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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로 본 세상 남원 매월당 고려단차 차 덖는 모습과 김병종미술관, 2024. 06. 20
문항 추천 1 조회 259 24.06.21 14:4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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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1 15:15

    첫댓글 아고. 참 빠르십니다.
    미녀들?사진 찍으시느라 애쓰셨어요.ㅎㅎ
    1차에.진사님들이.대거로 가부러서 살짝 걱정을 했는데 문항님 낙랑님 마운틴님이 계셔서 앗싸!했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도 쓰셔야지요?^^
    은근 왕팬이거등요 ㅎㅎ

  • 작성자 24.06.21 15:31

    매월당 오동섭장인의 차에 일생을 거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장인, 마이스터, 마에스트로, 달인, 다 매력적인 단어인 것 같습니다.
    일본인들은 "잇쇼켄메이"(一生懸命)라는 표현을 좋아하지요.

    이런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다양성의 조화를 이룬다면 훨씬 풍요로운 세상이 될 것도 같습니다.

    맛있게 마신 청귤차처럼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 24.06.21 15:48

    청귤차도 마셨군요. 저도 좋아하는 차인데~차는 너무 좋아해서리^^
    매월당의 차와 차인을 소개해주시니 참 조으네요.
    여행자님들의 얼굴에 행복가득, 미소천사들입니다~^^
    곳곳마다 둘러볼 이야기는 차고 넘쳐서 무심재 여행길 그리워집니다~^^
    감사드려요~^^

  • 작성자 24.06.21 15:59

    매월당 고려단차 오동섭장인의 이야기는 체험과 연륜이 결합된 내용과 깊이가 있었습니다.
    이론으로는 쉽게 설명되지 않는 차 이야기, 우리나라도 전통의 기술과 지식이 가문내림으로 이어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 사쓰마도요는 도예장인의 이름이 제 몇대 심수관이라 부른다는 이야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보겠습니다.

  • 24.06.21 16:10

    @문항 맞습니다~^^
    차와 도자기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예전에 저도 심수관님의 이야기 공부한 적 있어 그 이야기를 자세히 압니다.
    차인(또는 차명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의 당나라때 이미 차에 대한 연구가 대단한 가치를 가졌는데,
    우리나라도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거니 차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깊이와 가치가 웅숭깊게 자리잡고 대접받는 우리나라의 차문화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랄뿐입니다.

  • 24.06.21 19:05

    어제 여행 알차고 날씨복도 따라 줘서 더운 여름에도 즐거운 여행했지요~~
    보리수랑 블루베리 따먹는 모습의 사진들이 옛날을 떠올리는 추억의 한장면 같아요^^
    여러 모습 풍경들 담아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당 ㅎㅎ

  • 작성자 24.06.22 12:48

    무심재 여행 중에 열매를 따먹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을 때 내 손으로 열매를 딴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언제나 열매를 먹고는 했었지요.

    보리수 열매는 쌉싸름한 맛이 거의 없이 단 맛이 났습니다.

    대신 블루베리는 익기는 했지만 수분이 조금 부족한 늣 했지요.

  • 24.06.22 12:20

    김병종 미술과 다시 가고픈 곳이였습니다
    문항님의 후기로 다시...언제나 감사 합니다
    오명섭 장인의 차향은 아직도 남아 있는듯 합니다
    아름다운 유월의 무심재 여행
    다녀 온 후에 문항님의 후기로
    함께 하지 못햇지만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문항님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4.06.22 12:59

    작년 7월 최명희 혼불문학기행 때인가 남원 최명희 혼불문학관과 김병종미술관을 간 날은 비가 내려 창밖에는 빗방울이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빗속의 건축, 운치있는 풍경이었습니다.

  • 24.06.22 13:03

    @문항 비가 억수로 쏱사지던날
    그랬습니다
    문항님

  • 24.06.22 12:00

    꼭 가보고 싶었는데 ᆢᆢ

    유곡리 가야고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6.22 13:07

    다른 지역의 가야고분은 발굴이 끝나고 박물관까지 갖취져 있는 데 반해 유곡리 가야고분은 아직 발굴이 진행 중인 듯 비닐 커버가 덮혀 있는 봉분도 있고 홍보관이 있었지만 불이 꺼져 있었습니다.

    동네 촌로의 말씀에 의하면 일제시대에 다른 지역의 가야고분과 함께 도굴이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임나일본부설을 뒷받침할 증거를 찾으려 했던 그들의 헛된 수고는 부장품만 도굴당하는 결과가 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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