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간관계상 사진만 먼저 올리고
담에 시간나면 몇자 적을까 합니다
미쿡은 급히 떠나느라 준비를 못하긴했는데 허접하게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1,여정은 어케?
-엘에이(4일쯤,호스텔) -> 한인타운, 헐리우드,산타모니카 해변, 비버리힐스 등지등 싸돌아다님, 차량 1일랜트
-뉴올리언스(8일가량, 아파트:펜션버젼): 미국 남부 미시시피강 지역, 지난 카트리나 피해지역
. 이쪽은 다운타운과 20분정도 거리여서 매일 걸어다녔음,
.흑인이 70~80%이상이며 미국 전체주에서 소득이 제일 안좋다고함, 특히 이도시도.
.카트리나 주요 피해지역인데, 아직도 복구가 안되어있음, 관광지는 복구됐으나 흑인저소득층 밀집지역의
공공인프라(학교, 소방서등)
-달라스(3일); 텍사스주로 부시의 고향인데 요즘 한인이 약 10만명 넘는 뜨고 있는 도시랍니다.
.케네디 암살이 있었던 지역, 그날 날씨 그냥39도 이어서, 걸어다니는건 어지간히 어렵습니다.
-공항과 그레이 하운드버스에서 대략 이틀쯤을 지냈을까?
2. 비용 정리는 이렇게: 항공권비용 빼고요
-3인 1일 경비 추산: 20만원하고 6000원
-1인 전체경비: 965,000원(차량랜트를 이틀 더 못해서 경비가 좀 더 줄었네요)
- 아래 사진은 내부 회비 결산 자료라서 좀 난잡합니다.

3.식사해결은?
-2주간 1인경비가 100만원 안넘었으면 눈치채셨겠죠? 어떤 버젼인지? ㅋㅋㅋㅋ
관광도 있지만 현지 단체 방문(약 5개)이 있어서....
집에서 만들어 먹었죠. 대략 요리시간 15분. 항상 이쯤 먹었어요

이건 식당서 사먹는 종류 약 14,000원쯤.했던듯

여행에 지친 우리에게 필요한 짬뽕밥, 8달러쯥 했던듯

집에선 그냥 이렇게 먹었어요
저지방 우유, 식빵, 소시지(기름 너무 많아서 싫엇음), 셀러드, 맥주나 와인

닭고기 가슴살이랑 냉동새우가 좀 저렴해서 잘먹었는데 사진 찾기가 어려워서 통과
곰보이던가? 빵속에 해산물 들어있던거(외식)

-엘에이에서는 식당(한인, 멕시칸)과 간단한 셀러드나 이런거 구입해서 반에서 먹었고요
-뉴올리언스에서는 아파트여서 80%이상 시장봐서 집에서 조리해먹었어요, 값싸고 정말 맛낫어요
;여기서 제일 잘먹고 제일 잘 놀았던거같아요
-달라스에선 ㅋㅋㅋ 그곳 한인식당(짜장면집)에서 2끼먹고 나머진 숙소에서 취사가 안되어 대충 먹었어요
4.교통관계
-LA: 지하철이랑 버스랑 그냥 탈만하데요. 현지에서 다 알아봐서 대중교통이용했지요
.지하철이면 어지간한곳(헐리우드나 이곳저곳) 그냥 눈요기로 다니는거 갠챦았어요
-뉴올리언스:엘에이에서 국내선 타고 이곳까지 도착
.시내는 도보, 약간 외곽은 버스, 시내 일부는 전철같은거
-달라스: 뉴올리언스에서 달라스까지 원래 국내선 예약됬었는데 무시하고 하루 일찍 그레이하운드 타고 달라스로 갔는데
음... 그냥 탈만해요. 약 12시간가량 갔던거 같은데. 중간에 한번 갈아타고 2-3번 쉬었다가는듯했어요
느낌이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 탄다는 생각이 들었음
-교통이고 뭐고 옷에 각을 잡기위해 물끊인 냄비로 다림질을 하고선(동료)

그냥 마구 걷는거죠. 버스 지하철 보이면 탑니다. 그전에 무조건 내발이 최고

엘에이에선 교차로가 대단한 위력을, 중앙일보도......

