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색해보았는데... ㅜ.ㅜ; 맞는 질문이 없는것같아
염치불구하고 문의드려봅니다.
지금 오빠가 엘지에서 대환으로 연체금을 갚고 있습니다.
48개월로 이번이 35개월째네요.
아버지가 보증을 서주신거라 오빠도 성실하게 일하고 있고
매달 결제일 맞춰서 입금하고 했거든요. 결제일 늦은적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반년쯤전부턴가... 결제일 전에 꼭꼭 전화를해서
입금했냐구, 입금할거냐구 묻더군요.
보아하니 대환기간이 오래걸려서 담당자가 미래신용정보로 넘어간거 같더라구요.
--; 대체 연체한 사실도 없는데 이렇게 마구잡이로 넘겨도 되는건지.
하여튼 그렇게해서 매달 전화를 거는데,
어머니가 받거나 하시면 엄청 스트레스 받으시거든요.
사실 엄청난 이자빚에 그거 꼬박꼬박 내느라고 고생하는데
전화해서 매번 돈내라 돈내라, 연체한 적도 한번도 없는데 말이죠.
그래도 그냥 넘기고 있었는데...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 (결제일이 11일이거든요. 엘지.)
어머니가 받으셨는데, 갑자기 결제금액에 돈을 2천원인가 3천원을 더 보태서 내라는거에요.
당연히 어머니는 결제금액이 당연히 정해져 있는데 왜 그래야하냐고 물었죠.
그랬더니만 이 여자한다는 소리가
이번에 돈 더내면 다음달에 그만큼 빠진다는거에요.
결제대금 더 입금하면 반환되거나 다음달에 빠지는건 아는데요.
그거야 결제대금을 착각해서 입금할 경우에 생기는 일이지,
무슨 결제하라는 측에서 다음달 돈이 빠질테니 더 내라는 건지 우습잖습니까.
어머니는 이런일에 민감하시고..그런터라 당연히 화를 내셨고,
그러자 전화한 여자는 따지고 들면서 결제금 몇십만몇십원단위까지
제대로 냈냐구 따지더래요. (웃겨서 --;)
당연히 결제금 미룬적도 모자라게 낸적도 없는 어머니는 스트레스 받으시고...
....--;
엘지에 전화를 걸었더니 담당자가 따로 있고...본인이 아니라서
제대로 답변을 못해주겠다고 해요.
게다가 무슨 대환같은 경우는 하루만 연체되도 금액을 한번에 갚아야 하는수가
있다면서 미리 전화를 하는게 타당(?)하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
이것도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요;
하여튼...
대환대출시에... 연체사실도 없는데 미리 전화를 걸어서 돈내라고 추궁하는 것이나
(본인에게 연락할 생각보단 집으로 걸어서 아예 대놓고 물어요;)
갑자기 결제금액을 추가해서 더 내라고 종용하는게
제대로 된 방법(?)인가요?; 솔직히 도대체 이게 무슨법인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머니가 진짜 전화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데...
무슨 해결책이 없을까요.
아시는 분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첫댓글본인 이외에 사람들에게 전화 하는것은 정당하지 않으며 돈을 더 보태서 내라는거는 그여자한테 떨어지는 수당같은게 있어요 더 내면 그여자의 점수도 더 올라가죠 그래서 미리 돈내라고 전화오는경우 많아요 하지만 본인 이외의 사람에게 빚에 대해 전화를 하는경우는 정당하지 않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연체를 한번도 하지 않고 내고 있는데, 왜 미리 돈 입금하라고 전화하고 사람을 못살게 구는거죠?? 저도 작년에 엘지대환 돌렸을 때 금욜은 자동이체 안되고 연체로 처리된다고 하도 사정사정해서 수수료까지 들여서 무통장 입금해줬더니 왠걸요~~자동이체는 자동이체대로 따로 빠져 나간 적 있었어요..
