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의 추억 / Song 키보이스
지금의 중장년층 이상 세대에게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로 청춘의 낭만 시대를 열며 ‘한국의 비틀스’로 불린 한국 그룹 효시 키보이스 오리지널 멤버는 작곡가 겸 가수 윤항기 목사님, 그룹 솔로 싱어였고 리더 보컬로 활동하다 불꽃처럼 살다 낙엽따라 가버린 가수왕 차중락씨, 가왕 조용필로부터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인정받은 김홍탁 서울재즈아카데미 원장, 차도균, 옥상빈씨로 1963년 1기 팀이 구성되었고 타이틀 곡인 ‘정든 배’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곡이다. - 출처 : 방랑객, 카페 음악과 낭만이 있는 곳
키보이스는 여러모로 평가를 받는 그룹이다. 3기까지 멤버를 바꿔가면서 음반을 발표하였는데, 이 노래는 키보이스 3기의 데뷔곡이라고 할 수 있다. 1기와 2기는 비교적 활동기간이 짧았고, 3기는 비교적으로 긴 편이었고 히트곡도 많이 발표하였다. 이 곡도 그중 하나로 노래 제목 그대로 바닷가에서 옛사랑을 추억하는 노래이다.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 중에 만난 그 사람
파도 위의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 간 못 잊을 그대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 소리
♪ ♪ ♪ ♫ ♫ ... ...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우우우 우우우 우우우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 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 소리
쓸쓸한 파도 소리
♪ ♪ ♪ ♫ ♫ ... ...
#바닷가의추억 #키보이스
첫댓글
우우우~~우우우
바닷가에 모래알 처럼
참 많이 불리워 졌던 노래
키 보이스 참 오랜만에 키보이스 의 노래를 들어봅니다
노래는 아마 익히 우리네 나이가 되신 분들은 다 아시는 노래죠 !!
부연 설명 글을 읽어 보면서
아하 !!
맞아 그랬었지 합니다
오늘은 요즘 이 노래 인기 있을 것같습니다
휴가를 떠나는 분들한테 요 ~~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을 하였습니다
다방면으로 대단하신 울 단미그린비 님 ^^
소담 선생님! 때가 때이니 만큼 이 곡을 영상으로 만들어 봤답니다. 참으로 아름답기만 했던 젊은 날의 추억이 담겨 있어서인지 그냥 좋기만 하더라구요... 감사드리구요. 오늘도 행복한 꿈 꾸시는 밤이 되길 바래요...해피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