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는 봄.여름 전국 어디서나 뿌리 내리고 사는 여러해 살이 풀이다.
민들레 잎은 약재로도 쓰이고, 데쳐서 쌈으로 먹기도 하는 예로부터 우리네하고 친숙한 풀이다.
너무 흔해서 별로 관심을 끌지 못하지만 홀씨가 바람에 날리는 모습은 예술적 분위가 풍긴다.
발에 짓밟혀도 다시 살아난다. 약을 뿌려도 다른 풀들은 죽어도 민들레는 죽지 않는다.
억척같은 민들레, 민초같은 민들레.
첫댓글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억척스럽게 보일 때도 있지만 정말 이뻐요 ~~^^
첫댓글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억척스럽게 보일 때도 있지만 정말 이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