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야구분석, 기아 : 삼성
팻딘 투수는 지난해 아쉽게 두 자리 수 승리를 당성하는데 실패했지만 기아의 정규시즌 우승에 큰 힘이 되었고 한국시리즈 에서도 1승을 책임졌던 투수. 시범경기에서는 넥센을 상대로 4이닝 무실점 8K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개막 러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난 상대전적 4경기 2승0패 3.81, 원정경기 5승4패 4.36 기록이 있다.
삼성이 새롭게 영입한 보니야 투수는 시범경기에서 1경기 1패 12.60 기록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투수. KT를 상대로 5이닝 7실점 하였는데 피안타(10개)와 피홈런(2개)이 많았던 것 보다 더욱 불안해 보였던 것은 힘으로 윽박지르려고 했던 투구패턴 이였다.
기아는 KT를 상대로 주말 홈경기 개막전 시리즈 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5명의 타자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가운데 2경기 28안타 경기를 했으며 일요일 경기에서는 무려 14득점을 폭발시킨 상황. 반면, 삼성은 두산을 상대로 주말 원정경기 개막전 시리즈 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투수 아델만의 부진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4번 타자 러프의 타격감이 올라와 있었고 국민타자 이승엽의 은퇴로 생긴 타선의 공백을 거물급 포수 강민호 영입을 통해서 채웠다는 것은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내용.
최형우와 로저 버나디나, 나지완 이끄는 기아 타선의 힘은 리그 최정상급 이며 힘으로 윽박지르는 유형의 투수에게는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 기아 승리를 추천 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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