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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협의체, ‘추석맞이 이웃사랑 종합선물꾸러미 나눔’ 행사
훈훈한 정 나눔으로 목~감동을 주고 있다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행복人(IN)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로 대상자에 직접 방문, 정서적 안부를 확인하며 훈훈한 정 나눔으로 종합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위원들의 공동체는 환한 미소 속에 꾸러미를 제작하느라 손놀림은 바쁘게 움직이며 가방 속에는 다양한 물품들로 가득 채워 종합선물꾸러미 완성품을 만들어 냈다.
이번에 진행한 설맞이 꾸러미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한 기금(후원금) 및 후원물품 등 12가지 품목으로 꾸려졌으며 물품은 과일, 송편, 식용유, 당면, 부침가루, 김, 커피, 휴지 등 약 8만원 상당으로 담아 한 가방 가득히 채움으로 구성됐다.
이날 처음으로 신규위원들이 참여해 민·관이 협력해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하며 앞으로도 지속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목감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통장협의회가 나눔 전달에 일손을 거들며 함께 동참했다.
이날 “꾸러미를 전달받은 이웃들은 거의 모두가 좋아하시며 올해는 유난히 물가상승으로 엄두도 못 냈는데 한시름 마음을 놓게 됐다고 몇 번이나 고맙다”고 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후원업체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의 정을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과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해주신 관계공무원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들 좋아하시는 모습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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