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거울속에 보이는 아파보이는 내모습이 싫어서 세상을 다 가진것 처럼 행복한척 웃어보였더니 그 사람은 내가 지금 정말 행복한 줄로만 압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당신을 보는 내눈에 눈물이있다는걸 모르나 봅니다.
7. 남자와 여자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 근데 사람들이 그러더라 둘 중 하나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거라고 남녀 사이엔 친구가 없는거래 둘 중 한사람은 그냥 친구라고 생각할진 몰라도 또 다른 한사람은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그냥 친구인 척 하고 있는거래
8. 자고일어났을때 그사람의 문자가 와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삼분만에 답장을 보냈을때 그사람은 오분이 지나서 답장을 보내도 기쁘다. 그사람이 단답형으로 답장을 보내도 내문자 보긴 했구나 하고 안심한다. 짝사랑을 해본사람만 아는 이야기.(←드래그) 그사람은 절대 모르는 나만 아는 이야기.
9. 가만히 있다가도 니가 접속했다는 알림창이뜨면 나도 모르게 대화명 바꾸고 알림말 바꾸고 이리저리 쩔쩔매면서 쪽지보내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괜히니홈피 한번씩 왔다갔다 거리기도 하고
28. 그렇게 빨리 잊어져요? 난 아직 이 현실을 받아들이지도 못했는데 벌써 다른 사랑 시작 했어요? 뭐가 그렇게 급해요 천천히 우리 추억 지워버리는것도 난 이렇게 가슴이 아파 죽겠는데 어떻게 그렇게 빨리 잊어요
29. 처음에는 그냥 외로워서였는데 점점 만날수록 괜찮아지는거야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 어쩔수 없었어. 아마, 처음부터 사랑이 시작됫을지도 몰라
30. 왜 여자의 미니홈피를 가면 항상 글귀들이 있는 줄 알아? 남자로서는 이해 할 수 없겠지. '왜 이딴걸 올려놓는데, 지 사랑이야기도 아니면서' 그런데 여자는 자기와 공감되는 글을 찾으면. 꼭 너와 나의 이야기 같거든. '이 애가 이걸 보고 자기였다고 느꼈으면 좋겠다'
31. 밥은 먹었냐고, 왜 이렇게 춥게 입었냐고, 사소한 그들의 대화가 나를 멈춰서게 했다. 나도 저런 사람이 있었는데..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나에게도 있었는데.. 과거형은 가끔씩 위안이 되고, 가끔씩은 슬픔이 된다.
그 사람은 과거라서 가슴이시리다
32. 영구보관함으로 간 너의 메세지 MP3에 몇달이지나도록 지우지 못한 니가 좋아하던 노래 불러주고 싶었던 노래 다이어리를 꽉 채웠던 니얘기 교과서 한쪽마다 끄적거린 니 이름 너가 부른 노래가 녹음되 있는 음성함 어떻게 다지울까 어떻게 다 잊을까
33. 처음엔 내가 널 이렇게 사랑할줄 모르고 시작했어 그땐 내가 널 이렇게 그리워 할줄 모르고 끝냈었어 사랑보다 그리움이 더 큰 사랑이라서 그리움보다 미련이 더 큰 사랑이라서 미련보다 더 큰 집착은 결국 후회로 남아서
34. 다 잊었다고 생각 하고 지내다가 문득 거짓말 처럼 모든게 떠오를때 니 이름이 생각 나고 니 목소리가 니 손길이 생각나고 그래서 보고싶은 마음이 마구 생겨 날때 한번씩 그런날이 있겠지. 한번 치고는 너무나 많이 아프겠지. 살면서 가장 슬플때가 바로 이때 일거야 괜찮다가도 안 괜찮아 질때
35. 그 여자의 홈피에 왜 사랑글귀,이별글귀가 있는지 왜 BGM이 우울한지,사랑에 빠진 듯한 노래인지 자신때문에 그 여자의 홈피가 수 십번 바뀐다는 것 생각이라도 해 보았는가
36. 행복하라고 놓아주는 것은 "난 널 사랑하지만 넌 그렇지 않은 걸 아니까 더 상처받기 전에 놓아줄께"라는 뜻을 담고 있는거야
37. 나중에 내가 내 꿈을 이뤘을때, 너와 다시 마주치길바래. 그땐 다시 내가 니옆에있었으면좋겠어. 그때까지만 우리 서로 각자의길을 걸어가자. 내가 널 보거나 들을수는없었지만 내마음이 너에게있었던동안 참많은걸배웠고, 너의 그 마음이 나를 여기까지 데려다준거야.
38. 애써 웃는건 광대나 피에로 따위가 해야 할 짓인데 상처를 받고 말았고, 말로는 표현 할 수 가 없다.
첫댓글 ...12번이 갑이야 진짜 ㅋ..ㅋㅋ
바람 잘 날 없는
슬픔 위에
한 편의 시는 아예 눕는다
사랑노래는 언젠가
찢길 것임에도
언제나 밀리고
영원히 새치기 당하는
그 마음은 짓물리고 피나는 입술
매번 편지는
언제나 정돈된 체 봉해져
수신인이 적혀있다
그러나
해지는 노을 불타는 풍경에
고개숙인 그림자는
오늘도 편지를 노을에 태운다
매일 부는 바람
노을에 불태웠던 편지는
수신인을 비껴
눈물의 섬에 가득히 모여
다시 한 번 눕는다
사랑노래는 언젠가 찢길것임에도
사랑은 눕지 않았다면서
꽤 슬프더라고
니가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거란 생각은
이거 진짜 공감된다....ㅠㅠ 생각만해도 가슴아픔..
함께이길 원했고 미치도록 좋아했으며
눈물이 날 만큼 소중했습니다
행복을 기대했고 영원을 믿고 싶었지만 우연이었습니다
그리고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것도!!!!! 새벽에 감성터지네ㅠㅠ 실패한 첫사랑 생각난다 보고싶으네ㅋㅋㅋㅋㅋ..
다 공감 다ㅠㅜㅜ
2,12,13 완전공감 ㅠㅠ
5
2..10.15.24.28.30.39
슬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