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3일 수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6:27-38(신99P)
제목:예수님의 자비를 힘입어 사랑합시다
27.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28.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29.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30.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31.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32.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33.너희가 만일 선대하는 자만을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이렇게 하느니라/
34.너희가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에게 꾸어 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만큼 받고자 하여 죄인에게 꾸어 주느니라/
35.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3)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36.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37.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38.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할렐루야!7월달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예수님의 자비를 힘입어 사랑합시다 ”
본문(누가복음6:27-38절)에서 예수님의 제자는 원수를 사랑하고,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저주하고 모욕하는 자를 축복해야 합니다.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데로 남을 대접하되, 자기를 선대하는 자만 아니라 죄인과 원수까지도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또 비판과 정죄를 삼가고 남에게 아낌없이 나눠 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아멘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은 피상적이고 우리의 삶과 멀리 떨어진 명령인 것 같습니다.
성인들만 지킬 수 있는 명령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이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본문은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십니다.
1.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합니다(27-31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들이 살아가야 할 마땅한 삶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며 선대하는 삶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미워하고 모욕하는 자들을 축복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 이런저런 모양으로 피해를 입힌 자들에게 보복하지 말고 큰 사랑을 베풀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사랑하는 삶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취해야 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삶이 불가능하게 보이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랑을 행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용서하고 축복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고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2.사랑할 수 있는 자가 되었습니다(32-36절).
예수님이 원하시는 사랑은 세상의 사랑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이런 사랑을 해야 합니까?
우리가 이런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죄인이었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죄 용서를 받고, 성령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는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 사랑에 근거합니다.
우리는 원수까지도 사랑하며 이에 따른 보상은 바라지 않아야 합니다.
이 같은 삶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이 함께하심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사랑할 때 세상은 변화될 것입니다. 아멘
3.비판하지 않고 용서해야 합니다(37-38절).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하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남을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않습니다.
죽어 마땅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로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비판받고 정죄받아 마땅한 죄인이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으로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은혜를 받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비판하며 정죄하고 용서하지 않는다면 어찌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상도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비판하지 말라는 명령은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대로 행하라는 하늘 아버지의 뜻임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여러분!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는 하늘을 덮을 정도로 크고 놀랍습니다.
받은 은혜를 베푸시는 거룩한 삶을 소망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 자녀들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자로 살아야 하며,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입은 자로서, 사람들이 행하는 사랑보다 더 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을 요구하시는 분이시며,하나님이 각 사람을 그 행위대로 보읃하시고 심판하시기에 비판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깨달으시고,성령의 능력으로 어려운 사랑을 실천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한절 묵상 ♡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36절)
마태복음의 산상수훈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5:48절)는 말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구절입니다.
그 "온전함"은 하나님의 완전하심이 아닙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완전함을 따라갈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의 은혜로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받아 주며 그들이 필요한 것을 나눠 줘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셨으니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로운 마음과 자세로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심지어 원수 같은 사람에게도 선한 마음을 품고 기도해 주라는 말씀입니다.아멘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잠언25:21-22절)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태복음5:46-48절)
"Sola Gratia "
(오직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