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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들 스크랩 유럽여행기. 이태리.물의도시(베네치아)
예삐사랑 추천 0 조회 43 10.03.27 15:0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유럽Tour 6일차

 

.주요관람지 ; 이태리 물의도시 베네치아

◈.2010.02.24/수요일

 

*.베네치아의 역사?

  베네치아는 5세기경 게르만족의 일파가 북이탈리아를 침입하면서부터 시작한다.

당시 고트족과 롬바르드족 등 야만족의 침입을 피해 몇몇 주민들이 해안가 척박한 석호에 집을 짓고 마을을 형성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점차 도시를 이루게 되었다.

약 7세기에 이르자 주민들은 자체적으로 그들의 지도자를 뽑았고 비잔티움 황제부터 인정을 받아 자치를 시작했다.

베네치아의 수호성인은 상 마르코로로 상징동물은 사자이다.

이는 828년 이집트의 알레산드리아에서 루스티코와 트리부노라는 베네치아 상인 두 명이 성 마르코의 유해를 몰래 베네치아로 밀반입했다고 전해지기 때문이다.

 

 

◈.아드리아 해안에 위치하고 본토에서 4킬로 떨어진 바닷가에 위치한 베네치아의 대표적인 명소 산 마르코 광장 종탑               

 

아침 7시에 버스를 타고 해상도시 베네치아로 이동한다.
베네치아를 "베니스", 피렌체를 "플로렌스"라고도 부른다.=>이들의 차이는 한양과 서울(어울리는지ㅋㅋ)
어떤 이들은 베니스에 왔는데도 왜 베네치아에는 안가냐고 한다.ㅋㅋㅋ


->우리나라의 고속도로의 모델,,,차관은 독일에서 빌려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했지요,,,그때 반대?던 이들의  마음은 무슨 심통 이었을까??

휴게소는  유럽 어디서나 크지가 않네요~~큰 곳도 있기도 하지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본 현대차 산타페~~참 반가웠지요

 

->본조르노 Mr.페페/스위스부터 우리의 안전을 책임지고 로마까지 함께 할 친구 

 

이곳은??(도시진입비 받는곳/30유로)

베네치아 전체가 유네스코 유적지라~~~타지 사람들이 놀고만 간다면  지방재정의 적자가 날수 있겠죠??

베네치아에 들어간다는  신고를 하고 출입허가증을 사야 한답니다.  출입허가증 사는 곳 이랍니다.

 

->베네치아 들어가기 전에 이른 점심 먹은 곳

홍진이가 힘이 남아 도네~~ㅎㅎ 

우리 입맛과 비슷한가 봐요<맵고, 무쳐놓은게 우리네 오이무침과 같네요> 

 

->베네치아로 가기위해  차량/유로스타(기차)/배 등 다양하네요=>여기도 베네치아 이지만 우리가 갈려는 물의도시는 이 곳을 지나 배를 타야 합니다.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이 곳을 쥬레카 운하라고 하네요)

이곳 아드리아해는 파도가 그다지 높지 않기에 수상도시가 천년 이상을 견디어 낸것입니다.  

 

쥬레카운하를 통해 본섬으로 가면서 본 로마네스크 양식의 유럽최대의 건축물 산 마르코성당 과 두칼레 궁전(오른쪽) 

 

베네치아 도착, 베네치아와 마주하는 맞은편 섬(이름은?)은 베니스 영화제(곰 영화제)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베니스는 118개 정도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50개의 운하,400개 이상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곳이다.
이 섬중에 6개의 섬만이 진짜 섬이고 나머지 112개의 섬들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서서히 가라앉고 있다는...


->베네치아 중심부로 가기전에

 

호화스런 요트가 정박해 있어 잠시 둘러 봅니다 

 

범선의 싯가는 얼마나 할까? 다들 맞혀보시지요??(수백억대라는데~~~) 

 

 산 마르코 성당 가는 길에 본 베네치아의 모습 

여기서 같은 건물 ,발코니,창문이 하나도 없으며 95%가 3층에 붉은 벽돌로 지어졌다고 하네요*^^*

  

  

 

여기 1층은 거의 사용하지 못한다고 합니다(물의 수위가 계속 높아진다는 것은 서서히 가라앉고 있다는 거죠)

 

누구의 동상인지는 몰라도,,,,,,이 곳의 상징적인 동물은  사자라고 합니다 

  

 

 

짧은 시간안에 다 볼수 없으니 여기만 집중적으로 보고, 콘돌라타고, 수상택시로 본섬을 나가면서 쥬레까 운하로 전체를 둘러 봅니다.

 

베네치아 본 섬의 전체적인 모습이고, 크기는 여의도의 3.5배 정도라고 하네요.

가운데 넓은 곳이 쥬레까운하이구요,,,,,준비소홀로 수상택시로 이 곳을 지나왔는데 사진이 없네요.....ㅠ/ㅠ 

갖가지 사연을 담은 고색창연한 건물이 자립잡고 있답니다.

