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29일 토요일 말씀묵상 ♣1
성경:누가복음5:27-39(신97P)
제목:새 시대의 3가지 특징
27.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28.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29.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2)앉아 있는지라/
30.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31.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32.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33.그들이 예수께 말하되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 바리새인의 제자들도 또한 그리하되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나이다/
34.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냐/
35.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그들이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36.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어울리지 아니하리라/
37.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38.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39.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
할렐루야!오늘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새 시대의 3가지 특징 ”
본문(누가복음5:27-39절)에서 예수님은 레위라는 세리도 제자로 부르십니다.
레위가 예수님을 모시고 잔치를 하자 바리새인들이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신다며 예수님을 비방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의인이 아닌 죄인을 위해 왔다고 하시며,신랑과 함께 있을 때는 먹고 마시지만 신랑을 빼앗기는 날에는 금식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아멘
예수님이 십자가 구속 사역을 이루심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전과 다른 새 시대요 옛 언약을 다 성취하는 새 언약의 시대입니다.
새 시대는 3가지 특징을 갖습니다.
1.죄인이 용서받는 시대(27-32절).
새 시대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이 용서받는 시대입니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이 땅에 오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용서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따라서 누구든지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였음을 고백하며 십자가를 의지하는 자는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은혜가 풍성하신 예수님은 죄인들을 부르십니다.
그리고 용서하시고 안아 주시며 함께하십니다.
교회는 의인인 척하는 자들이 아닌 죄인들이 모인 곳입니다.
예수님이 이루신 새 시대의 사람으로서 먼저 자신의 죄인됨을 인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주시는 용서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2.천국에 참여하는 시대(33-35절).
새 시대는 이미 이 땅에 천국이 임한 시대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이 이미 임했음을 보여 주기 위해 잔치를 벌이셨습니다.
지금도 천국 잔치를 베풀어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죄인을 용납하시는 예수님은 예수님에게로 나아오는 죄인들을 깨끗하게 해 잔치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이 세상은 죄가 만연한 곳입니다.
그러나 악한 세상을 뚫고 이 땅에 천국이 펼쳐지고 있으며 우리는 이 땅에서 천국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모든 악을 이기는 의로운 삶, 새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염려와 슬픔을 넘어서는 평강과 희락이 바로 이 땅에서 누리는 천국의 복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더 크고 부요한 천국 잔치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아멘
3.은혜가 베풀어지는 시대(36-39절).
새 시대는 은혜의 시대입니다.
바리새인이 실패한 이유는 예수님의 은혜는 구하지 않고 자신의 공로를 더 쌓고 그것을 자랑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행위에 집중하다 보면 은혜에서 멀어집니다.
종교적 행위나 선행이 가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으로 인정받으려고 하면 오히려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갈5:4절)가 됩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갈라디아서5:4절).
그러나 은혜를 구하는 자는 자신이 죄인이며 무능력한 자임을 알고 겸손하게 예수님을 찾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은혜를 충만하게 부어 주십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만 바라보며 예수님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여러분!새 포도주에는 새 부대가 필요합니다.
새 언약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은 그에 맞는 새 시대의 원리를 알고 그것을 따라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 새 시대의 주인공으로서 예수님이 마련하신 은혜의 식탁에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은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자들을 불러 함께하시고 그들을 회개시키시는 분이시며,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개하는 것은 예수님이 주시는 모든 천국의 복에 참여하는 것이며,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은혜의 시대가 열렸기에 새 시대는 죄인이 용서받는 시대요,천국에 참여하는 시대요,은혜가 베풀어지는 시대임을 깨달으시고,영혼 구원을 위해 스스로를 낮추시고 사랑으로 섬김의 도를 다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한절 묵상 ♡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27절).
레위라는 이름은 그가 레위 지파였을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레위 사람들은 성전에서 봉사해야 하기 때문에 자기 분깃의 땅을 소유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땅의 기업이 없었기 때문에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라고 고백하면서 믿음으로 살아갔습니다.
그들 중 세리가 있었습니다.
세리는 로마제국의 청부업자였습니다.
세리의 기업은 로마 황제였습니다.
여호와를 기업으로 삼는 소명자가 어찌하다 로마제국의 앞잡이가 되었습니다.
"세리 레위"는 정체성의 혼란에 빠져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레위를 예수님이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그 당시 "세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배제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를 동역자로 부르셨습니다.
큰 은혜입니다.아멘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이사야6:8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깨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2:20절)
♤ 무더위 가운데서도 6월 한 달 동안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7월달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날마다 주님과 함께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에벤에셀!"
(도움의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