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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것이었습니다. 물론 토론하는 상대의 토론에 대한 이해가 안되었기에 올바른 토론은 될 수 없었지만
그들(회화전공자)의 기본적인 생각은 쉽게 파악할수 있었습니다. 먼저 그들은 디자인이 회화보다
창조성을 요구한다는것은 어이없는 일이며 디자인은 클라이언트의 요구에따라 생각을 제한받기
때문에 회화전공자들보다 창조적인 작업을 할수 없다는 것이 글들의 생각이었습니다. 또한
회화전공자들은 졸업후에도 디자인의 영역으로 쉽게 진출을 할수 있다는 논리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회화의 창조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먼저 회화는 창조적이라는 단어보다 특별함,
다름 등의 단어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 일반적인 창조성은 작가/제작자 등에
의한것이 아니라 타인 즉 제3자에 의한 평가여야만 합니다. 그러나 일반인이 회화를 볼때 느끼는
생각과 감정은 창조적이란 생각보다는 아름답다/특별하다 등 창조성과는 다소 거리가 먼 표현들이
많습니다. 즉 회화를 볼때 느끼는 감정들은 작가의 생각과 철학, 지성, 감성에 의해 평가받는 것이지
절대 작품 자체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회화는 창조적이기보다 특별하다는
것이며 디자인은 창조적이라는 것 입니다. |
첫댓글 디자인
전 회화를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그 회화 전공자가 약간 억지 주장을 하는 느낌이네요, 디자인이 창조적이라고 저도 공감합니다. 근데 요즘의 회화도 워낙 다양한 작업이 많아서, 창의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근데 회화가 더 창의적이다 라고 막 주장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창조성 하나만 두고 뭐가 더 창조성 우위다라고 논하기엔 여ㅕㅕㅕㅕㅕㅕㅕㅓㅓㅓㅓㅓㅓㅓ어ㅓㅓㅓㅓㅓㅓ얼라 무리가 있지요,,말그대로 회화는 순수예술 디자인은 상업성을 당위로한 예술과 상업의 중간단계,,요새 회화도 상업성을 상당히 띠지만 고전적 정의로는 순수예술의 영역이지요,,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