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전남 신안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지난 12월부터 시작되어, 애기동백꽃의 절정 시기를 반영해 오는 2월 2일까지 연장 운영되고 있습니다.신안군의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겨울철에도 생동감을 잃지 않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기회입니다.4,000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이 빚어내는 붉은 물결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하며, 3km에 걸쳐 조성된 동백 숲길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와 함께하기에 완벽한 겨울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한겨울에도 화사한 붉은 꽃송이를 피우는 애기동백은 숲길을 따라 고요한 생명력을 보여줍니다.동백꽃이 절정을 이루는 2월 초에는 방문객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설 명절과 겹쳐 귀향한 향우민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백꽃 외에도 축제가 열리는 1004섬 분재정원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품 분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자연을 예술로 승화시킨 정교한 분재 작품들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보여주며, 감동을 선사합니다.
축제는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애기동백의 붉은빛과 조화를 이루는 빨간 의상은 축제의 테마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신안군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설 명절을 맞아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겨울의 끝자락, 신안에서 애기동백꽃의 절정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보세요.
출처: 그대가 머문자리 원문보기 글쓴이: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