 

탄식의 다리...카사노바를 아시나요?? 이 곳에 잠시 머물렀다고 하네요 

    ◈.탄식의 다리<공사중이라 사진과 글 퍼옴>

탄식다리

두칼레 궁전에서 나와 왼쪽으로 꺽어지면 다리가 하나 보이는데,,, 그 다리에서 운하 쪽을 보면 중간에 다리가 하나 보인다. 그 다리가 바로 탄식의 다리로 운하를 사이에 두고 두칼레 궁과 감옥을 연결한다. 평의회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죄인이 이 다리를 건너 감옥으로 가면서 바깥 세상을 바라보며 탄식한데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카사노바도 여기에~~~
 
 
 
 

 

 

 

 

 

 

베네치아 들어오면서 제일 첨 인상에 남는 "산 마르코 종탑"

산 마르코 광장엔  약 100m 높이의 종탑이 서있다.

9세기 무렵에 처음 지어졌고,,,그리고 이 광장은 그 이전에는 내륙항이었지만,,,

잦은 손상때문에 종탑은 죠르지오 스파벤트의 지휘아래 바르톨로메오 본에 의해 1511~1514년까지 다시 지어졌고,,,

 종탐의 지붕위에는 햇빛이 들어올수있는 4개의 구멍이 뚫려있고,

그 위에는 피라미드식의 뾰족탑과 대천신 가브리엘상을 지지해주는 고상부가 있다.

1902년 이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버려,  예전에 있던 자리에 다시 짓기로 결정되어  

산소비노의 로제타를 비롯한 재 건설은 1912년에끝났다고 하네요~~

 

◈.베네치아의 명소 - 산 마르코 대사원 (Basilica di San Marco)

 

베네치아의 상징인 대사원은 828년 베네치아의 수호 성인인 마르코의 유체를 모시기 위해 창건되었다.

967년 화재로 유실, 1063년부터 10년에 걸쳐  복원 공사를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고,,,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혼합된 사원으로, 바깥 둘레는 330m이며 5개의 원뚜껑을 갖고 있다.

 17~18세기 때 제작된 정면 위의 모자이크화에는 사원의 창건 유래가 표현되어 있으며, 특히 내부에 금박과 보석으로 치장된 ‘황금의 제단’은 압권이다.

온갖 보석으로 장식된 제단의 십자가는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 준다.

 

->정면에서 본 대사원<실내엔 사진을 못 찍게 하고, 입구와 유로입장하는 곳이 있네요> 

 

로마네스크 양식이란?? 

 로마네스크 미술은 게르만 민족의 향토적 전통 위에 고대 로마 양식을 받아들여 이루어진 미술로 서로마를 중심으로 발달한 미술이다.

 두터운 벽과 아아치형 천장, 작은 창문, 수평적 장중함을 가진 건축 양식이 대표적이며 프레스코 벽화형식의 회화가 그려졌다.

 로마네스크 건축은 크기뿐만 아니라, 교회의 구조 자체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물론 로마네스크 양식은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확고하게 공통적인 양식적 특성들을 갖고 있다.
먼저 초기까지 목조로 덮었던 바실리카 식 설계로 된 네이브의 천장을 석조 궁륭으로 바꾼 점이다.

한편 화재에 강하고 건물 수명도 영구적이며 내부의 웅장함과 탁월한 음향 효과를 얻기위해 돌로 궁륭을 만들었으며,,,

돌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거대한돌벽을 쌓는 한편 측랑위에 계량을 세워 이를 보강했다.

- 건축특징 : 초기 기독교 양식에서 고딕양식에 이르는 과도기적 양식이 나타난다.

 

◈.두칼레 궁전은(사진은??/사원 왼쪽옆에 ~~)
 

 베네치아 총독의 공식적인 주거지로 9세기에 건설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대부분 1309년 부터 1424의 기간에 걸쳐 지어진 것이다.

고딕 양식의 건물로, 조형미는 베네치아에서 가장 뛰어나다. 산마르코 대성당에 면한 쪽에 '문서의 문(Porta della Carta)'이 있는데

 옛날에는 여기에 정부의 포고문이나 법령 등을 붙였단다.

  두칼레 궁전의 '10인 평의회의 방'에는 베네치아의 주요 역사를 그린 그림, 76인 총독의 초상화 등이 있고,,,,,,

 

->산마르코 광장

 

 

산 마르코 종탑에 올라가고 싶었는데~~~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넘 아쉬웠네요 

 

얘는 나홀로 집에 주인공 같네요<포즈도 잘 잡아주고'''> 

 

산마르코사원, 종탑, 두칼레궁전, 공회당건물을 배경으로 

 

산 마르코 종탑은 하나의 별개의 건축물입니다~~현진이에겐  좋은 추억이었겠지요~~

  

베네치아  속내의 곳곳을  보여줄려니  사진이 없다......

이날 사전준비 소홀로 예비건전지를 버스에 두고 내려 더 이상 못 찍었다...

회장님, 홍진아 베네치아(모르면 베니스~~) 사진 몸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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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29 12:10

    첫댓글 사진 하나하나 멋집니다...언제 저길 출사를 가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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