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24926?sid=101
'빅 로고' 들어오는 '영포티 밈'
실제 4050 선호는 '로고리스'
일부 '젊은 과시'가 조롱 타깃
"길에서 또래 남성이 나이키 옷을 입고 있으면 '저 사람 영포티인가?'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예전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는데 요즘은 저도 모르게 그런 프레임을 씌우게 된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대기업 40대 직장인 박모 씨는 최근 패션 브랜드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온라인상에서 '조롱'이 내포된 영포티 밈(meme·유행 소재)이 빠르게 퍼지면서 특정 브랜드 옷을 착용한 영포티 세대에 대한 인식도 부정적으로 굳어졌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박 씨는 "심지어 내가 그런 옷을 입을 때도 괜히 민망할 때가 있다"며 "러닝 양말에 나이키 에어맥스를 신거나 캡 모자 같은 아이템을 편하게 쓰고 싶은데 '또 누가 보면 영포티라고 하겠지' 싶은 생각에 망설여진다"고 토로했다.
최근 우리 사회에 영포티 담론이 확산한 이후 그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영역 중 하나가 패션이다. 특정 브랜드와 스타일이 4050세대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굳어지면서 이른바 '영포티룩'을 거부하는 4050세대도 늘어나고 있다.
◇ 빠르게 번진 영포티 패션 밈
'스투시', '슈프림', '뉴에라', '스톤아일랜드', '크롬하츠'… 흔히 '영포티 패션'으로 꼽히는 브랜드들이다. 이 옷들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먼 거리에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커다란 로고, 비싼 가격대 그리고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중반에 유행했던 스타일이라는 점이다.
이들이 최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브랜드라는 점은 아이러니다. 그래서 넥스트포티는 "왜 우리가 입는 브랜드를 아저씨들이 젊은 척하면서 입냐"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영포티는 "젊은 세대를 따라 하는 게 아니라 예전부터 입어온 브랜드일 뿐"이라며 맞선다.
2025년 올해의 검색어 패션 키워드 1위에 오른 '영포티 룩'. /출처=구글
부담을 느끼는 4050세대도 늘고 있다. 평소 스트리트 패션을 좋아한다는 4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유튜브 쇼츠 같은 데서 영포티를 조롱하는 콘텐츠를 계속 접하니까 신경을 안 쓸 수가 없다"며 "평일에는 대부분 정장을 입으니까 주말이라도 외출할 때 나이키 후드티 같은 옷도 편하게 입고 싶은데 그때마다 영포티처럼 보일까 고민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온라인상에서도 "○○ 브랜드 신발은 영포티템인가요?", "△△ 옷 입으면 아재처럼 보일까요?" 등의 질문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해외에서 확산한 '나이키는 아빠 신발'이라는 조롱의 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해외에서도 '나이키가 아빠 신발'이라는 밈이 확산해 갑론을박이 일기도 했다. 이를 본 해외 4050세대는 "그럼 뭘 입으라는 것이냐", "왜 나이키가 아재 신발이냐" 등 반박에 나서면서 국내에서도 "긁히는 모습이 한국이랑 똑같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 영포티의 진짜 선택은 '로고리스'
영포티의 상징처럼 그려지는 이른바 '빅로고 패션'은 실제 4050세대가 즐겨 입는 브랜드와는 차이가 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에 따르면 2025년(1~11월) 누적 거래액 기준 남성 카테고리 상위 5개 브랜드는 '파리게이츠', '네파', '폰드', '볼빅', '인디안'이다.
대부분 골프웨어나 아웃도어 기반의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로고가 크지 않은 단정한 디자인에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 소비자들도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같은 기간 여성 카테고리에서는 '쉬즈미스', 'PAT', '모조에스핀', '올리비아로렌', '리스트' 같이 단정한 실루엣을 앞세운 브랜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 문제는 패션 아닌 '태도'
영포티 세대의 패션을 조롱하는 밈은 왜 생겼을까. 전문가들은 젊음을 과시하는 일부 4050세대의 태도가 논란을 키운 요인이라고 지적한다.
호영성 대학내일20대연구소 소장은 "요즘 40대가 이전 세대보다 훨씬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건 사실이지만 '나 이렇게 젊게 살아', '나도 이 정도는 알아'라는 식으로 과시하거나 젊음을 인정받고 싶어 하는 태도에 거부감을 느끼는 2030세대가 많다"며 "젊게 사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그것을 과시하며 젊은 세대에게 다가가려 할 때 거리감이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대 직장인 지모 씨도 비슷한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원래는 영포티 논란에 대해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 그냥 각자 좋아하는 브랜드를 입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최근 다니던 헬스장에서 안 친한데도 항상 친한 척하며 말을 걸던 사장이 스투시 후드티를 입고 있는 걸 봤을 때 거부감이 확 느껴졌다. 온라인에서 보던 밈이 실제 상황과 겹쳐 보였다"고 설명했다.
