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생수초는 이탄보다는 광량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대체적으로 태생이 100% 수초인 녀석들은 이탄량에 그다지 구애받지 않고 잘 자라는데, 100% 수초가 아닌 그러니까 물에 잠겨서도 자라고 물 주변의 습한 육지에서도 자라는 수중엽, 수상엽을 환경에 따라 가지는 침수성 수초들은 이탄의 영향을 꽤 많이 받습니다. 대체적으로 구입해서 키울 수 있는 외국종 수초들이 이러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수초에는 이탄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수초도 이탄 넣어주면 포화공급된 이산화탄소 덕분에 광합성을 더 열심히 하기 때문에 훨씬 때깔 곱게 자랍니다.
첫댓글 광합성은 모든 수중식물도 다 한다고 하더군요
수중이탄의 양에 따라서 광합성을 약하게 하거나 세게 하는 차이 같습니다.
그 정도 양에서 자랄 수 있는 수초들도 꽤 있습니다. 초보용수초로 검색해 보시면 만나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네..감사합니다..
호기심 끄는 질문이라서 계속 답을 기다렸는데....그렇군요. 물결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자생수초는 이탄보다는 광량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대체적으로 태생이 100% 수초인 녀석들은 이탄량에 그다지 구애받지 않고 잘 자라는데, 100% 수초가 아닌 그러니까 물에 잠겨서도 자라고 물 주변의 습한 육지에서도 자라는 수중엽, 수상엽을 환경에 따라 가지는 침수성 수초들은 이탄의 영향을 꽤 많이 받습니다. 대체적으로 구입해서 키울 수 있는 외국종 수초들이 이러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수초에는 이탄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수초도 이탄 넣어주면 포화공급된 이산화탄소 덕분에 광합성을 더 열심히 하기 때문에 훨씬 때깔 곱게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