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전 꿈을 꾸고... 벌써 1시간 가까이 무서워서 잠이 못들고 있어서.. 꿈 해몽이라도 빨리 받아보려고..
글 남겨요 ㅠㅠ
첫번째 꿈...
제가 방에서 잠을 자는데.. 시간은 새벽이었어요.. 어두컴컴~ 하고 아무것도 안보였어요..
근데 밖에서 갑자기 우당탕!! 하는 소리에 깼어요..
그리고 밖에서 뭔가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소릴 듣고 밖에 나가보니..
저랑 똑같이 생긴.......... 제가 밖에 서있었어요..
근데.. 등에는.. 커~~~다란 보따리를 들고 있었어요.. 그 보따리안에는.. 무언가가 가득 채워져 있었구요..
(산타 할아버지의 주머니를 생각해보시면 될듯..)
그리고 저랑 똑같이 생긴 여자가.. 짐을 바닥에 내려놓는걸 보고...
저는 절 보고도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이제 왔냐고.. 어디갔다 왔냐고.. 그러다가 끝이났네요..
(그 보따리는 제꺼랬어요...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두번째 꿈이..
전에도 꿨던 꿈인것같은데...
전에는 꾸고 깼다가 바로 잊어 먹어서 해몽을 못올렸거든요.(얼마 안됐어요 ㅠㅠ)
근데.. 오늘은 아주 생생히 기억이 남네요 ㅠㅠㅠㅠ
전에 꿨던 꿈부터 얘기하자면..
잘은 기억안나는데..
제가 밤에 가로등이 1개 커져있는 길을 가다가 누군가에게 잡힌거예요..
그리고 버등버등 거리다가 깼거든요..
뒤에서 잡은 사람은.. 얼굴.. 몸 팔 다리 어디할 것없이 새~~까매서.. 꼭 그림자같이 까매서 아무것도 안보였어요..
그리고 오늘 꿈은..
저번에 꿨떤 꿈이.. 제가 어떤 까만 남자에게 잡혀서 버둥버둥 대는게 잠깐 보이다가..
화면이 바뀌어서..
제가 길을 걸어가고있는데..
시간은 밤 , 가로등 커져있는 길거리였어요.
뒤에서 어떤 남자가 걸어오는거예요.
그리고 제가 생각을 한건지....... 어디서 들린건지...
"전의 날 납치하려던 사람이.. 키는 나보다 더 크고.. 덩치도 좋은 남자에.. 전진을 닮은 사람이랬어 " 라는 소리가 들린거예요.
그리고 제가 어떤 아파트 안의 엘리베이터앞에 섰는데..
(저희 집이 아닌데.... 아파트 안으로 들어서더라구요... )
그 엘리베이터는.. 1층도 아니고 2층도 아닌... 3층하고 바깥이 연결되어 있는거예요..
(1층이랑 2층도 바깥이랑 바로 연결은 되어 있대요;; 설정이 그런건지..)
그래서 3층에서 바로 엘리베이터 타려고 기다리는데..
엘리베이터 앞은 아무도 없이 저랑 그 남자 둘이 있는거예요..
그 남자는 제뒤에 있는 엘리베이터 앞에 서서 기달리고 있고...
그리구서.. 제가 뒤를 돌아보니깐....... 그곳엔.
키는 저보다 머리1개정도는 커보이고.. 몸은.. 근육질의..(너무 우락부락하게 생긴것말고.......) 그리고.. 얼굴은..
코는 길~~게 잘뻗어있고.. 약간 전진을 닮은것처럼 보이는.. 잘생긴 남자가...
하얀 골지 비니를 쓰고.. 하얀 나시를 입고 있었고... 높이 25 cm 가로 20cm의. 검은 항아리를 들고 서있는거예요......
그걸 보면서.... 납치범이 생각나면서 막 제가.. 아무렇지 않은척 보일려고..
막 문자하고 전화하고.. 그러고있었어요..... (얼마나 생생한지. 꿈에 문자하고 전화한 사람이 누군지도 알정도로...)
그러다가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고... 어떤 여자가 내린거예요...
그리고 그 남자가 엘리베이터 타길래.. 제가 안도를 하고 있는데..
그남자가 탄 엘리베이터를 본 순간..... 심장이 멎는줄알았어요;;
엘리베이터가....... 올라가지 않고 그자리에 있는 걸 본 순간.....;;
그래서 후다닥 도망치다가 깨버렸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너무너무 무서운 꿈이었는데.... (쓰고 있는 지금도 오싹하네요 ㅠㅠㅠㅠ 마지막 그장면 ....ㅠㅠㅠㅠ)
새해부터 .. 오늘부터 일나가는데... 나쁜일 생기거나. 제 신상에 안좋은일 생기는건 아니겠죠????
전기충격기 들고다녀야 할까요 ㅠㅠㅠㅠㅠ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
첫댓글 전기 충격기 가지고 다니지 않해도 되는 꿈해몽 입니다
님에게 결혼할 준비가 다 되어서 남친이 생긴다는 꿈입니다
꿈 좋네요 더 사세한 설명은 밤에 해 놓을께요
휴. 정말 맘 놓이네요 ㅠㅠㅠㅠ
아침에 그것도 모르고.. 막 꿈도 이상한거 꿔서 싱숭생숭한데 왜 나한테 짜증이냐고 막 싸우고 나왔는데 ㅠㅠㅠㅠ
저녁에.. 다시한번 해몽 부탁드려요 ^^
이꿈은 님의 지금 결혼할 준비가 다 되어있다는 것하고 님에게 남친이 생긴다는 꿈이데
님에게 나타는 그 남친 님을 너무 좋아할 그런 사람이겠는데요
헌데 님은 별로 입니다 님보다는 그 남친이 님에게 더 적극적으로 댓쉬하겠어요
그런 꿈해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