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홍콩에서 우리나라로 오려고 공항에 있었는데 7명이 악기로 크리스마스 찬양을 하는 것을 보면서 하늘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따라서 불렀습니다.
아카펠라(이탈리아어: a cappella)는 악기 없이 목소리로만 화음을 맞추어 부르는 노래, 또는 그렇게 부르는 방법입니다.
"카펠라(cappella)"는 이탈리아어로 "교회"를 뜻합니다.
"아카펠라"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교회식으로(in the church style 또는 in the manner of the Church)"입니다.
중세 시대의 교회에서 대개 반주 없이 합창했던 데에서 유래하며 무반주 합창을 말합니다.
악기로 찬양을 하든 목소리로 하든지 온몸과 마음을 바쳐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시편 144:9)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요한일서 1:1)
오늘 말씀은 성탄절과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연관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지식으로 하나님을 배우면 말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데 사용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 모범이 되는 사람이 태초에 아담과 하와입니다.
따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핑계를 대게 되었습니다.
저 사람 때문에, 죄 때문에 라는 판단과 정죄를 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지식이 되면 자신의 치부를 가리게 되며 사람을 판단하게 됩니다.
이것이 증가하여 결국은 교만하게 되며 결국은 망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말씀을 공부하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에서 무서운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입니다.
성도가 아파서 입원을 하고 있으면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라고 말을 합니다.
우스갯소리로 어떤 교인은 교인 면회 사절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병원에 입원을 해 있는 사람에게 심방을 갔으면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는 일을 잘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삼위일체로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본체이시나 육신으로 태어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하나님으로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이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비둘기와 같이 성령으로 임하게 되었습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의 본질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요한1서 4:16)
본체이신 하나님을 본받아 살아갈수록 사랑이 나타나게 됩니다.
성령님은 열매를 많이 맺는 사랑으로 사람으로 인도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올바르게 믿고 따라가면 3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성품이 바뀝니다.
교회 공동체는 이러한 바탕 위에 서게 됩니다.
둘째는 생명에 연결되는 속성이 있습니다.
삼위가 일체이듯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사랑으로 연결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구원을 받은 성도는 누군가를 전도하여서 구원을 받도록 합니다.
셋째는 온전해집니다.
성도는 완전해짐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즉 사랑의 빚을 서로에게 주어 사랑하도록 만듭니다.
내가 사랑을 받았으니 다른 사람도 사랑을 받도록 전도를 합니다.
이처럼 성도의 삶 속에 생명의 말씀이 역사합니다.
그리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
우리도 하나님을 온전히 영접하여 기도하며 찬양하며 경배하게 하옵소서!
기뻐하며 경배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게 하옵소서!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경배하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한복음 8:12) 아멘!
오직 말씀으로 돌아갑시다.
1.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연결합시다.
2. 말씀에 순종함으로 신앙의 성숙을 이룹시다.
3. 생명을 낳아 다음 세대를 이어가는 결과를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