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자 하나의 오자(誤字)로 생긴 대참사 : '71年 대연각호텔 화재~!! "

여기서, 진짜 오랜기간동안 간과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아마도, 미연에 충분히 이 끔찍한 세기적인, 아니 수천년에도 한번 일어날까 말까하는 이 엄청난 세계적인 화재대참사를 걲지 않을 수도 있었던 충격적인 내용에 대한대한 얘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 대언각 "에 사용되어진 한자 -대연각(大然閣)-에 숨겨진 안타깝기 짝이 없는 얘기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다시피, 한자(漢字)는 세계 최고의, 그리고 거의 유일한 뜻글자(=표의문자/表意文字)입니다. 글자 하나하나마다 아주 특별하고 고유한 의미가 1만년이전부터 만들어져 내려오면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호텔이름으로 쓰일 수 있는 " 대연각 "이라는 이름에 제일 적합한 한자는 끔찍한 의미가 딤긴 大然閣이 아니라 " 大宴閣 또는 大淵閣 "이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큰 연회를 열 수 있는 호텔이라는 뜻의 大宴閣이나, 아름다운 연못을 갖고 있는 고급호텔의 의미인大淵閣이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 대연(大然) "에는 어떤 안 좋은 의미가 숨겨져 있냐 하면은, " 커다란 불/화재 "를 뜻하는 의미가 안타깝게 도 내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然 "이라는 글자의 본래 의미는, 지금의 추상적인 " 그렇다~! "의 뜻이 아니라, " 태우다, 그슬리다 "라는 뜻으로 만들어졌는데, 세월이 한참 흐른후에 처음의 뜻과는 완전 다른 지금의 뜻(그럴 연)으로 탈바꿈되었다는 것입니다. " 然 "이라는 글자를 찬찬히 뜯어보면, 그 의미를 쉽게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복날에 개(犬)고기(肉)를 (灬)에 그슬려 잡아먹는 모습을 보고 만들어진 글자입니다. 그래서, 원래의 이 글자의 뜻은 " 태울/개불고기 연 "이라고 읽어야 된다는것입니다. 나중에 완전 다른 의미로 바껴짐에 따라서, 원래의 태우다(!)라는 뜻의 글자가 다시 필요해서, 再탄생된 글자가 바로 " 태울 연(燃) "입니다. 그러니까,然이랑 燃의 의미는 일맥상통 한다는 의미입니다~!. 진짜 너무 안타깝고 원통한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P.S. : 그 후 40여년후에 다시 대구에서 터진 세계적인 대참사였던 " 대구 지하철 1호선 中央로역 방화 대참사 " 사건도         거의 비슷한 세계적 人災형 대참사입니다~!..보다 상세한 얘기는 제가 이전에 올렸던 " 大재앙~~ "에 관련된 칼         럼글을 찾아 읽어 보시면 쉽게 이해되시리라 생각됩니다~~!!. " 中央 "의 원래 의미는, " 大재앙의 중심 "이라는         뜻입니다~!.(央=殃).." 央 "이라는 글자의 본래 의미는, 그 옛날 옛날적에 대역죄인으로 몰려 옥(獄)에 투옥되었         을 때, 목에 쓰고 있는 " 키 "의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변사또의 수청을 거부하고 獄에 갇혀서 키를 쓰고 있         었던 춘향이의 모습이 바로, 央이라는 것입니다~~!!..그래서, 央이 들어간 " 여러 영 字들 "도 다 똑같은 나쁜 의미         가 녹아 있기 때문에, 이름이나 상호로 사용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例: 英, 映, 瑛, 暎, 鍈, 渶, 煐...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