절대로 가만있지마세요..저도 이런 비슷한 일로 우리은행에서 대출한건에 대해 채권사 본사까지 전화하고 본사사장하고 직접통화하겠다고 버럭우기고 비서실까지 연락이 가니 완전 꼬리내리고 사과문자보내고 난리도 아니였답니다..그후론 절대 그런 전화오지 않습니다..사람을 우습게 보고 그러는거니 절대 당하고만 있지
마시고 그여자 이름 정확히 기억했다가 미래대표이사하고 직접 통화해야겠다고 우기세요..그러면 지들도 완전 꼬리 내리고 굽신거릴겁니다..저도 예전에 이런일 몇번 겪었지만 부당한 대우 받을만한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걸 당한다면 가만 있으면 안되죠..담이 아니라 당장 그여자 찾아서 전화하세요..전 오히려
첫댓글 본인 이외에 사람들에게 전화 하는것은 정당하지 않으며 돈을 더 보태서 내라는거는 그여자한테 떨어지는 수당같은게 있어요 더 내면 그여자의 점수도 더 올라가죠 그래서 미리 돈내라고 전화오는경우 많아요 하지만 본인 이외의 사람에게 빚에 대해 전화를 하는경우는 정당하지 않습니다
가만 두셨어요..?..쫓아가서 확~꼬집어주고 싶네요..
어이가 없네요.. 연체를 한번도 하지 않고 내고 있는데, 왜 미리 돈 입금하라고 전화하고 사람을 못살게 구는거죠?? 저도 작년에 엘지대환 돌렸을 때 금욜은 자동이체 안되고 연체로 처리된다고 하도 사정사정해서 수수료까지 들여서 무통장 입금해줬더니 왠걸요~~자동이체는 자동이체대로 따로 빠져 나간 적 있었어요..
추심원들~~말하는 것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사실 깨달았구요.. 말 생각없이 함부로 하는 것 같아요..근데 님은 대환돌린 이후 한번의 연체도 없는데, 정말 다시 한번 혀가 내둘려 지네요.. 어서 어서 빨리 끝나는 날이 오길 바랄게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_<; 사실 좋게 좋게 엘지 고객센터로 문의했더니 그렇게 전화하는게 아무 문제 없단 식으로 얘기하는 엘지측 상담원이 더 화가나기도 하더라구요. ㅜ.ㅜ; 카드나 남의 돈같은건 평생 생각지도 않고 사시던 아버지가 보증서신거라서
연체같은건 아버지는 절대 못하시는 성격인데...오빠한테 전화하라고 하긴 했는데... 하여튼 다음달부터 전화오면 제가 어떻게든 받아서 따끔하게 싸워줘야겠습니다. 어머니가 받는 경우가 많으신데, 그럴때마다 그냥 넘어갔더니 아무말이나 해도 된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답변들 감사했습니닷. 꾸벅. __)
원래 연체가 아니라면 담당자체가 정해지질 않는건데...이상하네요 몇천원 더 입금하라는 그여자두 웃기구요
저도 대환대출 입금일 하루전에 다달이 전화가오길래 하루는 입에 거품물고 지랄했더니 전화안오던데요. 내가 돈을 안넣으면 전화하지 지금전화하는이유는 돈 넣지마라는거냐고 누구 성격테스트하냐고 지랄했죠 그리고 추심얘기도안듣고 끊었어요.
절대로 가만있지마세요..저도 이런 비슷한 일로 우리은행에서 대출한건에 대해 채권사 본사까지 전화하고 본사사장하고 직접통화하겠다고 버럭우기고 비서실까지 연락이 가니 완전 꼬리내리고 사과문자보내고 난리도 아니였답니다..그후론 절대 그런 전화오지 않습니다..사람을 우습게 보고 그러는거니 절대 당하고만 있지
마시고 그여자 이름 정확히 기억했다가 미래대표이사하고 직접 통화해야겠다고 우기세요..그러면 지들도 완전 꼬리 내리고 굽신거릴겁니다..저도 예전에 이런일 몇번 겪었지만 부당한 대우 받을만한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걸 당한다면 가만 있으면 안되죠..담이 아니라 당장 그여자 찾아서 전화하세요..전 오히려
정신적 피해본것까지 배상하라고 난리 쳤지요..그떄 제가 임신중이였으니까요..그난리친후 채권담당여자 저한테 전화와서 울면서 한번 봐달라고 매달리고 했던적 있었어요..아마 그여자 짤린걸로 압니다..왜냐면 사리에 맞지않는 일처릴했으니까요..걔네들은 본사로 이런저런 말 들어가는거 골치아파하거든요..
담당자 이름이랑 전번 받았어요. 다시생각해보니 따져야할 문제같군요. 그 여자가 어머니한테 버릇없게 군거 같아서 -ㅇ-;; 오늘은 일요일이니 내일오전에 전화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_<!!! 힘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