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에
비길 수 있다. 사람들이 자는 동안에 그의 원수가 와서 밀 가운데에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
줄기가 나서 열매를 맺을 때에 기라지들도 드러났다. 그래서 종들이 집주인에게 가서, '주인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 하고 묻자, "원수가 그렇게 하였구나.' 하고
집주인이 말하였다.
종들이 '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들을 거두어 낼까요?' 하고 묻자, 그는 이렇게 일렀다. '아니다. 너희가 가
라지들을 거두어 내다가 밀까지 함께 뽑을지도 모른다. 수확 때까지 둘 다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수확 때에 내가 일꾼들에게, 먼저 가라지를 거두어서 단으로 묶어 태워 버리고 말은 내 곳간으로 모아들이라고 하겠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찬미예수님
수확때에 우리가 먼저 다가가기를 권유하십니다. 가라지는 태워버리고 밀은 내 곳간으로 모아들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느나라에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밀이 되어서 우리모두 하느님 정원에 머물기를 바라
고 살아갑니다. 하느님나라는 무엇일까요?
하느님나라는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
입니다.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 혼자서 행복하지 않고 함께함이 너무 좋은 세상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끼며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악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이 하느님 나라이고 우리모두 악에 빠지지않고 악마의 통치안에서 살아가지않고
하느님나라를 살아가기를 바랍니다.우리가정은 하느님나라를 이루고 있는가?
가정이 하느님나라가 되기위해 서로 행복해야 합니다.그리고 서로 섬기는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야겠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을 극대화시켜서 함께 살아가는것이 너무좋다, 보고싶다고 생각하는 세상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우리는 주님말씀에 입각해서 하느님나라를 잘이루고 살아가려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1. 하느님의 인내를 배워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가라지존재가 나쁜것임을 알았지만 인내하고 기다렸습니다. 지금 뽑으면 밀,가라지 모두
죽습니다. 가라지가 회개해서 밀로 바뀌기 바라는 예수님의 인내심이 적용된것 입니다. 좋은관계를 맺기
위해서 하느님처럼 참아야하는 삶을 살고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할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죄인이 회개하여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인내하십니다. 우리도 하느님처럼 잘못한 이가 돌아오고 기도하고 인내하는 그 기다림속에서 서로의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야겠습니다.
우리가정은 참아내지 않으면 살수없습니다. 엄마와 자녀들이 나의 분노를 이겨내지 않으면 참아지는 마음이 없으면 결코 가정은 평화로울수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는 가정안에서 가장 중요한 인내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할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가정에서 하느님께서 우리의 죄를 참지않고 벌하신다면 우리는 아무도 자유로울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도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본받아서 가정생활에 작은 하느님나라를 위해서 참아내야
만 기꺼이 인내하는 생활을 살아내야 할것입니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인내하지 않으면 하느님나라를 이룰 수 없습니다.
이웃을위해 참아주는것을 우리는 배워야될 것입니다우리는 인내하는 삶, 온유하고 겸손한 삶통해서 인내의 거울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2. 악을 멀리하고 선을 사는 삶을 살아야 할것입니다.
아모스예언스 5장14절은 "너희는 악을 피하고 선을 찾아라, 그래야 너희가 살것이다."
악을 멀리하고 선을 찾는 삶을 살아야 할것입니다. 악은 어떻게 발생할까?
악은 남을 이용하는 행위를 할때 발생합니다. 그리고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남을 이용할때 악은 발생합니다. 우리는 악을 피하든지 무시하든지 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악은 생각과 말과 행위를 조심스럽게 살지못해서
발생합니다.
"주님 제가 이제 선만 추구하게 하소서."라는 기도와 고백을 드릴수 있어야 합니다.
이유없이 남을 미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이기심과 자기중심적인 삶으로 인해서 이루어진
악의 뿌리로부터 비롯됩니다.
3.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섬김을 빋으러 오지않고 섬기러왔다." 봉사받으러 오지않고 봉사하러 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일상중에서 하느님나라위해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가지고 이웃에게 봉사할때 이웃에게 주는 기쁨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알고 있습니다. 봉사는 모든것을 원상복구 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고 악을 선으로 바꾸는것이 봉사의 힘입니다. 봉사하는 삶이 세상을 바로잡을 것이고 그리고 섬김을 받으러 온것이 아니라 섬기러오신 봉사하러오신 그리스도의 생애를 본받아 더욱더 이웃에게 봉사하는 가운데 하느님나라를 이루어 갈수있습니다.
가정안에서 구성원안에서 서로 봉사하면 어떤 일이일어날까?
모두가 행복한 삶이 이루어질 것입니다.오늘 우리는 밀과 가라지 비유에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권고하신 말씀이 무엇인가를 마음에 새겨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