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를 통해서 연수생들 및 여행객들 실종되고 변사체로
발견되는 와중에 얼마전 또 실종 되었다는 보도내용....
그리고 얼마전 울 회원님이 올린 숙소 정보란에 있는 글번호 341....
그리고 오늘 여행중 만났던 동생에게서 멜이 왔습니다.
먼저 안부 멜을 보냈는데 안좋은 소식을 포함한 답변멜을 접했답니다.
전 헝가리에선 테라스라는 민박집에 묶었는데
그 민박집 아작이 났더군요.
이유인즉 그집 형님이 여행객들 상대로 돈빌려서 갚지도 않고
카지노에 다 쏟아 부었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래서 여행객들이 장기 투숙하여 돈 받기를 시도 했지만
결국 받지 못하고 대사관에 데리고 갔답니다만 민사소송이 해외에선
안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여행객은 1/3 정도의 여행만 하고(다시 송금받아서)
한국으로 돌아 왔다는 글을 봤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카페의 테라스에 가보시면 압니다.
한국인들 민박집들 무언가의 대책마련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원래 민박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숙박업소가 아닌 일반 가정에서
숙박하는 것. 또는, 그 집을 가르키는데
허가를 내면서 하는 민박집들은 없습니다.
즉 세금 내면서 하는 민박집들은 없단 말이죠.
어쩌다 가이드북이나 숙소정보에 관한거보면
허가된 민박집이라고 나오는데
그 허가가 출판사랑 얘기가 된건지 정말 그 민박집이
그나라에서 허가가 된건지 모르겠군요.
(눈 씻고 봐도 없답니다. 이런경우는 봤습니다.
교회나 다른 복지단체에서 노숙자들이나 불우 이웃들 받는 건물을
정부에서 허가하는데 변칙으로 사람들한테는 돈 받는 겁니다.
여행객들 받으면서....)
그리고 솔직히 프랑스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지난달 현지기사에
불법영업을 했다고 해서 정부에서 엄한 중징계를 내리진 않는다라는
기사거리를 본 기억이 납니다.
오히려 폭력이나 폭행들이 더 중죄이고....
민박집들 주인중 불법체류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물론 아닌 분들도 있지요 --;;)
한국에서 사기처먹고 거기서 체류하면서 민박집 하는사람도
저는 알고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펜션이라는 거..
원래 연금(年金)·은급(恩給)의 뜻으로 유럽에서 노인들이 여생을
연금과 민박 경영으로 보내는 데서 그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유럽에 오래 전부터 있었던 민박풍의 작은 호텔로 가족 경영에의한
전 가족의 서비스가 특징입니다.
허나 시대가 시대고 많은 한국 및 조선족민박집들도 생기고
이젠 민박이란것도 사업으로 접어든 모양입니다.
파리만 하더라도 50개이상의 민박집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여행객들이 여행중에 민박을 한번이상은 하게 됩니다.
좋은 민박집들도 많고 물흘리는 민박집들도 많고
서로가 서로에 대해 신중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유스호스텔도
유럽에 많이 생겨서 한국 여행객들이 더이상 숙소에 대해서
걱정하거나 어려움 없이 여행의 목적을 이루길 바랄 뿐입니다.
그만하겠습니다.
주제 넘은 얘기가 있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송합니다. 허접한 이야기의 시지푸스였슴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