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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환 변호사시험 민법 입문 강의 [김준호著, 18年12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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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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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로스쿨생 공부방법론
■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들으신 바와 같이 모든 법과목의 기초이자, 변호사시험의 가장 큰 난제 ‘민법’을 정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예비로스쿨생들이 범하는 오류 중 가장 심각한 것은 ① 입학 ‘후’에 열심히 공부하면 되겠지라는 막연하고 안일한 태도, ② 민법 선행학습 동영상 강의 한 번 들어놓고 자신도 남들이 다하는 민법 선행학습을 했다고 착각하는 태도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로스쿨 3년의 과정 속에 가장 중요한 시점이 입학 전 3개월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나하면 여러분들이 입학하고 겪게 될 로스쿨 생활과 법학공부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입학 전 민법 단 한 과목만이라도 제대로 정복하고 간다면 여러분들의 로스쿨 생활은 꿀맛이요, 변호사시험(50% 전후의 합격률)은 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러나 적지 않은 예비로스쿨생들이 선행학습의 진수와 필요성을 제대로 맛보지 못한채 어영부영 민법 강의 한 번 듣고 소중한 입학 전의 시기를 낭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상당수 학생들이 한 학기에 4~5가지 법과목(처음에는 각종 법률용어들이 상당수 ‘漢字’라는 사실에 당황하고 한글의 경우에도 그 개념이 생소하여 외래어로 다가오곤 합니다)을 동시에 수강 하며, 그것도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진행되는 ‘불친절’하고 ‘수험적합적이지도’ 않은 교수님의 강의를 꾸역꾸역 듣다가 결국 ‘휴학’의 길로 들어서거나 부랴부랴 학교 수업과 병행해서 학원 동영상 강의를 소위 ‘주제별 잘라듣기’로 수강하곤 합니다.
■ 이런식으로는 논리학인 법학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전과목을 4일만에 선택형, 사례형, 기록형까지 모두 치러야하는 변호사시험에 제대로 대응할 수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과적’으로 로스쿨 생활과 변호사시험에 대비할 수 있을까요? 저의 18년 강의 경험에 비추어 예비 로스쿨생들을 위한 몇 가지 원칙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 딱 1달만이라도 ‘민법’에 ‘제대로’ 투자하라. 해외여행은 변호사시험 끝나고 가시라! ㉡ 강의만 한 번 듣는 것으로는 심리적 위안밖에 없다. ‘제대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복습하라! 1달 동안 민법을 2~3회독을 확보하라! ㉢ 강사와의 일대일 상담(답안지 클리닉 등)을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직접적으로 파악하고, 법과목에 대한 예 ‧복습, 단권화 방법, 향후 3년 동안의 개괄적인 스케줄 등을 미리 ‘기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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