제수 좋을땐 방문단체에서 시내 구경은 아니지만 이렇게 태워준답니다. ㅋㅋㅋ(뉴올리언스 카트리나 피해지역 한바퀴돌기)

5. 느낀점; 생각나는데루 과학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그냥 경험일뿐
- 소득관계에 따라서 교통이용및 비만이 아주 연관성이 높다는걸 느꼈습니다.
/저소득층에서 비만이 많아보이고 특히 흑인이 많습디다. 백인은 상대적으로 비만이 적어보였어요(보기 힘들었음)
/비행기, 버스, 그레이하운드 시승기는 전반적으로 소득이 높은 사람이 비행기, 승용차를 주로 이용하고 물론
비만인도 적고요. 대중교통인 버스, 그레이하운드이용자가 저소득층이 많고 또 비만인도 많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미국 정말 부강한 나라라는걸 대충 그냥 느꼈어요
-엘에이 외곽 지나가는데 석유 유전 기계들이 도로옆에서 움직이는듯했어요. ㅋㅋㅋ
-시내든 고속도로든 불켜져있고 가정집 상점에 불켜놓는건 왠지 부의 상징처럼
-쓰래기 분리수거 전혀 안하던군요. 완전 안합니다. 그냥 버리면 되요. 쓰레기봉투도 필요없고
-고속도로 요금 안받는것도 좀 있나봐요. 자세히는 몰르겠음
-그냥 유럽하고는 분위기가 좀 틀려요. 편안한 여행은 아니었어요
-도로도 도시도 그냥 땅의 크기제한이란 사실상 없어보이고 ㅋㅋㅋ
-참 기름(휘발류)약 50%가량 저렴합니다. 세금차이인듯
마구 달리면 되는데. ㅠㅠ
-유럽과 미쿡의 차이....
-유렵은 여행동안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이었다면(소매치기 빼고), 미쿡은 제가 값싼 집을 전전해서 유난히 그런데
밤만되면 좀 불안했어요. 외출도 제데로 못하고, 저소득 밀집지역이어서 그랬죠.
다운타운에 숙소 있고 그러면 이런거 안느꼈을수도...
-특히 뉴올리언스에선 아침에 눈뜨면 싸이렌소리가 어지간하면 나더군요. 최소 아침점심 저녁 3번이상은 들었어요
유럽쪽은 싸이렌소리, 울나라도(지방) 듣기 힘들자나요. 체포하고 불나고...
-근데 그냥 쓰는 글이라도 좀 그렇네요. 미쿸 변방 지역 갔다오고 미쿡이라고 하면 하면 좀 그렇죠?
그냥 근거없는 느낌으로편히 봐주세요
-유렵은 추억, 미궄은 아쉬움? 무슨 차이일까?
-근데 3명이서 요리 할수있는 숙소 구해서 시장구경도하고 재료사다가 요리 해먹으니깐 정말 맛나고 돈도 적게 들가고
그렀네요. 물론 적절한 외식도 했지요.
-어지간한곳은 차량 랜트 안하면 여행 포기해야합니다.
.랜트비용 대략 98~117달러 지불한거 같아요
.보험료,네비게이션 포함하고...
.기름값 약 50%가까이 써더군요(휘발류기준)
랜트했던 도요타 승용차, 비버리힐스에서 휴식중

