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이 끝내 ‘파국’을 맞게 됐다. 대전지방법원은 27일 수서발 법인 등기 신청을 인가했다. 이로써 수서발 법인이 최종 설립됐고, 국토부는 철도사업 면허를 발급할 예정이다. 면허 발급 중단은 철도노조의 ‘복귀 조건’이었는데 이제 철도노조 파업은 ‘강제진압’만 남겨두게 된 셈이다. 철도노조는 파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날 밤 9시께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방금 법원에서 인가가 났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김경욱 철도국장은 9시 3분께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면허를 곧바로 발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식 발표는 밤 10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가 철도노조의 복귀 조건을 스스로 없앤 셈이다.
철도노조 최은철 대변인은 “이사회 결정부터 면허 발급까지 여러 정책적 과정에 대화를 요구했는데도 정부가 이를 무시하고 면허를 강행했다”며 “국회와 종교계까지 나서서 대화와 타협, 교섭을 요구했는데 이제는 해를 넘기는 투쟁을 각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모든 과정은 국토부가 컨트롤한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관계자는 “국토부가 모든 과정을 컨트롤했다”며 “최연혜 사장이 대화하겠다고 하는데 국토부가 하는 일마다 계속 초를 쳤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며칠 간 국토부가 코레일을 쓰레기 집단으로 몰았다”고 비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날 밤 9시께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방금 법원에서 인가가 났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김경욱 철도국장은 9시 3분께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면허를 곧바로 발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식 발표는 밤 10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가 철도노조의 복귀 조건을 스스로 없앤 셈이다.
철도노조 최은철 대변인은 “이사회 결정부터 면허 발급까지 여러 정책적 과정에 대화를 요구했는데도 정부가 이를 무시하고 면허를 강행했다”며 “국회와 종교계까지 나서서 대화와 타협, 교섭을 요구했는데 이제는 해를 넘기는 투쟁을 각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모든 과정은 국토부가 컨트롤한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관계자는 “국토부가 모든 과정을 컨트롤했다”며 “최연혜 사장이 대화하겠다고 하는데 국토부가 하는 일마다 계속 초를 쳤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며칠 간 국토부가 코레일을 쓰레기 집단으로 몰았다”고 비판했다.
..정말 ㅜㅜㅜㅜㅜ 마음이아프다
미친 왜 소통을 안하는거야
어...?이런씨발ㅋㅋ
다 지들 맘대로지 귀닫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