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질토기는 그래도 수지까지 바르면 마르면 고정이라도 되는데 젤 힘든건 기와..특히 막새... 너무 무거워서 들고 붙이다 팔 후들거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연질은 세척할때도 잘못하면 솔자국 다 난다구요 엉엉슨 인골은... 실측하다 갈비뼈사이로 지우개빠지면 이제 으아아아아 하면서 지우개주으러 손넣는거임..
근데 외국어랑 한자 못해도 상관없어ㅋㅋ외국어 할 줄 아시는 분들은 본인 전공 분야랑 관련이 있거나 해당 국가로 유학가서 박사따신 분들인거고 몰라도 ㄱㅊ 어차피 모르는 거 있으면 자문위원 자주 불러 한자도 논문에 쓰이는 한자들은 사실 거기서 거기야 급수따면서 공부하면 해석이 더 빠르고 편해지긴 하겠지만 필수는 아님!
토기 접합하는 것도 록타이트 접합은 일반 고고학 연구원들도 다 하지만 수지접합(빈 공간 점토같은걸로 메꾸는 거)은 보존처리실 연구원들이 하는 일임 사실 단순 접합은 안 어려워 첨 해보는 사람들도 할 수 있음! 인골 보는 것도 인골학이라는 고고학 세부 분류가 따로 있어서 이거 전공자 아니면 다룰 일 거의 없긴 해..발굴하다 나오면 볼 수는 있음
탁본치기 재밌고 도기 실측하기는 갠적으로 노잼ㅠ 뗀석기 만들기 재밌는데 좀 손 아프고 힘듬 철제 화살촉 만들기 재밌음 토기 성형 후 굽기(가마는 대충 청동기 즈음? 그 이전화력정도로 약했음 노상가마라)도 재밌었음 나중에 다 만들고 수업시간 때 교수님이랑 동기들아낭 여기에 밥짓고 계란찜 해먹음ㅋㅋ 더 해먹고 싶었는데 내가 만든건 거의 1회용이어서 못함ㅠ 한번 쓰니 금 가있더라고...ㅋㅋ 흙 채치는거 재밌긴 한데 먼지도 많이 나고 나중엔 걍 영혼없이 함 아 토기 복원하는거ㅠ 실수로 잘못 붙여놨을땐 손발줄줄되서 아세톤인가에 담궈놨던거 생각난다
첫댓글 와 진짜 고생 많으시다… 덕분에 역사공부도 하고 박물관 나들이도 갑니다…
청설모가 너무 귀여워서 앞이야기 다 까먹음
역사는보다 유투브 보면 우스갯소리로 고고학자들 겁없어야한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선진국 반열에 들면 뜨는 학문이라 하니 더 잘되었으면 좋겠다
크레이지 다이아몬듴ㅋㅋㅋㅋ 진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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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맞아...논문도 거의 한자고 일본어 기본으로 하는듯
무덤안에서 낮잠자면 안무서워? ㄷㄷ
고고학자들 기본이 4나 5개국어고 소멸되서 안쓰는 고대어와 그당시의 주변국 고대어들을 익히는거보고 학자는 진짜 아무나하는게 아니란걸 느낌
멋있다 ㅋㅋㅋㅋ 고고학자... 꿈이었는데.. 현실을 택했다
난 건축과인데 1학년때 A1에다 선 가로세로대각선으로 밤새 긋다가 짜증나서 찔찔 울면서 하고있으니까 엄마가 같이해주더라 ㅋㅋㅋㅋㅋㅋ 고고학과는 저런거하는구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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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측이라는게 줄자로 길이만 재는게 아니야?! 그림도 그려야해..?
@효과적정기점검 보통 실측은 도면으로 남기는걸 말함ㅋㅋㅋ
@두팔모 하 개빡세겠네
존잼이겠다... 하 나 진로선택 잘못했네
나도 고고학 역사학 전공하고 싶었는데 더 쓸데없는과를 갔지
이럴거면 그냥 전공할걸 ㅜ
그래허 선생님들이 장난쳤엇어 토기씻는데 진짜 토기가 다 녹아서 사라져서 이거우짜나요 했는데 그게 토기가 아니라 포크레인이 진흙밟아거 단단해진거엿음 ㅎ
ㅋㅋㅋㅋㅋ아 개깜짝놀랐겠다
귀엽고 재밋다..
