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오토바이에 관심과지기 전까지는 온라인게임에 빠져있었습니다..
하지만 할수록 재미가 없었지만 그래도 하게되더군요..
(온라인 게임 하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안하면 남보다 뒤처지고.. 그냥 한번 컴터키면 들어오게 되고..)
그러다가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친구보고 깨달았습니다; 휴학도 일찍 한놈이 알바나 하든가 게임에만 뭍혀있길레.. 저도 그놈처럼 되가고 있어서..)
그리고 나서 게임 아이템,케릭 정리를 하니까 200만원이 생기더군요...
리니지같은 게임이 아니라서 큰돈은 못벌었습니다만;;
생긴돈으로 멀할까 생각했습니다..
첨엔 게임기 PSP MP3 다 생각해봤지만 저한테는 별로 필요가 없을거 같더군요..
그러다가 먹고 노는거만으로 빠른시간안에 50만원정도를 써버렸습니다;;
그러다 멀살까 하다가 생각난게 오토바이입니다..
부모님선물도 생각했지만 지금 시기는 아닌거 같았습니다..
갑자기 오토바이를 생각나게 해준건 시가테라란 만화입니다;;
그걸보고나서 오토바이가 좋아진게 아니라 그냥 오토바이가 자주 나오다 보니까 예전에 사고 싶던게 떠오른거죠
어렸을때 동네에서 전혀 모르는 배달나가는 형이 뒤에 타라고 해서 뒤에탔습니다..
바람을 맞고 달리는게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그리고 커서 사고 싶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잊고 지냈지만 갑자기 떠오른거죠..
그리고 나서 바이크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게 되었고..
바이크를 전혀 탈줄 모르는 저는 학원에 다닐 필요를 느꼇고 이왕 학원 다니는김에 2종소형을 따는게 나을거 같아서 2종소형에 도전했습니다...
타면서 넘어지기도 하고 멍도 들고.. 피부도 약해서 봄인데도 얼굴과 팔등이 다 타서 피부가 다 벗겨졌죠..
결국 노력끝에 2종소형면허를 땃지만 바이크 타지 말라더군요;
부모님이들이 자식 생각하는건 당연합니다만..;
일부러 죽을일 있냐고.. 투산 사줄태니 그거 타라고 하시더군요;(첨들어보는 차입니다;)
전 일단 저질러 보려고 마그마를 사려고 했지만..
거래하기로 한날에 판매자분이 연락이 없으시네요;
센터에서도 살 생각있었는데 좋은건 120 달라네요; 도둑넘들;
한번 마음을 먹어서인지 바이크를 포기하기 힘들더군요;
과연 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와도 부시진 않으실런지;
이래저래 바이크 타기 힘들군요..
첫댓글 걍 자동차 타고 다니시는게 좋을듯..저라면 투싼~~ 오토바이 한번 들어오면 빠져나오기 힘든 물건입니다....
자신의 소견에 달렸습니다.. 잘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위험하니깐 잘생각 하십시오
그니까 게임에서 판돈만 200 이고 한달에 얼마씩 별다른 수입 없이 오토바이를 사신단 말씁이시죠 5일 안에 판다고 장담합니다
지금 일하고 있는데요;어떤이유로 다른사람이 사기도 전에 판다고 장담을 하시는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아름다운 겁니다...바이크는 위험하다..위험하다...자꾸들 그러는데..따지고 보면 세상살이가 위험한게 어디 한두가지겠습니까...일단 빠져들어 보세요...제 생각엔 인터넷 게임보다는 훨씬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으리라 생각되는데...ㅎㅎ
ㅋㅋㅋ... 저두 그런 유혹?을 받았었죠~~~ 투싼... SUV인가? 차 좋을것 같은뎅~~~ 차 타세요~~~ 언젠가 한번은 크게 후회하실지도 모릅니다.
200만원이 큰돈이 아니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