랜트했던 도요타 울 차량인데 아마93달러쯤했었는듯, 24시간

로스엔젤레스 남쪽이던가 비버리힐스 거리에서 좋아보이는 집 앞에서

싼타모니카 해변인데, 분위기 안나네요. 엘에이서 서쪽 해변

울 방문 단체에서 면담 끝나고 한컷

뉴올리언스 7박했는데 그쪽 울집에요

뉴올리언스 재래시장인 뭔데 시장이름이 생각안나네요.ㅋㅋㅋ 유명하던데

NO다운타운인데 제 사진이 아니고 지나가는 아가씨 찍는 찍사의 센스? ㅋㅋ

저곳이 미시시피강 하류인데 아가씨들이 사진찍기 놀이를 하고 있어요

울 집이에요.
뉴올리언스 울 숙소
뉴올리언스 미시시피강 하구에서 아가씨들 사진찍기놀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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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첫댓글 ㅎㅎ 정신없이 출발하고 엄청 즐기는 모습... 통통한 아가씨들 사진들은 왜 그리 찍으삼...ㅋㅋ 암튼 저도 즐감..ㅎㅎ
일행중 찍사가 배경이 좋아야한다면서 ㅋㅋㅋㅋ
^^ 오늘도 좀 더워지려하네요
제가 못찾았을까요? 산에서 놀자님의 모습을 제대로 보게된건 이 여행기가 처음인듯..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
소원하시던 그 티셔츠는 사오셨는지. ^^
시원한 사진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
CSI티셔츠 이게.. 글쎄. 헐리우드에 있었는데 디자인이랑 질감이 별루여서 안샀는데, 딴데는 판데를 못찾았어요. 안습입니다. 시간(2주)과 돈이 너무 그래서 최대한 웃어보았어요
산에서 놀자로..입문 하시고 강에서 바다에서... ㅋㅋㅋ 멋진 그림 감사합니다.^^
사진을 너무 피곤해서 대충 올려서 죄송요.^^ 지금 안올리면 영원히 게을러서 안올릴거 같아서 올렸더니 넘 허접해요
현지에 익숙한 모습인데용?!!!ㅋㅋ
카페에서 연주도 함게 했었는데. 남들이좀 어울린다고 하데요.
이젠 다 옛날~, 미쿡은 별루 이민이외에는 별루 여행으로는 가고싶은 생각이 별루 없어요. 차량랜트 안하면 갈때도 없고, 돈 많이들고 ^^. 현지인도 현지인 나름이죠
흑인중 중상류층, 흑인중 빈민, 놀러나온 백인들 이중에서 어디냐가 문제죠^^
사진에 놀자님의 즐거움이 묻어나요^^ 아가씨들이 다들 포동포동 귀여운데요^^
아가씨들 이쁘긴하데요. 근데 한국이 더 이쁘긴하거 같아요. 여름에 옷입는게 이곳 분들 장난아니데요. 촌각들은 가면 주체 못할듯... 뭔소리야~~~
분위기는 대충 스페인남부라고 하면 될듯한데요. ㅎㅎ AC/DC 투어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사람이 아직도 있군요.ㅎ
미쿡의 남부지방이니 그런가 봐요. 그 투어는 무엇인지 저두 자세히는 안봐서요
사진과달리 흑인들 70~80%이상 있어서 분위기는 그런데, 백인들은 거의 관관객 같아보였어요
얼굴 좋아보이시네요 ㅋㅋ 집도 좋으시고 차도 좋으시고.. ^^; 이제 여독은 다 풀리셨나요?
저는 지금 집에 돌아가는 길입니다. 방콕 공항에서 서울가는 비행기 기다리는데... 월요일부터 출근할 생각을 하니 답답하군요.
벌써네요. ㅋㅋ. 금방이더라구요. 도착해서 이틀동안 두통이 있었어요. 밤에 에어컨 키고 자다가 한국에선 선풍기만 키고 잤더니... 그랬나봐요. 진짜 금방이네요. 오늘부턴 일 제데로 해야겠지만 아이쿠... 더 쉬고 싶네요. 님도 어떻게 또 적응 하실려구. 일부 걱정 되긴하네요. 남들은 직장인이 잠시 이렇게 떠나갔다오면 한이 없다고 하지만 막상 떠난 입장에선 국내에서 별도의 휴가가 필요한데 ㅋㅋㅋ. 도착하셨겠네.^^
LA 가시면 싼타모니카 말고. 헌팅턴 비치라고 있어요.. 정말 부촌의 미국 해변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이곳을 가보세요..^^ 마을 전체가 수영복을 입고 다니는 여유로운 곳이니 옷을 너무 포멀하게 입고 가시면 오히려 촌스러울 수 있어요..^^ LA 가고 싶네요..^^
헐~ 미리 알았어야하는데. 그냥 일도 있고해서 대충 갔다와서리~~
님은 la에 연고가 있으세요?
지금도 두통으로 고생하시나요? ㅎㅎ 잘 다녀오시고 왜 두통이 생겼을까요~~~^^
고생하신만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으리라 생각되요~~~~~~ㅇㅎㅎ
자세한 얘기는 다음에 모임에서 듣겠습니당.....>.< ㅋㅋㅋ
^^ 두통 그게 에어컨 방에서 살다가 선풍기로버티다보니 그랬던 모양이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