재밌겠다…ㅠ
연질토기는 그래도 수지까지 바르면 마르면 고정이라도 되는데 젤 힘든건 기와..특히 막새... 너무 무거워서 들고 붙이다 팔 후들거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연질은 세척할때도 잘못하면 솔자국 다 난다구요 엉엉슨 인골은... 실측하다 갈비뼈사이로 지우개빠지면 이제 으아아아아 하면서 지우개주으러 손넣는거임..
히익 오ㅏ 진짜 겁없어야겠다 ㅋㅋㅋㅋ
갈비뼈도 경험담이로군..
기와 젤싫어 붙지도않고.... ㅜ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청설모 ㄱㅇㅇ
와 저 학과 멋지당
학과 고를때 해보고 싶었는데 고분발굴관에서 과정보고 포기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어
너무 흥미로워....
개본새난다... 가고싶어졌슨...
와 너무 재밋겟다
재밌다 이제 박물관가면 토기쪽도 재밌을거같아
재밌겠다 적성에맞을듯
근데 외국어랑 한자 못해도 상관없어ㅋㅋ외국어 할 줄 아시는 분들은 본인 전공 분야랑 관련이 있거나 해당 국가로 유학가서 박사따신 분들인거고 몰라도 ㄱㅊ 어차피 모르는 거 있으면 자문위원 자주 불러 한자도 논문에 쓰이는 한자들은 사실 거기서 거기야 급수따면서 공부하면 해석이 더 빠르고 편해지긴 하겠지만 필수는 아님!
토기 접합하는 것도 록타이트 접합은 일반 고고학 연구원들도 다 하지만 수지접합(빈 공간 점토같은걸로 메꾸는 거)은 보존처리실 연구원들이 하는 일임 사실 단순 접합은 안 어려워 첨 해보는 사람들도 할 수 있음! 인골 보는 것도 인골학이라는 고고학 세부 분류가 따로 있어서 이거 전공자 아니면 다룰 일 거의 없긴 해..발굴하다 나오면 볼 수는 있음
여러분 고고학과 오세요 돌도끼도 만들수있음 부뚜막 만들어서 밥도 해먹음
토기맞추는거 재밌겠다..
친언니 고고학 전공하고 연구소에서 일했는데 가위눌린사람 여기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얘기들어보면 신기함 내가 뉴스에서 엇 언니 미라나왓다며!! 하면 아 그거 예전에 발굴된건데 이제 기사나온거다 심드렁~하고 전에 어떤 여시가 지나가다 기와장 주웠는데 이거 주워도 되는거냐고 물어봐서 언니한테 물어보고 답변해줌 나도 고고학과 가고싶었는데!!
왜 나는 원서 쓸 때 몰랐을까 고고학과를...
재미있어 보이는데 안 간 거 후회하는 여시들 너무 그럴 건 없어..ㅋㅋㅋ 석사 수료라도 안하면 판에 못 끼는 분야임
탁본치기 재밌고 도기 실측하기는 갠적으로 노잼ㅠ 뗀석기 만들기 재밌는데 좀 손 아프고 힘듬 철제 화살촉 만들기 재밌음 토기 성형 후 굽기(가마는 대충 청동기 즈음? 그 이전화력정도로 약했음 노상가마라)도 재밌었음 나중에 다 만들고 수업시간 때 교수님이랑 동기들아낭 여기에 밥짓고 계란찜 해먹음ㅋㅋ 더 해먹고 싶었는데 내가 만든건 거의 1회용이어서 못함ㅠ 한번 쓰니 금 가있더라고...ㅋㅋ 흙 채치는거 재밌긴 한데 먼지도 많이 나고 나중엔 걍 영혼없이 함
아 토기 복원하는거ㅠ 실수로 잘못 붙여놨을땐 손발줄줄되서 아세톤인가에 담궈놨던거 생각난다
실측 ㄹㅇ 싫음 오늘 실측한다고 하면 피가 싹 식어 그리고 수키와 후면 탁본 욕나옴
고딩때 종이신문에 있던 미사학과학생 인터뷰 읽고 고고미사학과 정말 가고 싶었는데 이게 서울대에 있어서.......안(못)갔어ㅠ 글읽는데 재미있어보인다 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