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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밴드 - japan travel band
 
 
 
카페 게시글
결혼준비고민,속풀이 그놈의 내 연봉타령..-_-...;;;나보고 자꾸 얼마 모았냐고 물어보는 남친..ㅜㅜ
익명 추천 0 조회 1,417 11.03.14 00:03 댓글 5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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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11.03.15 10:28

    남친보고 같이 털어놓자고하고 흐지부지 안털어놓으믄 님도 똑같이 그러세여. 자존심상해가며 머하러 가르쳐주나여.. 매너가없네요 남자분이 보통은 이제결혼해야하니 서로 가르쳐주기로하자 이러면서 남자가 먼저 말하기마련아닌가요? 어째 여자한테 먼저 물어보고 자기는 가르쳐주지도 않고 그거밖에 안되냐고 그러지 ㅎ 상대쪽에서 먼저 물질적으로 태클건다면 님도 얼마나버는지 집은 그분명의인지 빚없는지 확실히 하고 가세여. 부자인지알고 시집갓다가 빚덩이 남자많습니다

  • 익명
    11.03.15 10:39

    남자님이 잘못된거 같네요 저도 남자 입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혼자 벌어서 힘든 세상이라 어느정도 계획을 잡을려고 물어 보는건 이해가 가는데 그이상 자꾸 그러는거면... 문제가 되네요... 저도 금전 문제때문에 말못하고 혼자 속써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확실한건 결혼하시기 전에 확실히 하고 넘어가셔야 한다는 겁니다. 안그럼 결혼하고 고생하시다 결국 안좋은 결론이 나면 그때는 정말 그렇잖아요?

  • 익명
    11.03.15 11:27

    나이에 비해 괜찮게 버시는거같은데 남친분은 머람 - - 그러다 님이 직장이라도 그만둔다는 날엔
    난리나겠네요~

  • 익명
    11.03.15 11:43

    남자분이 저랑 비슷한 성향, 수에 밝은 사람인듯 하여 글 남깁니다.
    저 역시도 주위에서 계산적이다, 정 떨어진다 소리를 종종 듣는데요...
    물론, 보기에 부담스럽고 거부감 드는 거, 잘 압니다.
    다만, 그걸 아셔야 해요. 그건 인간미가 결여된, 관계를 숫자로 보아서가 아니라, 일반인들과는 다른 숫자에 관하여 남다른 감각이 있다는거에요.
    대출을 끼었다 치더라도 남자 34살에 자력으로 전세금 마련하고 사는거, 쉬운일 아닙니다.
    되려, 함께 했을때 경제관념 없이 낭비벽 심한 사람보다 수에 밝은이가 더 큰 심적, 물질적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장점으로 다가올거에요.

  • 익명
    11.03.15 11:51

    (이어서)당장의 자존심 문제로 사랑하는 이의 전체를 폄하하는 우를 범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이를 앞에 두고 수입문제를 자주 거론하고 불만족스러워 하는 태도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단지 수에 밝은 사람인지, 물질로 인하여 연인을 평가하는 사람인지...냉정하고도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실 듯 싶습니다.
    끝으로, 글쓴이가 알고 계신대로 나이에 비해서 알뜰하고 슬기롭게 저축하셨고, 부끄러울것 없는 멋진 신부감이세요. 자신에 대해서 괜한 자격지심 등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익명
    11.03.15 14:50

    아... 지랄들..

  • 익명
    11.03.18 12:15

    ㅋㅋㅋㅋㅋ

  • 익명
    11.03.17 17:11

    스물아홉에 집에도 보태드리고 그정도 모아놨다면 대단한건데;;
    거기다가 연봉 2700이면 평균아닌가요?-_-;
    남자친구분이 왜 계속 돈 얘기를 하시는지;;;;
    은행은 연봉 많이 받을지 몰라도 일찍 퇴직해야한다던데;

  • 익명
    11.03.19 02:14

    여자가 아까운 결혼 같은데요? 제 신랑이 그랬다면 대놓고 말합니다. 혹시 오해가 있을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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