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으로 가려고 했다
허나 나의 컨디션 난조로 못갔다
아침부터 다시 잤다^^
12시30분경 마창대교 넘어서 마산3.15해양공원
으로 워킹을 갔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그래도 중무장했다
비린내 나는 그길을 걸어서 마산 신세계까지 가서
밥 사먹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약 1.6만보 걸었다
김주열 열사 시체인양장소, 동상을 세워뒀다
물새들의 먹이활동
윷놀이 하는 남자들
스님도 오셨다 뭘 했을까? 굿은 아니고
저 바다를 바라다 보면서
고기상자 쌓는 기술이 과히 예술이다
마산 신세계 지하식당
마산 산호동 공구상가
돛섬유원지
매 형상의 연
개엄마들의 반상회
버스킹하는 거리의 싱어
첫댓글 세상에나~~
오랜만에 따스한 햇살이 너무 좋아
해양공원을 걸었는데..
거기 계셨었군요.
많이 걸으셨네요.
어머나~ 같은길 동시상영 했군요
저동상 지나올때 아줌마들 뒤켠에 여럿 앉아계시던데 그중 한분은 아니실거고 어쩜 마주쳤을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비린내 나는 길, 마누라도 걸어보게 해주고 싶어서 갔어요
동상사진 각도좋게 잘찍으셨네요 멋져요^^
어느 겨울
강원도 서울에는 눈이 많이쌓여
교통이 막힌다는 뉴스가 전해질 때
마산에 사는 선배들이 눈 구경 한다며
강원도를 갈 때
저는 마산으로 내려갔죠
왜냐구요~?
,,마창대교가 내려 보이는 호텔에서
내리는 눈 만큼 아름다운 마창대교를 보기 위함이었죠
바닷 물에 잠겨있는 마창대교
신비스러울 정도이죠
글 사진을보니
또 마창대교가 보고파지네요
잘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