세대 간 패션 소비 양상이 다르다는 점도 갈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첫댓글 40대 민주당 남자들 조롱하려고 만든거잖음ㅋㅋ
진짜 저래?ㅋㅋㅋㄱ아저씨들 멀 입든 멀 신든 노상관임디..
저거 신경쓰는거 자체가 영포티인거 같음... 사람들 눈 의식한 소비
근데 남자들 코르셋이라 별 생각없음ㅋ
남이 신발 뭐 신고다니는지 관심이 없어
걍 살자 좀
현생에서 영포티 거리는 인간은 쓰레기고
2222222
333 지들 수준 보여주는거지 뭐
영포티라고 진심으로 누구 조롱하는 사람들 거의 높은 확률로 2찍이더라~~~
영포티는 젊은 여자들한테 추근덕거리고 젊은애들이랑 어울리려고 하는 주책느낌? 그런거 위주 아니었어?
아니 뭐… 저정도 징징거리는거까지 기사가 나요…? 쪼대로 사세요…
몰겟넴... 왜 프레임화하고 조롱하는지 알아서 동조하고 싶진 않은데 갤럭시가어쩌고아이폰이어쩌고 스벅이어쩌고 명품가방이어쩌고 여성들 제일 많이 프레임화한게 현 4050 남자일텐데 그대로 돌려받는거 꼬숩긴하네
ㄱㄴㄲㅋㅋㅋㅋㅋ 영포티밈 왜 나왔는지 알겠는데 저렇게 안절부절 못하는거 왜이렇게 우습지ㅋㅋㅋ
ㅁㅈ ㅋㅋ 아웃백 스벅만가도 된장 밈 만들고 레거시미디어에서 다 조롱하고 난리치더니 이런 기사까지 내주네 ㄷㄷ
ㄱㄴㄲ ㅋㅋㅋㅋㅋㅋㅋ 우습다 참
아저씨들 그만 좀 징징
저거 2찍 극우들이 같은 남자들 특히 좌파들 욕하려고 만든 프레임임….
나도 이래서 동조 안해
22 4050 남자들 민주당 지지율 높아서 2030 남자들이 만든 거임 이기적이고 앞뒤다르고 내로남불하는 이미지 프레임 씌울라고
333
맞아. 그래서 동조 안함. 찌질한것들
ㅁㅈㅋㅋㅋ
자기관리를 잘하지 ㅋㅎㅋㅎ 자기관리 잘되어있음 뭘입어도 아무 눈치도 안보였을텐데 딱 영포티 그림의 전형같이 생기셔가지고 눈치보이시는거세요
근데 내주위엔 즈그들이 입으로 영포티영포티하던데 그사람들 86년생인데 걍 즐기는중;; 스트레스받는사람 한명도없어보임;;
김치된장퐁퐁 죄다 저 나이대들이 만든거면서 ㅋㅋㅋ 타겟이 돌아오니까 못견디겠나봐 유리멘탈 ㅉㅉ 그러게 살 뒤룩뒤룩 쪄서 염따같이 입고 다니니까 조롱이나 당하지 뱃살이나 빼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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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나도 이거라고 봄
333 이대남 느그나 똑바로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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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ㅋㅋㅋㅋ 오렌지색 아이폰 산 친척한테 이 말 그대로 똑같이 들었음ㅋㅋ ㅋㅋㅋ 나이는 잘 모름
40말~50초로 추정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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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잌ㅋㅋㅋ영포티 글 올아오면 1찍이라고 꼭 갈라치기 하지말라더라 1찍이 먼 면죄부얔ㅋㅋㅋ
33남자들 여혐할때 한마음인거 모름? ㅋㅋㅋㅋ 설마 1찍남들은 페미라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임종보셈
이대남 영포티 서로 싸워라해 여자 그만 욕하고
ㄹㅇ 1찍남은 조진웅 안희정 박원순인데 뭔 ㅅㅂ 여혐에서 쉴드를쳐ㅋㅋㅋㅋㅋㅋㅋ
ㄱㄴㄲ... 걍 다가튼 한국남자들이세요
자댕이들 꺼려지든 말든 1찍이고 나발이고 걍 웃기다 여자들 된장녀 김치녀 할 때나 이런 기사내지 깔깔
이게 남자욕 하지말자는거겟냐고ㅋㅋㅋㅋㅋㅋ펨코남들이 만든 프레임 따라가고 싶지 않다는거지ㅋㅋㅋㅋ여자들은 이미 저런 냄져들 유구하게 개저씨라고 불러왔는데 무슨 영포티야
2222ㅋㅋㅋㅋㅋㅋ
저거 만든게 누군데 의도를 파악못하고 신나게 까대는게 더 지능떨어져 보임
333 동조해서 저쪽에 힘실어주는 짓 안하겠단 거잖아
ㅁㅈ
허구헌날 여자 나이가지고 지랄하더니 지들이 역으로 잡히니까 발작하네 ㅉㅉㅋㅋㅋㅋ
ㅈㄴ 징징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