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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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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밑반찬 준비~~
금박사 추천 2 조회 356 22.08.24 21:5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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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24 22:03

    첫댓글 독립군으로 살다 보니
    이제 요리나 반찬 만드는 데는
    도가 텃구랴.

    난 겨우 라면이나 끓이고
    달걀이나 쪄 먹거나 후라이 정도.

    그도 그럴 것이 결혼하구 38년 동안
    마눌하고 3일 이상 떨어져 본 적이 없으니.....

  • 작성자 22.08.24 22:20

    첨에야 엉망 엿지요.
    대부분 사먹엇는데요.
    얼마못가 질리더군요.

    독립군 아니라도 요새
    마나님 한테 제일 사랑
    받는 비법 하루만 주부일
    에서 손 떼시게 제대로
    요리솜씨 발휘 한상
    차려 대접해 보시소.

    아마 신사임당 빽빽히
    꽂은 꽃다발 보다 더 큰
    효과 보실겁니다.

  • 22.08.24 22:13

    ㅎ ~ 저는 라면이나 칼국수 등는 끓이지만
    반찬은 한가지도 할줄 아는것이 없는데.......
    참 대단 하십니다~~ ^^

  • 작성자 22.08.24 22:22

    바뻐게 살다보니 사실 반찬
    사먹는게 더 일이 더군요.
    맛도 별루고 기분도 떨떠럼하구요.

    뭐 큰힘 드는거 없습니다.
    양념 넉넉히 해 두엇다
    그때그때 필요한것 절이고
    버무리기만 하면 되거던요.

  • 22.08.24 22:26

    금박사님
    독립군으로서 백점만점
    김치솜씨가 웬만한 주부 뺨치겠는걸요
    젓가락 들고 맛보고 갑니다
    김치는 김장김치로 땡치는
    종잇꽃보다 한수위

  • 작성자 22.08.24 22:35

    조금만 더있음 지존님
    레벨을 넘어설거 같습니다.
    사실 김치가 제일 쉽고
    훌륭한 음식이지요.
    양념 잔뜩 해놧다가

    절임고추 고들빼기 파
    열무 배추 무우 등등 살짝
    절여 버무려주기만 하면
    되거던요.

    쌈배추는 겉절이도 좋앗는데요.
    김치도 해보니 보드랍고
    달콤한게 중독성 있는 맛
    이더군요.

  • 22.08.24 23:11

    와우~~
    반찬솜씨가 왠만한 주부는
    빰을 칠 정도로
    잘 하시는 거 같아요
    보기 좋으네요
    요즘은 남녀 구분이 없이 하는
    시대인 거 같아요
    저는 이런 것 좋아합니다

    초 가을이 다가 왔네요
    세월이 빠르게 간다는 느낌
    많이 받읍니다
    그래서...
    히루 하루가
    너무 소중함을 느낍니다

    항상..
    건강 유의 하시고요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2.08.25 17:15

    이번 남은생에는 남이
    해주는거 섭취하는게
    아주 힘든일 같아서죠.

    아니하면 몰라도 하면 또
    주저없이 제대로 하면
    좋지요.

    일도 그렇고 연애사도 제
    타고난 성격 이지요.

    산 사나이님도 너무 건강
    자신 하지마시구 더 꼼꼼하게
    챙기시고 더 건강 하세요.

  • 22.08.25 00:05

    갈수록 쉽게쉽게~후딱후딱
    하는게 실력입니다 ~^^

  • 작성자 22.08.25 17:17

    맛보고 간 맞추는 단계를
    수료 한지는 몇년 됏습니다.
    막 집어 넣어도 그럴싸
    최소 제입맛에는 맞어니
    죽어란 법은 없나 봅니다.

    이러다 요리사 되는거
    아닌지 몰르겟어요.

  • 22.08.25 06:18

    난 저번에 고들빼기 석단 사다 해놨는데 여름꺼라 내 입엔 질겨도 아이들은 맛있다고

    3일 소금물 담그고 깨끗이 씻어 건져 맹물에다 밤새우려서 찹쌀풀 과 황새기 젓갈 갈아서 무쳤네 당원 조금넣고 실파 한웅큼

    황새기 젓은 반찬가게서 양념 발라 놓은거 사다 싹 갈아 써도 여름 김치엔 좋더라

  • 작성자 22.08.25 17:19

    절임 고추야 물기빼고 쓱쓱
    버무려 주면 되는데 고들빼기
    얘를 오늘 소금에 절여야지요.

    간간하게 쓴맛 쪼매만 빼고설랑
    맛나게 버무려야죠.

    젓갈은 주로 멸치 새우젓
    요새는 진화 발효 참치액을
    많이 넣쉼더~

  • 22.08.25 21:10

    @금박사 여름껀 유난히 쓰니까 이 삼일 소금물 담궈서 씻어 맹물에 하룻밤 재워야 해 그래야 양념빨 받더라 쓴 맛 적당히 빠지니까

  • 작성자 22.08.25 21:46

    @운선 방금 약간 짭쪼름하게
    한 소금물에 담궈 놧어유~~

    일요일날 저녁에 버무리던지
    하려고요. 쓴맛을 유달리
    좋아라 해서 쓴맛 강해도
    괜찬을 낍미더~

  • 22.08.25 10:00

    암튼 독립군 체질이여 ㅎㅎ

  • 작성자 22.08.25 17:20

    어디 여자분들 많은 동네로
    이사하던지??
    지존님 처럼 능력있는 이웃
    있는대로 가던지?

    그 방편외엔 도리없이
    궁상맞게 살거 같쉼더~

  • 22.08.25 10:04

    저보다 헐~ 나아요..ㅎ

  • 작성자 22.08.25 17:24

    어이구 저얼대 아닙미다.
    괜히 폼만 잡는 무늬만
    가정주부 이지요.

    아이들도 같이 맛나게
    묵어야 할낀데?? 아직
    갈길이 까마득하게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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