겠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렇게 하면 손이 뒤집힙니다. 느린 타구점에서 멈춘다고 마음을 굳히면 다른 생각 하지말고 공을 기다려 짧게 돌려주는 데 전념하는 것이 이 기술을 성공시키기 위한 마음가짐입니다.
스톱은 타구점이 늦어질수록 상대 코트까지의 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컨트롤이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어렵기 때문에 성공했을 때의 효과가 크다는 것은 인터하이에서의 플레이에서 뚜렷했습니다. 어드바이스를 기초로 연습을 반복해, 느린 타구점에서 스톱 하기 위한 터치나 거리감을 잡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4QPfaZmhbg
- 메이지대학 90주년 기념 이벤트 OB와 YB의 경기
유튜브로 볼꺼 없나 하다가 우연히 90주년 경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OB에는 미즈타니 준, 진 타쿠야, 니와 코키, 모리조노 등 일본 탁구계에서 유명한 졸업생들이 있고 YB에는 토가미 슌스케, 우다 유키야, 미야가와 쇼우다이 등 OB선수들과 동급의 선수들이 경기하는 영상입니다. 이벤트 치고는 살발하게 게임하더라구요...ㅎㅎ
5개의 게임 중에 니와코키 VS 토가미 슌스케 시합 영상 링크로 해두었습니다.
(채널에 들어가시면 약 3시간 30분 정도 되는 풀영상, 각각의 게임을 하는 영상 따로 올려두었더라구요.
시간의 여유가 있을 때 재밌게 봐주세요.)
1게임. 히라노 유키(협화 기린)VS 니시 야스히로
2게임. 진 타쿠야(T.T사이타마)VS 미야가와 쇼우다이
3게임. 모리조노 마사타카(BOBSON)VS 류자키 토닌
4게임. 니와 코키(SVENSON)VS 토가미 슌스케
5게임. 미즈타니 준(키노시타 도쿄 )VS 우다 유키야
https://www.youtube.com/watch?v=fz0JKOaBS-8&t=7s
- 마무리
토가미 슌스케 선수가 하리모토 선수와 다른 시기에 나온 선수였다면 하리모토 선수랑 같은 인기를 누렸을 선수였을텐데 코로나가 펑 터지면서 순위를 못끌어올린 부분이 정말로 아쉬운 선수입니다. 국제대회에 많이 참가해서 경험쌓으면 또 포텐이 터질 선수였을텐데 코로나때문에 못나가고 있는 부분이 정말 아쉽습니다. 코로나가 풀리고 오픈대회에 많은 경험이 쌓이면 일본 국대 세대교체 할 시기에 국대에 있을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 스이카의 선수소개 2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처: https://rallys.online/forplayers/player/syunsuke-togami/
https://tleague.jp/player/detail.php?player=10052&year=2021
https://www.butterfly.co.jp/takurepo/tech/detail/0120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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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토가미 슌스케 선수는 참 성실한 선수 같습니다.
집안의 재능 유전도 있지만, 본인이 엄청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재능이 있어도 여러방면에서의 이유로 악마의 재능으로 되어버리는 선수들도 있지요.. 말하는 모습보면 겸손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하리모토 선수보다 토가미 슌스케 선수가 더 정감이 갑니다.ㅎㅎ
두번째는 그래도 이름을 꽤 들어본적 있는 선수 소개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저도 슌스케 선수처럼 양핸드 드라이브를 빠르게 구사하고 싶네요 ㅎㅎ 스톱은 다음 세상에~~
감사합니다. 저도 뽕으로 빠른 뽕스매시를 구사하고 싶은데 현실은 살쪄서 뛰기도 헉헉거리고 있네요....
스톱이라는 기술이 참 어렵더라구요. 점착러버도 아닌데 구사하는 모습보면 선수들이 참 대단한거 같아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스이카님이 직역하시는 건가요?
저도 예전에 번역 일을 조금 했었습니다~
문맥이 조금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어요~
중복되는 문장도 있구요
말하지 않고 알려진 -> 누구나 아는
네 직역하랴 글쓰랴 바삐 올리느라 중복도 있네요.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하리모토,니와코기, 켄타..국대들을 다 쓸어버리고 우승했죠...
공 하나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쭞아가서 살려내는 집념
정말 대단한 선수,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받지 못하라고 크로스로 때려버리면 어떻게든 테이블에 넣으려고 모습이 예전에 집념의 미즈타니 준 느낌나더라구요..(스타일도 폼도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기대 많이하고 있는 선수입니다.ㅎㅎ
저도 이 선수랑 이상수선수와 경기 하는 것 보았는데 정말 잘하더라구요!
경험만 어떻게 더 오르면 더욱 성장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잘 읽고있습니다.
부담이 안되신다면 요시다 카이 선수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스타일리쉬한게너무좋아요^^
감사합니다. 요시다 카이이 선수는 언급이 될 선수일 것 같아서 이미 리스트에 넣어두었습니다..ㅎㅎ
선수소개뿐만 아니라 기술소개까지 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를 찾다보니 다행히 잘 되어있었네요..ㅎㅎ 저는 번역해서 최대한 자연스레 바꾸고 하는거밖에..ㅎㅎ
요번 우승한 선수인가요
네. 이번 전일본선수권대회 2022우승했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네요~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선수에게 관심 갖지 못해서 잘모르는데
소개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선수들 잘몰랐는데 재밌는선수들 많아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ㅎㅎ
요새 토가미 슌스케 겁나 잘치더군요. 우다 유키야랑 더불어서 차세대 일본 남탁 에이스가 될거 같습니다
이번에 2024 파리올림픽 국대 뽑는데 32명의 선수들 토너먼트로 붙여서 하더군요...한국이랑 다르게 살발하게합니다...
@스이카 그렇게 해야하는게 맞죠. 제대로 선발해서 뽑아야하는게 맞고...
걔네가 우리보다 탁구 선수가 더 많으니 가능한거라고 봅니다.
돈도없고 선수도 없고 ㅋㅋㅋㅋ
협회는 이때까지 놀았죠
@검은펜촉 협회에 마케터나 영업직은 없을까요..ㅠㅠ
일본은 스폰서가 어마어마하던데 그냥 만든건 아닌 것 같고 2000년도 중반부터 꾸준히 홍보하고 투자해서 지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 한국은.....저는 이하생략하겠습니다..
@스이카 아가리로 라이벌 중국이라고 하기 전에 일본부터 넘을 수 있을지부터 고민해야될 판이 지금 한국 엘리트 탁구 수준이 되었다 봅니다.
돈도없고 선수도 없고 운영 하는 사람도 없고 협회는 그저 레전드들 자리 보전겸 월급주는 하청이나 됐고
답없어진지 오래됐다보고 그냥 암흑기 오래 겪고 업계 전체가 바닥 그 밑을 찍어야 그제서야 좀 느낄듯 합니다
팀도 좀 날라가야되고요
@검은펜촉 많이 안타까워요. 지금 국대선수들을 이어줄 선수도 없고, 그렇다고 일본처럼 막강한 유망주들도 없고..
@스이카 도태될 운명이면 도태될거고요...
확실한건 이제 몇년 지나면 국제 무대에서 이름 날릴 한국 선수는 안나올거라는거에 100원 걸어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