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1일차...
잠시 멈춰 있었던 떠남은 또 그렇게 이어진다..
용의 나라....베트남 - 다낭으로 스며든다..
베트남은 처음이라 패키지를 이용해서 다니다 틈틈히 자유시간을 누려본다.
부산발 다낭은 저녁 비행기라 여유있게 지하철을 이용한다
저녁은 공항에서 수속 끝내고 간단히 먹고 1시간 30분 남은 시간은 영화 한편으로
..^^ 그리고 기내식(?)..ㅎㅎ
자정 넘어 도착한 호텔에서 여정을 풀고 바로 취침...
한국채널이 4개나 나온다..ㅎㅎ
이른 아침 베란다에서 파노라마샷으로 주변을 담아 보고..&&
베트남 날씨는 21~24도 정도로 비만 내리지 않으면 여행의 최적기다..
다낭을 관통하는 강이 서울과 같은 "한강"이다... 한강다리와 그 뒤 아시아파크.
2일차는 후에관광을 위해 하이반 고개쪽으로 달린다..
버스에서 베트남의 속살을 담기엔 부족했지만 나름 열심히 담아 본다..&&
자그마한 어촌의 모습이 정겹게 다가 온다..&&
자연스러운....
1년에 2모작 이상... 논엔 벼가 잘 자라고 있다..&&
후에 왕족이 즐겨 먹었다는 식단이다..^^ 맛은 글쎄..&&
베트남 전통 모자... 밀짚으로 만들어 시원하고 가볍다.. 이름은 "논" ^^
카이 딘 왕릉...
프랑스 식민시절의 고딕양식이 엿보이는듯...
흐엉강변의 여유로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후에성...
중국 자금성을 모티브로 지었다고 한다..
자금성을 닮았나??.. = =
주차장부터 입구까지...다 둘러보고 난 뒤 주차장까지 테워주는 후에정동카..^^
1인 20불...
100만동....우리나라 돈으로 5만원..&&
흐엉강에도 여유로움이 흐른다...
후에 아오자이쇼....^^
후에왕조의 전통춤도 함께 보여 준다..
술잔 2개를 겹쳐 마치 케스트네츠 같은 원리로 연주를 하는 전통음악과 춤이다..^^
후에만 있는 중요한 춤이라 한다..
관람객들에게 맥주와 다과 그리고 아오자이 인형을 선물로 준다....ㅎㅎ
메인보컬(?) 인듯..^^
전통복도 소개하고..^^
인형과 같은 느낌...&&
한국인들이 많이서 그런지 태극기가 그려진 아오자이를 입고 나온다..^^
흐엉강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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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후 호텔로 이동... 저녁 10시... 프론트에서 택시 불러 유명한 용다리에 도착...
택시 기본요금 6천동...우리나라 돈으로 300원 ...
호텔에서 용다리까지 16,000동... 800원이다..ㅎㅎ (택시 색깔별로 조금 다름)
여러가지 색으로 보여 주지만 역시 황금색이 으뜸이다..^^
한강변...^^
DHC 마리나..&&
DHC 마리나 & 배처럼 만들어진 레스토랑..^^
용의 기운을 받고 택시를 이용해서 호텔로 들어간다...
베트남 왔으니 두리안은 맛보고 2일차 마무리 한다..&&
에어컨 틀어 놓고 단잠에 ..
첫댓글 우앙~~두리안 맛있겠네요^^
여행후기도 잘 보고 두리안~~완전 싱싱해 보여서 군침 돕니다^^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잘봤읍니다
두리안 맛은좋은데 ㅎㅎ
구경잘했심더..
보고 또 봐도 두리안은 신선합니다^^
덕분에 집에서 베트남 구경 잘했습니다.
깔끔한 설명과함께 날로 발전하는 베트남 모습이 보이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