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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대형 외식 호텔 기업 마이너 인터내셔널(Minor International)이 자회사를 통해 글로벌 K-치킨 프랜차이즈 본촌 운영사인 본촌 인터내셔날(Bonchon International Inc.) 경영권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고 태국 증권거래소(SET)에 신고했다. 인수 금액은 5,000만 달러(약 16억 5,000만 바트)이며, 거래 완료는 2026년 8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거래로 마이너 인터내셔널 산하 MFG International Holding (Singapore) Pte. Ltd.가 기존 주주로부터 본촌 인터내셔널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
본촌 인터내셔날은 미주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 본촌 브랜드 지적 재산권(IP)을 보유한 회사이다. 인수 완료 후에는 마이너 그룹의 자회사가 된다.
마이너 그룹은 이번 투자와 관련해, 미주 지역을 제외한 본촌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함으로써 라이선스료 및 프랜차이즈 수수료에 따른 수익 확대로 이어지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꼽았다.
본촌은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등으로 알려진 외식 브랜드로, 태국에서도 널리 진출해 있으며, 태국 국내 본촌 매장은 122개 이상이라고 한다.
한편, 마이너 그룹의 본촌 투자는 크게 두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태국 본촌 레스토랑 사업 인수이고, 두 번째는 미주 지역 이외 지역에서 본촌 브랜드에 대한 지적 재산권을 보유한 회사 인수이다.
2019년에는 태국 본촌 운영사인 치킨 타임(Chicken Time Co., Ltd.)의 지분 100%를 약 20억 바트에 인수하여 태국 본촌 사업을 직접 운영했고, 이번 본촌 운영사인 본촌 인터내셔날 경영권 지분 전량을 인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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